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MLB 서울 시리즈를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에 돌아와 특별하다”며 한국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오타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때는(2012년) 고등학생이라 지금과 상황이 다르지만,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고, 무엇보다 야구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앞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2패)을 달성했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6K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 호투했다. 투구수는 94개였고 평균자책점은 3.31에서 2.95로 낮췄다.이날 류현진은 1회말 2사에서 마르셀 오즈나에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를 땅볼로 잘 막았다. 이어진 2회말은 삼자범퇴, 3회말은 1사 후 맥스 프리드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양키스전에서 시즌 첫승과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달성하자 외신들과 팬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2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팀의 7-3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시즌 첫 승(1승 패)을 따냈고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이뤘다. 또 시즌 평균자책점(방어율)도 2.98에서 1.89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이 양키스전에서 호투로 시즌 첫 승과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기록했다.. 14일(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했다.이날 류현진은 양키스 1번 타자 D.J 르메이휴에게 3루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지안카를로 스탠든을 병살타로 유도했고, 2사후 애런 저지를 삼진으로 막으며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이어 2회와 3회도 큰 위기 없이 깔끔하게 막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의 빼어난 투구에도 시즌 첫패를 당했다.8일(한국시각) 류현진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총투구수는 90개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2.92로 낮췄다.류현진은 시즌 첫 경기인 양키스전에 이어 이날 텍사스전도 무난한 투구를 보였지만 시즌 첫패를 당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60승(59승 35패)을 다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시즌 3승을 기록했다.김광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이날 김광현은 1회를 제외한 나마지 이닝은 계속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했지만, 4회초 2사 1, 2루에서 타이론 테일러에 안타를 내주며 1실점했다. 5회초에는 2사 1, 2루의 위기에서 라이언 브론을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고 3-1로 앞선 상황에서 경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천적(?) 뉴욕 양키스를 맞아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의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이날 류현진은 1회 애런 힉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공 11개로 이닝을 마치며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이어 2회에는 지오 어셸라에게 2루타를 맞아 첫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클린트 프레이저를 삼진으로 낚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3회에도 류현진은 2사 이후에 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13일 만에 마운드로 돌아온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훨훨 날았다. 7이닝 동안 자리를 지키며 개인 기록을 모두 다시 써내려갔다.김광현은 15일(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DH)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김광현은 삼진 6개 무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탈삼진 6개는 김광현이 빅리그에 진출한 이래 한 경기 최다 수치다. 피안타는 3개에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의 승리를 견인함과 동시에 류현진은 평균자책점(ERA) 2.32로 1위를 차지했다.류현진은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7K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5회에는 직접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LA 다저스는 2대0 승리, 105승째를 올렸다.아시아 투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ERA 1위에 오른 것은 류현진이 처음이다. 기존에 가장 높은 순위는 1995년 노모 히데오가 기록한 2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류현진이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이 날은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였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0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다저스가 7대 4로 승리를 기록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13승 5패를 달성했다.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1로 조금 상승했지만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류현진은 1회 초 가렛 햄슨에스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호투에 대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극찬했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4사구 2개(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을 기록했다.(팀 9-3 승리) 또 류현진의 평균자책점(방어율)은 1.58에서 1.45로 낮아졌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오늘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부상 이후 출전한 첫 경기에서 전혀 공백기가 있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12승과 한미 프로야구 통산 15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4K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8회 류현진은 팀이 8-0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이미 가르시아에게 넘겼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홈런 2방을 허용했지만 팀은 9-3으로 승리했다.이날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방어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7이닝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충족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시즌 11승에는 실패했다.류현진은 15일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이날 LA 다저스는 1회초 5번타자 폴락이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3점을 뽑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류현진도 1회말에 5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이후 류현진은 2회와 3회는 3자범퇴로 보스톤 타자들을 돌려세우며 빠르게 안정을 찾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32·LA 다저스) 7이닝 8K 2실점(비자책) 호투에도 시즌 10승에 실패했다.17일(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6회에 2실점했다.첫 타자 바에즈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브라이언트에게 2루수와 중견수 사이로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콘트레라스에게 내야 안타를 주며 첫 실점했고, 보트에게 희생플라이로 2실점(비자책)했다.6회말 코디 벨린저가 솔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LA 다저스 불펜 투수 조 켈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988년생인 조 켈리는 2010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98번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다. 2014년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팀을 옮겼고, 2019년 LA다저스에 둥지를 틀었다.조 켈리는 2013시즌에 107이닝 ERA 3.57, 2014시즌에 124이닝 ERA 2.69을 기록,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보스턴 시절이던 2016년 불펜 투수로 전향했고 2018년 LA다저스와 월드 시리즈에서 5경기에 나와 6이닝 무실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