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황리단길 내 유휴공간에 소면적의 휴식공간인 쌈지공원과 보행로를 비추는 야간 경관용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쌈지공원이 조성된 포석로 1050번길 일원은 이용객(관광객)들이 붐비지만, 가로 일원에 휴식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전기 및 토목공사 후 벤치와 수목, 야간 경관조명, 전통 담장들로 이뤄진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이 공원은 전통한옥 담장을 쌓아 한옥들이 즐비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 사업은 특화거리조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 계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이하 신형 카니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친환경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7일 기아가 자체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의 연비는 14.0㎞/ℓ를 기록했다.배기량이 1600㏄인 차량은 중형 차량의 친환경차 세제 혜택 기준인 14.3㎞/ℓ를 충족시키면 개별 소비세 100만원과 취득세 40만원 등 143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신형 카니발은 근소한 차이로 해당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동일한 1600㏄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대형 RV 시장의 베스트 셀러 '카니발'이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스타맵 라이팅'을 입고 재탄생했다.기아는 7일 서울시 강남구 Kia360에서 진행된 '포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자인 곳곳에 SUV 요소를 담았다는 점이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시장에서 SUV가 인기를 끌자, 해당 요소를 디자인에서 적극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기아 관계자는 "캠핑과 같은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이하 신형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신형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신형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더 뉴 카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이하 신형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신형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신형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신형 카니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추석연휴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한다.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평상시 7시~21시까지이나, 추석 연휴 기간(9월 27일~10월 2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된다.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연속으로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승차한 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라한강갑문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내년 9월부터 운항된다.리버버스는 한 번에 200명 가량이 탑승할 수있어 수송력 측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육로를 이용하는 버스 대비 이동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아라한강갑문~여의도' 노선에 조성하는 등 복수의 노선 운영을 검토 중이다. 기존 육상 대중교통인 버스․지하철 등과 동일하게 하나의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아라한강갑문~여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3년간 이어졌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인하가 종료되면서 오늘(7월 1일)부터 차량 구매 시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난다. 지난달 국세청이 수입차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국산차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하향 조정했지만, 기획재정부가 개소세 인하 조치를 지난달 말 종료하면서 결과적으로 세금은 늘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세금 부과 기준인 과세 표준은 18% 낮아지고 개별소비세는 3.5%에서 5%로 높아진다. 1000만원당 약 8만5000원씩 오르는 셈이다.출고 가격이 4000만원인 차량의 경우, 지난달까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경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관내 농민이다.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등에 의해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농가와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아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농가는 전기 및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강한 바람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신기술을 탑재한 '스타리아'가 연식 변경 모델로 돌아온다.현대자동차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MPV(다목적 차량)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12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제고하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신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캠핑용 구조변경(튜닝)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산출 체계가 5월 1일부터 개선·적용된다. 차박용으로 튜닝한 레이의 보험료가 최대 40%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캠핑용 튜닝차량에 대한 자동차관리법상의 규제완화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보험료 산출체계를 개선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캠핑카는 승합차로 분류됐으나 2019년 1월부터 10인승 이하로 튜닝시 승용차로, 2020년 2월부터는 승용차를 캠핑카로 튜닝한 경우 승합차가 아닌 승용차로 분류해 허용하고 있다.우선 201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비즈니스 밴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리무진 모델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을 내세워 현대차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할 방침이다.◆고급스러운 디자인·높은 공간 활용성의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사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외관은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일)은 귀경 방향이 매우 혼잡하고 귀성방향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한 수준을 보이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2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속도로 귀경방향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5시간, 광주~서울 8시간40분, 부산~서울 9시간50분, 목포~서울 8시간30분, 강릉~서울 6시간이다.서울 방향 경부선 남청주~옥산(분) 안성~오산 금초(분)~서초 구간과 서해안선 당진(분)~송악~서평택 광명역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9일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탄생했으며, 8월 중 ‘카카오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