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가수초 부근(중로 1-30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해당 도로는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돼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였으나 전력 및 통신 지장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돼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이 제기돼왔다.성 의장은 이날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럭, 도로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성 의장은 "도로 개설사업이 지연되면 가수동 및 서동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며 "공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폭우와 강풍 등을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사업 공사 현장 18곳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강풍 등에 따른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우기 대비 공사장 주변 위해 요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유관 기관 협조와 안전진단 등을 통한 후속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이달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에버랜드(서비스보조), ㈜부일(생산), 에스원CRM(주)(고객상담),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작업), 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작업) 등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김성학 부시장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를 방문해 우마로프 파지릿딘 사마르칸트시장과 오이벡 함라예브 사마르칸트주 부주지사와 경제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주시·사마르칸트시 우호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사마르칸트 경제교류단의 경주 방문에 따른 답방 성격으로 추진됐다. 또 이번 현지 방문에는 지난해 12월 사라르칸트와 경제 협력을 논의해 온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도 동행했다.앞서 경주시와 사마르칸트시는 양국의 고도이자 실크로드 거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세교2지구 A3블럭 및 A13블럭 주택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성 의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와 공사소음·분진 등 주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성 의장은 "공사 현장 인력으로 원주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며 "건축공사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공사 추진 시 시공사 의견이 미반영된 일방적 설계변경으로 발주청의 청렴도 하락을 미리 방지하고자 시공사(감리단)와 발주청 이견을 조율해 줄 ‘설계변경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설계변경 자문단은 최근 발주청에서 시공사 의견이 미반영된 일방적인 설계변경으로 외부 청렴도가 하락하는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서 도 차원의 선제 대응을 위해 조직했다.경북도는 4년 연속 국민 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위권을 달성하는 등 청렴도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보다 나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건설 현장에서 지난 1일 흙막이 보가 붕괴돼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2년을 막 지나고 발생한 인명 사고여서 주목된다.사고는 1일 오전 9시 3분경 경기도 평택시 소재 고덕2차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현장 지하 2층 A구간에서 흙막이 보 해체 작업 중 H-빔이 떨어져 고소작업차에 타고 있던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떨어진 것은 H빔은 흙막이용으로 사용하려던 길이 2.7m 구조물이다. 다친 작업자는 병원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5일 오전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안전보안관은 광명시가 2019년부터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시민안전 도모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광명시는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특히 대형 공사장이 많아 인근 주민들의 안전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안전보안관 역할에 기대가 큰 상황이다.광명시가 운영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명시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태영건설이 공사현장 체불 임금을 설 연휴 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전장 보다 140원(5.86%) 상승한 2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2630원까지 뛰기도 했다. 이는 태영건설이 공사 현장 임금 체불 문제를 해소할 의지를 밝히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5일 태영건설은 임금 체납으로 공사가 중단된 서울 상봉동 주택 현장에 1차로 53억원을 지급했다. 오는 31일에는 277억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부 사업장 노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했다.이날 오전 안양시 관양동 1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민 청원 1호 사업인데 그 청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안전하게 공기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고 관심 가져달라. 경기도와 국회, 중앙정부가 협조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원욱·이학영·이재정·김승원·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갑)이 22일 오후 벌말 사거리에서 시작해 GTX-A 성남역 인근까지 약 1.5Km를 걸으면서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이날 안 의원은 봇들 4단지 일대 굿모닝파크를 찾았다. 굿모닝파크는 지난해 11월 20일 분당~수서로 일대 소음저감시설 준공 이전부터 임시 개방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랜드마크가 됐다.이어 안 의원은 곧 개통을 앞둔 GTX-A 성남역 지하 50미터까지 내려가 공사 마무리 현장도 찾았다. 올해 3월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고, 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태영그룹은 4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주채권은행에 약속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약속대로 전액 태영건설에 지원했다고 밝혔다.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산업은행에 약속한 그룹 차원의 자구계획 가운데 자회사인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49억원 중 잔액 256억원을 전날 태영건설에 지원했다"고 전했다.티와이홀딩스에 따르면 1549억원 중 400억원은 워크아웃 신청 직후 태영건설의 협력업체 공사대금 지급에 지원됐고, 태영건설 워크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 사고로 사망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에 착수했다.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경 서울역 인근에 모 화재 보험 오피스신축공사 현장에서 원청업체 직원 4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에 숨졌다.A씨는 19층에 설치된 갱폼(작업발판 일체형 거푸집) 해제 작업 중에 갱폼과 함께 약 8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했다.사고가 난 공사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뉴스웍스=박승현 기자] 태왕이앤씨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계획을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2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전국 20여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은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태왕이앤씨 관계자는 “우리 회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가족같은 협력업체들이 명절을 잘 보낼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에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을 찾아 "임금체불은 피해 근로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가족의 생계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반사회적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건설업은 임금체불 규모가 큰 업종으로 원·하도급 구조로 운영되는 특성상 하도급 기업 중심으로 체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일부 건설 현장 내 불법하도급업체로 인해 해결이 어려운 임금체불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부실시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