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소속 가수의 마약 혐의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6-3부(이의영·원종찬·박원철 부장판사)는 8일 특정범죄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양 전 대표를 기소했지만, 지난 4월 면담 강요 혐의를 추가하는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해 변경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1심에서 무죄였던 보복 협박 혐의는 그대로 무죄가 인정됐지만, 항소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 등 2명의 13차 공판기일을 14일 열었다.검찰은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에게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며 진술 번복을 요구했다”면서 “공포심을 유발하는 해악 고지를 한 것이 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3·김한빈)가 지인으로부터 마약을 구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비아이는 지난 17일 오전 9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고 경찰 조사 중 혐의 일부를 인정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날 오후 11시 15분쯤 경찰청사를 나온 비아이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사과했다. 2016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풀려난 A씨의 지난 6월 공익제보로 이번 의혹이 붉어졌다. A씨는 과거 비아이가 대마초를 구해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추가 마약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5일 비아이(본명 김한빈) 마약 의혹 관련 제보자 A씨를 대신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마약 실태를 폭로했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방 변호사에게 "비아이가 마약을 구할 당시 제보자 휴대전화 메신저에 '나는 천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 문구를 보면 '혹시 이게 YG아티스트들의 문화 아니었나'하는 생각을 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비아이(김한빈)과 가수 지망생 출신 한서희와 관련, 검찰과 경찰이 부실수사 의혹에 횝싸였다.18일 MBC '뉴스투데이'에 따르면 3년 전 비아이(김한빈) 마약 관련 사건을 조사하던 검찰 측은 제보자 한서희를 단 한차례만 조사한 뒤 사건을 마무리 했다. 이후에도 6개월 간 사건을 맡아 조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조치없이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2016년 8월 비아이가 대마초, LSD 등을 불법 사용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당시 한서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 마약 의혹 폭로 후 밝힌 심경글이 주목받고 있다.한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며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감사드린다. hxxsxxhee@hanmail.net로 보내주면 감사하다. 부탁만 드려서 죄송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검찰이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7일 KBS '뉴스9'에 따르면 경찰은 비아이 마약 의혹에 대한 별도의 수사보고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사보고서의 제목에는 '피의자가 마약류를 교부한 김한빈 관련'이라며 비아이의 본명까지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보고서에는 A씨가 처음 조사에서 마약을 구입해 비아이에게 전달한 사실이 있다는 것과 이 같은 정황을 입증할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함께 제출했다는 내용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서희씨를 대리해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관련 경찰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공익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한서희의 실명이 보도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14일 방 변호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서희의 실명이 보도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비아이 사건이 최초 보도됐을 당시 한씨는 무기명으로 처리됐지만, 이후 한 경제지가 단독 보도를 내 한서희의 이름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방 변호사는 "(비실명 대리 신고는) 제보자가 자신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2016년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YG 연습생 출신 한서희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승훈의 연락을 받고 YG 양현석 대표와 만났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16년 6월 1일 이승훈은 비밀 카톡방을 이용해 한서희에게 연락했다. 한서희는 이승훈이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급하게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이후 한서희는 약속 장소인 합정동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와 관련된 심경을 밝혔다.14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지만 마음 잘 먹고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제가 그동안 사람들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거 맞다.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성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여러분한테 비호감인 거 잘 알고 있다. 다 제가 저 스스로 만든 이미지인 것도 맞다"라며 "하지만 이 사건은 여러분이 별개로 봐줘야 한다. 저에게 초점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마약 의혹'으로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본명 김한빈)와 마약 관련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A씨는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로 드러났다.13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단서가 된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의 상대자 A씨는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였다. 한서희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7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서희는 2016년 8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비슷한 예명을 사용하는 래퍼 비와이에게도 불똥이 튀었다.지난 12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비와입니다.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약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게 멋진거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지인 A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 대화 내용을 통해 비아이가 마약을 구하고 싶다고 했음은 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12일 비아이 소속사 YG엔터테인번트(YG)는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마약 의혹을 받고 있는 아이콘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고 팀 탈퇴를 선언했다.12일 비아이는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며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기 말아야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비아이는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며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 C&C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여해 '클라우드 제트(Cloud Z) 게임사 성공 매직 패키지’를 선보인다.행사에서는 게임사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솔루션과 빅데이터 솔루션이 공개된다.15일, 국내외 주요 게임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을 초청해 ‘네트워크 밤’ 행사를 개최한다.행사에서 컨테이너 서비스인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플랫폼’과 국내외 게임사들의 클라우드 제트 활용 사례들을 공유하며 게임사의 성공을 이끌 ‘클라우드 제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