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is가 소방청,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와 화재 및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 11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KTis는 전국 대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5만 대의 '타운보드' 모니터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및 대피 방법을 홍보하게 된다.KTis가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서초그랑자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 전국 대단지 주요아파트에서 운영중인 디지털 모니터인 타운보드는 약 170만 세대의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이 사는 아파트의 가장 큰 취약점은 삶의 질을 현격히 떨어뜨리는 층간소음이다. 위·아래층 주민 간 갈등 수준을 넘어 살인, 폭력 등 강력범죄로 비화되고 있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KBS 시사직격팀으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 층간소음 관련 형사사건 판결문 분석자료에 따르면 살인, 폭력 등 5대 강력범죄가 2016년 11건에서 2021년 110건으로 10배 증가했다고 한다. 층간소음으로 다치거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참극이 일어나는데도 정부나 민간단체 어느 곳에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이 이재용 회장의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철학'의 실천에 나섰다. 한발 더 나아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 이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상생철학에 따라 사회 구석구석까지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삼성은 다문화 청소년 및 노인을 위한 CSR 사업 개시를 기념해 22일 서울 송파구 삼성물산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CSR 신사업에는 제일기획과 에스원을 주축으로 9개 계열사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이 다문화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CSR 사업에 나선다. 제일기획·에스원 등 9개 삼성 관계사는 22일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9개 삼성 관계사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물산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오준 이사장, 중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삼성증권은 반포WM지점을 통합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 오픈하는 반포WM지점은 기존 반포WM지점과 반포퍼스티지WM브랜치 2곳을 통합 후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상가로 이동한다.반포WM지점은 부유층 어피니티 마케팅, 은퇴실버층 및 법인 현·퇴직 고객 대상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반포 지역은 서초구의 중심상권으로 기존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부유층 상권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삼성증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 중구 등 서울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흡연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국민의힘 소속 옥재은 서울시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보행 중 불상 시에 겪는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부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옥 의원은 지난 제319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이를 위한 예산편성을 진행했으며 이후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대한 실태 조사도 실시했다.이 결과, 서울 중구 일대 4개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4일 교보생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정보보호 우수성을 입증받아 지난 18일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는 대한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 확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삼성카드는 금융신상품을 시장에 내놨다.◆교보생명, 정보보호 우수성 입증…'ISMS-P 인증' 획득교보생명은 우수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한 회사에 부여하는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0일 증권가에는 한국투자증권이 반포PB센터를 확장 개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다이렉트인덱싱 자문계약 체결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 반포PB센터 확장 개점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 반포PB센터를 확장 개점한다고 밝혔다.반포PB센터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로 자리를 옮겨 개점한다. 점포 규모는 점차 대형 거점화되는 오프라인 지점 트렌드에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올해부터 공시지가 18억원 이하의 주택 1채를 공동 소유한 부부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들의 올해 종부세 기본공제가 1인당 9억원씩 총 18억원으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공시지가가 15억5600만원인 강남 은마아파트 1채를 공동으로 소유한 부부는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아리팍', '반포 래미안' 등 고가 아파트 보유자도 종부세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다만 이 같은 혜택을 누리려면 국세청에 부부 공동명의 1세대 1주택 과세 특례 및 합산 배제 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보이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위치해 있고 복합 환승역인 청량리역 접근도 용이하다. 청량리역은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로 될 예정이다. 이문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지하5층~지상 최고27층 ▲총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다.총 306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되고,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52㎡ 45세대 ▲55㎡ 173세대 ▲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8월 전국에 2만가구가 넘게 입주할 예정이다. 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 2만385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전월 대비 31% 줄며 2개월 연속 아파트 입주물량은 감소할 전망이다.우선 수도권에는 총 1만460가구가 입주하며 전월 대비 26% 줄게 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171가구, 서울에 3071가구가 입주를 한다. 서초구 반포동에 2990가구 규모의 '래미안원베일리'가 입주한다. 이 단지는 신반포3차와 경남을 통합 재건축한 단지로 내달 말 입주를 시작한다. 서초구 내에서 3번째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통합해 구현한 새로운 홈플랫폼 '홈닉'을 다음달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홈닉은 집(Home)과 기술(Technique), 특별함(Unique)을 결합해 만든 말이다. 앞선 기술을 통해 차별된 삶을 경험하고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홈닉은 스마트홈 기술을 고도화해 주거 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홈그라운드'와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인사이드' 등 2개 카테고리에서 20여 가지에 이르는 서비스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동월 기준 7년 만에 가장 적을 전망이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2만7710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8월 기준으로 2016년(2만7488가구) 이후 최소 물량이며, 2016~2022년까지 동월 평균 물량(3만4397가구)과 비교하면 약 20% 줄었다.지난해보다 수도권이 16%(1만6834→1만4103가구), 지방은 23%(1만7584→1만3607가구) 줄며 지방의 감소폭이 더 컸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1만4103가구가 입주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올해 상반기 인기 아파트단지로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가 꼽혔다.7일 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헬리오시티가 가장 많이 검색한 아파트로 집계됐다.이번 결과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KB부동산 플랫폼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을 분석했다.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동 헬리오시티는 총 9510세대로 우리나라 아파트 중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단지다.대형 단지인 만큼 KB부동산이 발표하는 각종 단지랭킹 1위를 휩쓸고 있다. 헬리오시티의 KB시세를 총 합산한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