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 선수단 40명의 배번을 확정했다.주장 완델손(77번)을 포함한 기존 선수 윤평국(1번), 김종우(6번), 김인성(7번), 신광훈(17번) 등 23명은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달고 뛴다.이번 시즌 포항에 돌아온 허용준은 "티에리 앙리 같은 활약을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14번을 택했다. 군 복귀를 마친 전민광(4번)은 기존 번호를 다시 받았고 김륜성(12번)과 윤석주(13번)는 새 번호와 함께 뛴다.올해 처음으로 포항 유니폼을 입는 어정원(2번), 이동희(3번), 조성준(11번)
◆의대 입학 정원 확대윤석열 대통령은 전날(1일) 경기 남부권 필수의료 중추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열린 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해 "지금이 의료개혁을 추진해 나갈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충분한 의료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고령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보건 산업의 수요도 크게 늘고 또 지역의료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도 의료 인력의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현재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대 정원은 2006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졸전 끝에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와 3대 3으로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으로 비겼다.이날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력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고도, 대회 최약체로 분류되는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표팀이 이끌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약체' 말레이시아와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0일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F조 1위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0위의 말레이시아(한국 23위)와도 비기면서 1승 2무를 기록, 조 2위(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와 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등 1만30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유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이 롤러스케이팅에서 은메달 2개, 카누에서 은메달 1개를 각각 추가했다.2일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은 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대회 결승에서 두 번째로 들어왔다.마지막 바퀴를 돌 때까지 선두를 유지하던 한국은 결승선 바로 앞에서 대만에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 주자 정철원은 대만 선수보다 앞섰지만,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마음을 놓고 만세를 부르는 세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경기가 27일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치른다. 공중파 3사 등에서 동시 중계한다. 조별리그에서 빠르게 2승을 거둬 1위를 확정지으면서 주전들이 휴식을 취했고 3경기부터 합류해 가볍게 예열을 마친 파리 생제르망의 이강인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낙승이 기대된다. 다만 '공은 둥글다'는 격언을 잊지 말아야겠다.이날 승리한다면 추석 연휴인 10월 1일 오후 9시 중국과 카타르전 승자와 8강전을 갖게 된다.숙명의 라이벌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이스라엘과 3·4위전을 끝으로 U-20 월드컵 여정의 막을 내렸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졌다.전반 19분 이스라엘의 란 빈야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4분 이승원이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후반 막판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패했다.조별리그를 1승 2무로 통과한 한국은 에콰도르와 16강전(3-2 승), 나이지리아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U-20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회 연속 대회 4강에 올랐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8강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한국과 나이지리아는 연장전에 돌입, 120분간 공방을 벌인 후 경기를 마쳤다.연장 전반 5분 이승원의 코너킥을 최석현이 헤딩으로 연결해 나이지리아 골망을 흔들며 결승을 이끌었다. 최석현은 앞서 에콰도르와의 16강전에서도 득점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나이지리아를 꺾고 U20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5일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전·후반을 0대 0으로 마친 뒤, 연장전 전반 5분 최석현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2연속 준결승에 오르며,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U20 월드컵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9일 오전 6시(한국시간)에는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32팀으로 대회를 운영했던 월드컵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부터 16팀이 추가된 48팀으로 본선을 치르기로 했다.15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르완다 키갈리에서 평의회를 열고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경기 운영 방식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발표했다.참가팀이 늘어나면서 경기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48팀은 4팀씩 1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조별 1, 2위 24개팀은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3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8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16강전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만나 패배했다. 8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16강 진출이라는 결실을 얻은 채 월드컵 일정을 끝내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배했다.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체력을 비축한 브라질에 비해 3경기 모두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3일을 채 쉬지 못하고 경기에 나선 우리나라 선수들은 시작부터 몸이 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극적인 역전골로 포르투갈에게 승리하면서 조2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우리 대표팀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오르타에게 선취골를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를 맞고 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방안을 본격 논의 중"이라며 "정부는 관련 대책을 다음 달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개선안이 제대로 마련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기관‧대책간 연계에도 빈틈이 없도록 종합적인 접근을 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내일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넥슨이 22일 '피파 온라인 4'에 누적된 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선전 승패 예측, 상대팀 공략법, 16강 진출 가능성까지 공개했다.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은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에 열세이지만 가나에겐 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가나전의 승리를 전제로 열세에 놓인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전에서 무승부로 선전한다면 16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만약 가나에게 패하면 16강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 분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