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이 차기 당권을 놓고 원내대표 유력 주자인 이철규 의원과 손을 잡았다는 이른바 '나-이 연대론'에 대해 25일 "표현에 대해서는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피력했다. 나 당선인은 이날 "의회에서 좀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도 가끔은 해본다"며 국회의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나 당선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대표 선거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대표를 내가 꼭 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아직 제가 해본 적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경산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추진 대책은 ▲풍수해, 산사태, 가뭄, 폭염 등의 자연 재난 분야 7개 유형 ▲화재폭발, 산불, 미세먼지, 승강기, 농업사고 등의 사회 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20개 유형 ▲안전문화 및 교육·훈련·홍보,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통 분야 7개 유형으로 총 3개 분야 34개 유형의 과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와 태풍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주택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공장을 소유한 시민이나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비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용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다.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가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용만 내면 된다.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22일 울진군 금강송면에 40㎝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6개 마을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폭설로 왕피1·2리, 쌍전1·2리, 소광1·2리 221가구 331명이 마을 진입로와 단절돼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에서는 소방본부, 울진군 등과 함께 울진군청에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개 마을에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제설·수목 제거 작업으로 진입로를 확보하는 한편, 통신 복구 차량을 동원해 진입 복구를 위해 힘쓰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수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새벽까지 내리는 비 또는 눈의 강도가 약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나, 아침(06~09시)부터 강도가 점차 강해지겠다.전국 대부분 지역(경기 동부와 강원도, 남부내륙의 높은 산지 제외)에서 기온이 오르며 낮(12~15시) 동안 비로 내리겠고, 늦은 오후(15~18시)부터 차차 눈으로 바뀌어 다시 쌓이는 곳이 있겠다.강원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 3~12도다.하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전부터 충청권, 남부지방과 제주도, 오후에 경기남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지방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화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전(06~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충청권, 오전(06~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오후(12~18시)에 경기남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남부지방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풍수해보험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꾸고 평균 보험료가 지난해 대비 소폭 줄어든다. 경기도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미리 가입해 둘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대설을 포함한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보험의 법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민의힘 잔류 의사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을 지키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선을 그었다.4·10 총선 공천에 대해 "공천 신청은 하지 않는다"는 의사도 함께 전했다. 당에 남아 당정관계 정상화와 개혁에 일조하겠다는 입장이다.유 전 의원은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 당에 젊음을 바쳤고, 이 당이 옳은 길을 가길 항상 원했으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2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파와 대설로 24일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수도시설 동파가 133건 발생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기준 이번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전북 등에서는 계량기와 수도관 등 수도시설 동파가 133건 발생했다.항공기 결항도 계속됐다. 출발기준 제주 180편, 김포 91편 등 현재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전일 국내선 출발 기준 제주공항 자발적 체류객도 38명 발생했다.또
◆폭설·강풍에 제주공항 무더기 결항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이 막혔습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급변풍특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국제공항에선 23일 기준 국내선 273편(출발 128편·도착 145편)과 국제선 18편(출발·도착 각 9편) 등 총 291편이 결항됐습니다.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대설특보, 이착륙 방향 모두 급변풍 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이 여파로 제주 기점 항공편 452편 가운데 70%가량인 국내선 293편과 국제선 18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에는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24일까지 추가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25일까지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도 영하 5도 이하로 춥겠다.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설과 한파로 인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2일 오전 9시 현재 일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중·북부와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날 낮(12~15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24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일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진행에 비상이 걸렸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삼척 도계 16.7㎝ ▲고성 향로봉 14.5㎝ ▲강릉 왕산 13.2㎝ ▲인제 조침령 12.4㎝ ▲강릉 삽당령 11.8㎝ ▲양양 영덕 10.7㎝ ▲고성 미시령 10.5㎝ ▲홍천 구룡령 10.5㎝ 등으로 대다수 산간지역이 평균 10㎝를 넘어서고 있다. 많은 곳은 40㎝를 넘어섰고, 해안 지역은 북강릉 0.3㎝, 주문진 0.3㎝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이하 포발협)는 18일 본회 4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공원식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공원식 회장은 포발협 수장으로 3연속 임기에 들어가 앞으로 2년간 더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포항시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제4대 전·후반기 의장을 지낸 공원식 회장은 남다른 안목과 추진력으로 지역의 난마같은 문제를 매끄럽게 풀어내는 수완을 발휘해 왔다.특히 지역경제가 장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포항지발협의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을 주도해 회원들의 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