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파…'새로운미래' 창당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인 이낙연 전 총리의 '새로운미래'와 비명계 의원의 '미래대연합'이 전날(4일) 통합신당인 '새로운미래'를 창당했습니다.당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습니다.'새로운미래'는 정강정책으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 중도개혁주의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민주정치 구현을 통한 미래 비전의 여섯 가지 원칙을 확정했습니다.다만 미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아파트 층별 실거래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2006년부터 운영해 온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이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 효율 저하, 기능 개선 한계 등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운영위탁기관)은 2020년부터 차세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준비했다.이번 차세대 시스템 운영을 통해 개인정보 안전조치가 강화되고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국 229개 지자체에 분산돼 있던 서버와 개인정보가 클라우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현재 SRF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분담금이 주 수익원이고 열과 전기 판매대금은 구색을 맞추는 정도다. SRF에 많이 사용되는 비닐과 필름류의 EPR 분담금은 톤당 36만3000원에 이른다. 업체들은 제조와 사용을 겸하려고 한다. 하루 100톤을 태운다면 열과 전기 판매 수익을 제외하고도 3000만원 가까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드는 비용이라곤 수집과 운반업체에 지출하는 약간의 돈과 선별, 분쇄 지출 뿐이다.” 김성길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오염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불리한 기상 여건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의 사회·경제활동이 회복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핵심 배출원의 감축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10만8000톤 줄이는 것을 목표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해 "미세먼지 감축에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는 6월부터 전세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한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차 3법 가운데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정부는 이를 통해 임차인의 안전한 보증금 반환과 투명한 임대차 시장 정보 공개, 합리적인 거래 활동을 보장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신고 내용을 임대소득세 부과 등 과세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우려하는 임대인들의 반발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전라북도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전북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관계인구’는 특정 지역에 이주·정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지역을 방문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인구를 말한다.두 지자체는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모델 구축·홍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홍보·참여 ▲보훈단체 소통·교류 ▲전북 우수 농·특산물 수원시 로컬푸드직매장 공급·확대 ▲공립미술관 협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도꼭지 제품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기준이 폐지되고 가뭄시 대형건물·아파트 저수조에 대한 청소도 유예되는 등 과도한 환경 관련 규제가 개선된다. 환경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도 규제정비종합계획'의 환경분야 21개 신규 규제혁신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신규 규제혁신 과제는 불필요한 환경인증 폐지·간소화 2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규제개선 4개, 국민안전을 위한 규제재정립 3개, 과도한 기업부담 경감 6개, 기타 환경규제 합리화 6개 등 총 5개 분야 21개 과제다.환경부는 중복되거나 과도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 한국부동산원이 손잡고 전세사기 피해 방지 및 가계 대출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 국토부는 우리은행,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18일 '확정일자 정보 연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지난해 9월 1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다.기존에는 임차인이 주택인도와 전입신고(주민등록)를 마침으로써 대항력 요건을 갖춰도, 대항력 효력은 다음날 자정부터 발생했다. 반면 저당권 설정 등의 등기는 즉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시설개선 조건으로 운영 허가를 받았다.환경오염시설허가제를 적용받은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 기존 7개 환경법률상 10여종의 배출시설 인허가를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른 업종별 유예기한 내에 환경부로부터 환경오염시설허가를 새롭게 받아야 한다.영풍 석포제련소는 1970년부터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일대에서 아연제련공정(비철금속업종)과 황산제조공정(무기화학업종)을 운영해 온 사업장으로,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환경오염시설허가를 새로 받아야 한다.2014년부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모든 시민이 방류 수질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방류 수질 전광판을 28일 설치했다.하천으로 유입되는 방류수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하수처리장의 방류 수질을 공개해 투명하게 관리하려는 목적이 있다. 이번 방류 수질 전광판 공개 및 운영을 시작으로 TMS(수질원격감시시스템)가 설치되어 있는 신녕 하수처리장, 금호 하수처리장에도 방류 수질 전광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방류 수질 전광판의 공개 항목은 TMS 수질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인 PH, TOC, SS, T-N, T-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정보시스템 '워크플레이스'에 레드캡투어의 출장관리시스템 'BTMS'를 연동해 B2B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강화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레드캡투어는 25일 'B2B 올인원 비즈니스 서비스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의 클라우드 기반 기업정보시스템으로, 결재·인사·근태·회계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업 운영에 관한 일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레드캡투어의 BTMS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출장 품의, 실시간 항공·호텔 조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제철소가 지속적인 환경 투자로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포항제철소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757억원 규모의 환경 투자에 나서 TMS(굴뚝자동측정기기) 배출량이 2019년 1만7500톤에서 2021년 10만3000톤으로, 2년간 41% 저감해 환경투자로 인한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기간 중 밀폐형 석탄 저장시설 8기 신설, 소결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신설 등 대기환경 개선에 8561억원을 들였다. 또 수질오염물질 배출저감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 등에 1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디지털 휴먼 등의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8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오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의 주제는 '미래를 연결하다'로 '스마트테크쇼', '인공지능&빅데이터쇼', '디지털 유통대전', '메타버스쇼', '로보테크쇼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관하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08년부터 매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업장은 총 302개소를 대상으로 대·중·소규모 부분으로 나눠 1, 2차 정량·정성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포스코에너지는 대규모 사업장 부문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이번에 표창을 받은 인천발전소는 발전소를 운영 관리에 대기환경보전법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착한셔틀이 부산시와 만나 더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로 진화한다.SK텔레콤은 지난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내년도 착한셔틀 시범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민관 협업 더 착한 일자리 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착한셔틀은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운행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셔틀버스 서비스로, 타인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근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