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국제 전시인증(UFI)을 획득한 환경전시회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1)'을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벡스(ENVEX) 2021'에는 미국, 중국, 유럽지역 등 15개국 243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태양광, 소수력, 지열 등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이 전시된다.탈탄소·그린뉴딜 기술 보유기업의 녹색혁신기술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민선 7기 출범 후 관광객 1500만 명 시대를 맞았다. 군은 민선 7기 관광분야에서 강화군 관광객이 2019년에 1000만명을 돌파, 매년 방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빅데이터 통계 분석으로는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강화문화재야행의 한국 야간관광 100선 선정과 강화읍 원도심 도보여행의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버금가는 성과다.◆강화 원도심 도보여행…고려시대부터 1970년대 산업화기 역사체험'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원도심 도보여행)'가 ‘2021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연말까지 실시하는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대해 팔공산 도립공원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팔공산 도립공원 내 포획은 야생멧돼지 출몰로 이용객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민원이 많아 등산로 8개 지점에 안내현수막을 설치한 뒤 실시하게 됐다. 포획활동 실시 3일 만에 14마리의 야생 멧돼지를 포획했다.팔공산 도립공원은 공원자연보존구역, 문화재보존구역 등으로 인해 포획활동에 제한이 있어 팔공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행위허가를 득한 후에 포획활동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야간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유천호 군수가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정운영 성과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유 군수는 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그동안 추진한 역점 사업을 소개하고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군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유 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7만 강화군민과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준 750여 명의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유 군수는 지난 3년간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연속되는 재난과 위기의 선제적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관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처인구 양지면 금박산 일대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색에는 담당 공무원, 야생생물관리협회, 군장병 등 50명이 참여해 양지면 금박산에 멧돼지 폐사체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에도 32명을 투입해 처인구 소재 마구산과 정광산 일대의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한 바 있다.산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경우엔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시청 환경과(031-324-2241)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가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1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2021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합리화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하반기에 있을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에 참가할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에서는 경기도 전문 심사단의 사례심사와 청중평가단(시군 규제 담당 공무원 93명)의 모바일 참여심사가 동시에 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과 유럽, 중국 지역의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삼성전자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20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2018년(1356GWh) 대비 약 3배 증가한 4030GWh 규모로 늘리며, 미국·유럽·중국 지역의 모든 사업장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했다고 밝혔다.이는 삼성전자가 목표한 추진 계획을 모두 이행한 것이다. 앞서 2018년,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미국과 유럽, 중국 지역의 모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 위험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양돈농가 8대 의무방역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경기도 및 강원도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의 지속적인 ASF 바이러스 검출과 더불어 지난 5월 4일 강원도 영월군 양돈농장에서의 ASF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다.양돈농가 8대 의무방역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은 현재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양돈농장들이 의무적으로 갖춰야하는 시설인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
[뉴스웍스=심현진 인턴기자] 통일부는 오는 27일까지 12박13일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동서횡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올해 DMZ 첫 평화의 길 통일걷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 유관단체 및 대국민 공모 등을 통해 선발된 70명 내외가 함께 행진한다. 전체 구간 이외 분할 참여(3박 4일, 6박 7일) 인원까지 총 1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고성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접경지역 약 290㎞를 횡단한다.통일부는 "6월 행사는 코로나19, 아프리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한국판 뉴딜 및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등 포항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14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및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인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열망을 설명하고, 영일만횡단구간이 포함된 총 사업비의 변경을 통한 포항~영덕고속도로의 조속한 마무리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가 경기도 평촌에 축구장 6개 규모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가칭)를 짓는다.LG유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신규 IDC인 평촌2센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구축하는 평촌2센터는 연면적 4만450㎡로 축구장 약 6개에 달하는 크기다. 지하 3층, 지상 9층, 약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급 규모로 수도권 지역 7번째 IDC다.LG유플러스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과 온라인 서비스 확대로 인해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8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유공자 25명에 표창장을 전달했다.표창을 받은 사람들은 사단법인 환경21연대 용인시지부 김은경, 이삼영씨를 비롯한 25명이다. 김은경, 이삼영 씨는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안청수 야생생물관리협회 용인지회 부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에 기여해 시장 표창을 받았고, 서정일 난개발특별조사위원과 이근화 환경감시위원도 난개발 방지와 쓰레기 분리배출 노력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이들은 환경교육,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반포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일반분양가는 3.3㎡ 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주변 시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 '로또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3.3㎡당 가격이 1억원이 넘는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았다. 카본트러스트의 인증을 받은 것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 중 처음이다.3일 삼성전자는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미국 오스틴, 중국 3개(시안·쑤저우·톈진) 등 총 9개 사업장에 대해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트리플 스탠다드(Triple Standard)' 라벨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반도체 제품의 미세화, 고집적화 추세에 따라 제조 공정이 더욱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계약을 통해 지열발전 부지(흥해읍 남송리 329외 2필지, 1만3843㎡)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열발전 부지 매매계약에 따른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열발전 안전관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안전관리사업은 포항지진을 촉발시킨 지열발전 관련 지역에 심부 및 지표지진계, 지하수 수위 및 수질 변화 감지 관측센서, 지표 변형 관측소 등을 설치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한다.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촉발지진을 일으킨 지열발전 부지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