[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사흘 연속 신규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며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과 다음주가 코로나 사태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필요하다면 선제적인 강도 높은 조치로 신속히 안정시켜야 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와 수도권의 각 지자체들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수출경제와 내수경제의 불일치를 재정의 적극적 역할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정책의총을 열고 추경 관련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무엇이 국민을 위한 최선인가를 두고 3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벌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과정으로서 정치, 토론하는 당내 문화, 숙의 민주주의가 다시 자리 잡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예산은 기재부가 정하고 당 지도부와 협의하면 의원들은 따라하는 것이 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박영수 특별검사가 수산업자 김 모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제공받은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은글슬쩍 도망가 버리겠다는 의도"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여기에 손뼉 쳐준다면 공모자가 될 것"이라 경고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영수 특검과 양재식·이용복 특검보도 사퇴를 했다고 하는데, 특검법 제14조에 의하면 특검은 그 사건이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될 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바지 한번더 내릴까요'. 집권여당 대선후보 선출 토론회에서 유력 대권후보라는 분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질타했다.이어 "그대로 인용하기도 부끄러운 말이고 가히 성추행 전문당이라는 비아냥이 무색할 만큼 민망하고 저급한 막장토론이 아닐수 없다"며 "권력에 취해 국민이 안중에 없는 문 정권의 후예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생은 뒷전이고 권력을 위해 헐뜯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이 변화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풀어드리고 다시 한번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책임을 맡도록 준비하고 변화하겠다"고 다짐했다.송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당대표에 취임하면서 당명 빼고 다 바꾸겠다고 했다. 대선승리에 대한 절박한 호소다. 아직도 여론조사에서는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50% 넘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경선기획단을 이끄는 강훈식 단장님과 선거를 총괄하는 윤관석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실무진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라도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을 즉각 경질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한 비판부터 시작했다. 그는 "검찰이 김학의 불법출금 사건 관련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했다"며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과 마찬가지로 수사팀 교체 하루 전에 전격 기소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0%가까이 증가하면서 폭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수출액도 역사상 최초로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 사태 이전의 경제 규모 회복에 그치지 않고 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라며 "2년 전 부당한 일본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부문은 무역 흑자가 전체 산업대비 2.69배인 368억에 달했다"고 추켜세웠다.그러면서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계속 고집하는 비정상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민주당이 계속해서 자신들의 탐욕과 독선으로 국회의 전통을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여야 원내대표 사이에서 협상이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 협상이 진행되던 와중에 오후 1시에 갑자기 법사위원회가 민주당에서 단독소집됐다. 그런데 그 소집통지도 12시 18분에 보내서 42분 만에 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사건을 정조준 해 "7000억원을 개보수 비용으로 공중분해 시켰고, 한국수력원자력 추산 5652억원의 손실을 발생시켰다. 이게 전부 국민 세금"이라고 질타했다.김 원내대표는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사건 관련해서 백운규, 채희봉, 정재훈 세 사람을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며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고 정권의 숱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대전지검 수사팀이 기소결정을 내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입법 바리케이드에 이어 예산 성벽까지 쌓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여야 협치를 위해 추경심사를 앞두고 예결위원장 포함 7개 상임위원장을 야당에 넘기겠다고 했지만 야당은 끝내 외면하고 기승전 '법사위'만 외치며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내일이면 2차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다. 국회를 멈출 시간이 없다"며 "한시가 급한 '코로나 극복 추경'인데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의 메시지를 두고 여야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더불어민주당은 윤 전 총장의 출마선언문을 두고 "무능한 검사의 넋두리", "정치검사"라며 혹평했다.아울러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것에 대해 '저주'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향후 대권주자로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반면 야권에서는 "훌륭하다"는 평가와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기대 섞인 반응을 내비쳤다.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월성 1호기를 수사 중인 대전지검이 24일 부장검사 전원회의를 열고 백운규·채희봉·정재훈 등 3명에 대한 기소 의견에 대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하고 그 내용을 대전지검장이 검찰총장에게 대면보고했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기소의견으로 대전지검이 대검에 보고 했으나 대검이 한달 넘게 승인을 미룬 것을 이번에 다시 재차 기소하기로 강력히 의견 표명을 한 것"이라며 "그런데 다음날 법무부는 월성원전 수사팀장을 교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에서 "이번 추경은 그렇기 때문에 소비로 내수를 진작시키고 민생 경제에 활력을 키워낸다는 포용적 회복 전략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민 보편지원방식인 코로나 극복 3대 패키지는 전국민을 빠르고 고르게 그리고 어려운 분들은 두텁게 지원하는 방식"이라며 "첫째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피해지원금 그리고 둘째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그리고 셋째로 추가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상생소비지원금이 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고리 3인방 김외숙, 이진석, 이광철에 대한 경질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3인방 문의 고리를 쥐고 있는 문고리이기도 하고, 글월 문자 '문(文)고리'이기도 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이번 김기표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검증실패에서도 드러났듯이 김외숙 인사수석의 무능은 이제 국민들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김외숙 수석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보다리를 다정하게 걸었지만 '가짜 쇼' 였다. 북한의 도발과 핵 위협은 오히려 더 커지는 중"이라고 질타했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은 북한 공산당 김일성 정권에 의해서 도발이 된 6·25 발발 71주년이다. 전쟁의 폐허속에서 일으켜 세운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서 6·25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진짜 평화'를 지켜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