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2024년 제15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최대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구인업체가 현장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오는 19일까지 시민중심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Living-Lab)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와 함께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올해는 넓은 면적으로 지역적 특징이 다양한 화성시의 특성을 살려 도시, 농촌, 어촌별로 세분화된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1만375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발표했다.시는 올해 유동인구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233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5대 핵심전략 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8609명) ▲직업인력 개발 및 계층별 고용서비스 확대(2378명) ▲청년창업 인프라조성 및 고용장려금 확대(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1852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도시연맹(IFEA) 총회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경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태국과 중국, 대만 등 10개국 45개 도시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 홍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지난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1500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이날 녹화에는 지난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김성제 의왕시장도 녹화 현장에서 가수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열창해 관객들의 흥을 더했다.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은 KBS 1TV에서 3월 17일 낮 12시 10분 방영될 예정이다.◆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사업단 참여자 대상 아동학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는 이달부터 3월 말까지 2개월간 관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전날 시는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원활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그간 부천시에서 추진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대한 현황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4년 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양평군이 올해 어르신 3409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31일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 2월 1일 양평군노인복지관, 6일 사랑나눔봉사단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각각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다.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고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참여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올해 성남시의 어르신 일자리 예산(국·도·시비 포함)이 전년대비 3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사업 인원도 21% 늘었다.7일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매·삼평동)이 성남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성남시 어르신 일자리는 지난해 보다 1401명(21%) 증가한 7951명으로 집계됐다. 집행 예산도 100억5300만원(39%) 증가한 356억100만원으로 나타났다.박 의원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가운데 공익형 5040명, 사회서비스형 1460명, 시장형 84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주민소통화합공간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내남면은 국비 28억원 등 총 48억원을 투입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소통화합공간(다목적 강당)을 조성한다.경북도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는 마무리했고, 16일에 착수보고회를 거쳐 올 4월에 착공하여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올해 6월에, 소통화합공간은 올해 12월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소통화합공간은 내남면 이조리 일원에 연면적 723㎡ 규모로 건립되며, 복지회관은 2층 회의실 리모델링, 3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 2024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과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2023년 미신청자다.소음대책지역은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1월 초까지 각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甲辰)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우리 모두 하늘 높이 비상하는 값진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지난 해 우리시는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생동하는 푸른 의왕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한해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올해 청년과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른바 '약자복지'를 확대한다.먼저 올해 4인 기준 생계급여 최대액은 월 183만3572원으로 전년(162만289원)보다 13.2% 올랐다. 생계급여 수급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1인 가구의 경우 62만3368원에서 71만3012원으로 14.4% 인상됐다.생계급여 선정기준도 7년 만에 상향됐다. 가구 단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인 가구가 지원받는다. 기존에는 30%였다. 기준 중위소득은 2년 연속 역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민이 직접 뽑은 광명시 2023년 10대 뉴스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선정됐다.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차에 걸쳐 시민 총 1만70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 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선정된 뉴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지역화폐 정책 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2000년 국내총생산의 4.4%에 그쳤던 복지지출은 2019년 12.3%로 급상승했다. 근로 능력이 없는 아동, 장애인, 노인, 저소득계층에 대한 공공부조와 조세 지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GDP 대비 복지지출 비중이 14.8%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60년에는 27.6%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수명 연장 추세에서 장기간 의료서비스를 받아야할 노인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이로 인해 노후빈곤이 심화될 것이다. 관련 복지 수요 증가도 불가피하다. 기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내년 계획된 117만개의 직접일자리 90%를 1분기 내 집행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4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확인했다.정부는 내년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일자리 수를 확대하면서 질적으로도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을 확대하는 등 직접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직접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을 민간일자리에 취업시킬 목적으로 한시적·경과적·일경험 '일자리'를 만들어 정부 재정으로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은퇴인력 등을 주된 대상으로 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