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올해 관내 택시에 블랙박스 설치비를 최대 24만원씩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대상은 개인택시 846대, 법인택시 415대 등 모두 1261대다. 이들 택시 중 노후되거나 고장이 난 블랙박스를 교체할 경우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택시 1대당 지원비는 최대 24만원이다.광명시는 "관내 택시에 설치돼 있는 블랙박스 대부분이 설치한 지 5년이 지난 낡은 기종으로 사고 식별 등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 발생 시 영상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택시 내부 상시 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당부했다.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해 'Only 1 For APEC' 이라는 비전 및 콘셉으로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6월 도시 결정 때까지 전 직원들의 총력유치를 당부했다.부산이 빠진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에 비해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호·안전 최적, 대한민국 경제발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시는 지난해 12월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73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다. 이후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기반한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거쳐 17명의 신규 면허자를 선정했다.이번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3년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증차분으로 2020년 12월 신규면허 공급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이날 수여식은 신규면허자들의 택시 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지난 12일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이다. 협약식은 지난 1월 오산시가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택시업계와 가진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생산한 택시 모델을 한국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7월 현대차가 중형 내연기관 택시 모델인 7세대 쏘나타 LPG 택시 모델을 단종하자 택시 업계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2000만원대 택시가 없어진 것에 대한 반발이 일어난 바 있다. 이에 현대차는 중국 현지에서 택시를 생산해 국내 도입하는 것을 추진해왔었다.현대차는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 자격을 성남시 주민등록 거주자로 대폭 완화했다. 성남시는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가 가능하도록 '성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사무처리규정'을 개정해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려는 자는 여객운수사업법에 따른 자격요건 외에도 양도·양수 신청일 기준으로 성남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성남시 내 운수업 종사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했다. 시는 불필요한 규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택시업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A씨는 올해 36세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간절하게 아이를 낳고 싶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벌써 시험관 8차를 종료하고 이제 9회차가 돼간다. 한 번의 기회만이 남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복잡하다. 혼인신고를 하지 못한 사실혼 부부인 A씨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 발급을 받을 수 없어 자비로도 난임시술을 받을 수 없게 된다.체외수정 시술을 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체외수정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신선배아·동결배아 구분없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18일 중원구 택시공영차고지에서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은 지난 6월 성남시와 '푸른콜' 개인택시조합과 '브랜드콜' 법인택시협의회의 콜센터 통합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시는 이번 성남시 택시 콜센터 통합을 통해 전화 콜 호출 방식에 플랫폼 앱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성남콜 호출은 전화(031-755-4000)로 걸거나 플레이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서 성남콜 또는 아이나비m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지난 13일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인 '의왕시 택시쉼터'를 개관했다의왕시 택시쉼터는 업무 장소가 특정되지 않은 택시운수종사들에게 안전한 휴식장소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택시쉼터는 의왕시 고천동 114-1번지에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총139㎡의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휴관)이며 지난 11월 시와 위수탁을 맺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조합의왕시조합에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업계와 실질 수수료율을 2.8%로 내리는 개편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주요 택시 단체·가맹택시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합의안을 내놨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지역별 개인택시 단체와도 조속히 합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양측은 가맹 택시 서비스를 간소화해 사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춘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의 계속 가맹금은 2.8%로 합의했다.새로운 가맹 서비스는 차량 랩핑,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택시 심야 승차난 선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서울시는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시민들의 심야 이동을 돕고자 심야 택시, 버스 운영 확대를 뼈대로 한 '승차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심야시간(오후 10시~익일 새벽 2시) 서울지역 평균 택시운행 대수 추이 분석 결과, 지난 9월 심야시간 택시 운행대수는 평균 2만1617대로 작년 12월(2만1785대)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택시 요금 인상에도 개인택시 기사의 고령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3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센터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알파돔 타워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제3차 공동체 비상 경영 회의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김 센터장은 "카카오 창업자로서 많은 분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준법신뢰위원회와 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외부 통제도 받으며 빠르게 쇄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업으로 초심으로 새로운 카카오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성남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의 차령 연장과 관련한 조례 개정을 위해 택시업계의 목소리를 허심탄회에게 듣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박종각 성남시의원(이매·삼평동,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오후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개인·법인택시 조합 간부들을 만나 '성남시 택시지원조례 제·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박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성남시의회 안극수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김장권 의원(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하고, 성남시 택시업계에서 강길원 성남법인택시협의회장, 황의돈 법인택시조합 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감사원 감사에서 서울시가 시민 불편에도 택시의 무단휴업 등을 방치하면서 요금은 올려준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이 25일 발표한 ‘소극행정 개선 등 규제개혁 추진 실태’를 살펴보면, 서울시의 경우 개인택시 무단휴업, 법인택시 차량 말소로 2019년 이후 택시운행률이 면허대수의 57%에 불과했다.택시부제(개인택시 적용, 3부제 등)로 운행할 수 없는 차량을 제외해도 일평균 개인택시는 4대 중 3대, 법인택시는 2대 중 1대만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서울시가 택시 운행관리에 손을 놓은 상황에서 코로나19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전기차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은 국내 택시업계의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택시 운전자가 전기차 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에 처음 마련됐다.전국 택시 운전자 5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개인택시조합 지역지부 및 기아 서비스센터 등에서 1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1시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