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신평 변호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판단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자, 강신업 변호사가 "신평의 조국 구하기가 눈물겹다. 조국은 고마워할까"라고 의문을 표했다.강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말 정치 언저리에 이상한 DNA가 많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보다 보다 이런 괴기종은 처음 본다"며 이같이 질타했다.이어 "세상에 조국이 감옥 가면 '정치적 박해'로 봐서 조국이 대선주자 반열에 오른다니 이게 정상적인 인식이냐"며 "그렇다면 조국이 대선 주자 반열에 오르지 못하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에서 참패한 정부·여당이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부터 서두르는 양상이다. 야권 인사인 박영선·양정철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가 최근에는 김한길·장제원 등 여권 인사가 거론되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채 상병 특검법 등을 비롯해 이태원 특별법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정부·여당이 반대해 실현하지 못한 법률의 통과를 시도하고 있다.20일 정치권 2인은 뉴스웍스에 '향후 단기적인 여야 정국 전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강신업 변호사는 "여권이 총선에서 참패했기 때문에 국정 쇄신을 가시적으로 보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즉각 기소하라고 촉구했다.강 변호사는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와 가로세로연구소, 자유대한호국단은 오는 18일 정오에 서울중앙지검 서문에서 '이준석 기소 촉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2022년 8월 4일 이준석을 무고죄로 경찰에 전격 고소했고 이 사건은 서울경찰청의 집중적인 수사를 거쳐 같은 해 10월 13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며 "그런데도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이 접수된 지 1년 7개월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의석수를 포함해 108석에 그치며 총선에서 참패했다.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퇴했고, 국민의힘은 향후 지도 체제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놓고 현재 내부 논의 중이다. 이런 가운데, 야당과 일부 여당 인사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는 물론, 국정 기조의 전환과 내각 및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비롯해 여야 영수회담의 개최를 주문하고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 13일 정치권 2인은 뉴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돌렸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하다 말아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 당은 명줄을 이어간다"며 "우리가 야심 차게 키운 이준석이도 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국민의힘에서 억울하게 쫓겨났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 강신업 변호사가 "억울하게 쫓겨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윤 대통령의 정치에 훼방을 놓고 국민의힘에서 분탕질하다가 쫓겨난 것"이라고 9일 지적했다.이준석 후보는 8일 KBC광주방송의 '여의도 초대석' 인터뷰에서 "어떤 단기적인 이벤트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덮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큰 낭패를 볼 것이다. 벌써 2년 전 예고했던 것으로, 자당의 당대표를 무리수를 내서 내쫓는 그런 정치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를 이미 끝마친 가운데, 과연 어느 당이 몇 석을 차지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재명-원희룡', '공영운-이준석'의 맞대결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양문석·김준혁 민주당 후보의 막말 파동'이 과연 어느 정도로 표심에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중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7일 정치권 2인은 뉴스웍스에 자신들의 견해를 밝혔다.강신업 변호사는 "이재명과 원희룡의 대결에선 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달 치러질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최근 급상승세를 탄 조국혁신당이 어떤 성적표를 얻게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또한 여느 선거에서나 마찬가지였지만, 어느 당에서 어떤 인물이 실언 혹은 막말을 해 선거 판세를 바꿔놓게 될지도 이번 선거의 중요 관전 포인트다. 선거가 20일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 2인은 뉴스웍스에 자신들의 견해를 밝혔다.◆"한동훈 효과, 조국이 꺾었다…선거 끝까지 분위기 이어갈 것"강신업 변호사는 "현재까지의 각 당의 동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건희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신평 변호사에 대해 "요즘 민주당이 죽을 쑤고 조국 지지율이 좀 나오니까 조국이 대통령까지 될 거라고 설레발을 치고 있다"며 "조국이 도대체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조국은 형이 확정되면 대선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하고, 그 후에도 피선거권이 박탈돼 최소한 5년간 공직에 나갈 수 없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강 변호사는 또 "신평은 며칠 전만해도 조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건희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경기 화성을 출마 소식에 이준석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싸잡아 질타했다. 강 변호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나는 이준석의 정치분탕질을 제거하기 위해 '이준석 잡기'에 나섰고 결국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준석이 화성 동탄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사실상 –4선을 예약했다는 것이 중론"이라며 "이준석은 국민의힘에서 사실상 축출당한 후 개혁신당을 창당했지만 최근 TK에서 지지율 0%가 나오는 등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을 40여 일 앞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는 분위기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성 상납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성진 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지난 28일 이 대표가 소속된 개혁신당에 입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김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대표 입장문'과 함께, 김 전 대표가 작성한 입당원서 사진을 실었다. 강 변호사는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오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이른바 '최재영 몰카 사건'을 두고 민주당과 강신업 변호사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31일 서면브리핑에서 건희사랑 대표인 강신업 변호사를 정조준 해 "명품백 던지기 수법이라니? 김건희 여사를 옹호하려는 아첨꾼들의 궤변이 점입가경"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옹호하려는 아첨꾼들의 억지주장이 날로 해괴해지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던지기 수법, 대남공작' 운운하고 나섰다"고 힐난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 백 논란'의 발단이 된 최재영 목사가 지난 26일 유튜브 매체 '서울의소리'에서 "윤석열 정권은 역대 최대 친일 매국 정권"이라고 규정했다.이에 건희사랑 대표를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가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종북 목사 최재영이 윤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허위 음해 공격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을 대상으로 선전선동에 나서 총선 공작, 탄핵 공작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이어 "좌파들은 대선공작으로 집권을 시도하고 이게 실패하면 대선불복으로 정권 찬탈을 도모한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강신업 변호사는 지난 21일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해, 이 나라 보수를 지키기 위해 건희사랑 회장직에 복귀한다"고 선언했다. 이런 그가 25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공작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공작은 탄핵 공작"이라고 단언했다.이어 "이 문제는 가방을 받은 게 핵심이 아니라 이 사건은 사건의 이면에 깔려있는 것이 본질이다. 김 여사에 대한 시기, 질투, 조롱, 멸시 등이 깔려있다"며 "최재영 목사가 자신 스스로 밝히지 않았느냐. 박근혜 탄핵이 몰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내년 4월 총선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민의힘에게는 이른바 '이준석 신당'이라는 복병이 언제든지 수면위로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고, 민주당은 비명계(혁신계)가 독자적 세력화에 나서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양향자 의원이 이끄는 한국의희망과 금태섭 전 의원이 이끄는 '새로운선택'을 비롯해 이른바 '조·추·송'으로 불리는 '조국·추미애·송영길 신당'의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본격화할 조짐이다. 이런 가운데, 선거제도 개혁이 준연동형으로 안착될지 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