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반도체 공유대학’의 교육과정에 소재분야 과정과 전문학사 과정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반도체 공유대학은 대학별로 특화된 연구 장비 등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참여 기업 등이 공동 활용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관련 공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총 3곳을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공유대학으로 선정해 공유대학 학부생, 취업준비생, 반도체 특성화고재학생,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장비
◆서울시의회서 뉴스웍스 주관 '고독사 방지' 토론회 열려 주변과 단절된 채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는 '고독사'가 날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의 비극이자, 사회적 질병인 고독사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모였습니다.23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사)글로벌문화예술연맹, (사)선한사람들전국중앙회, 민간통신사 뉴스웍스가 공동 주관한 '외로운 죽음: 고독사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주제 발표를 맡은 김상교 세한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원 주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난 한 사람이 단절된 환경 속에서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고독사는 사회적 질병인 만큼 우리 모두가 고민할 과제다. 고독사는 연령, 소득,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문제들과 얽혀 있지만, 고독사 대책은 홀로 생활하는 시민의 사망 여부를 파악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결국 고독사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사)글로벌문화예술연맹, (사)선한사람들전국중앙회, 민간 뉴스통신사 뉴스웍스가 공동 주관한 '외로운 죽음: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지난 2021년 기준으로 50~60대 중장년층의 ‘고독사’는 58.6%로 절반을 넘어섰고, 70대 이상까지 합치면 77.1%에 이른다. 이에 고독사의 근본적 원인을 찾고 제도적 지원책을 모색하는 ‘고독사 골든타임’ 확보가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23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사)글로벌문화예술연맹, (사)선한사람들전국중앙회, 민간통신사 뉴스웍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인 가구 1000만 세대, 고독사 연 3000여 명. 민간 뉴스통신사 뉴스웍스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중·장년과 노년의 고독사 실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합니다.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뉴스웍스와 이병윤 서울시의회 의원, (사)글로벌문화예술연맹, (사)선한사람들전국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중·장년과 노년의 고독사 실태와 해결방안 정책토론회'가 이달 2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중·장년층 고독사 문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조명하고, 중장년을 사회속으로 복귀시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됐다. 2008·2011·2020년에 이어 네 번째 조치다. 불법공매도를 막기 위해 극약처방을 내놓았지만, 적절한 조치인지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 세 차례의 경험을 통해 본 국내 증시 흐름은 상황에 따라 엇갈렸기 때문이다. 불법 무차입 거래 등 주식시장의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라지만 해외 투자자의 국내시장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국내 증시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배경과 찬반 논란, 그리고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 등을 살펴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상국 교수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정상국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광학센서에 묻은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를 개발하여 미래 산업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와 명지대학교가 지난 11일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6월 명지대가 교육부의 '2023년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동반 성장형)'에 선정돼 용인시가 명지대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는 명지대에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명지대는 이 지원금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 프로그램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직무 재교육, 신기술 적용 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역 안의 예술 스토리'로 남아있는 한국 앵포르멜 추상회화의 대표작가 양수아의 작품을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PART 2 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PART 2 갤러리 '양수아 초대전'은 '광주광역시 동구 미로센터'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PART 2 갤러리'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국제예술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지정학적 체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시대적 현상에 대한 내적 좌절과 저항으로 일관되는 양수아의 예술 사유와 태도, 예술가적 삶을 국외에 소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전면 재개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반투자자들의 공매도가 하락을 유발한다는 주장에 전문가들은 "근거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김경협 의원 주최로 '공매도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앞서 지난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공매도 전면 재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최근 불법공매도가 기승하고 있고, 공매도가 박스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시와 기업,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기업연수원과 학교 등 15곳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시는 각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살피고, 체험활동에도 동행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이들의 하루 일과를 거들고 있다.지역 내 기업들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농협 용인시지부가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보호작업장이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첨단특화단지 공모에 뛰어든 용인시에 파란불이 켜졌다.용인시는 관내에 있는 명지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14일 최종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판단, 명지대와 협력을 위한 발빠른 실무작업에 돌입했다.시는 명지대와 함께 반도체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및 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명지대는 호서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반성장형 수도권·비수도권 연합 부문에 선정됐으며, 4년간 총 271억원의 국비를 지원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장지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자재료연구센터 박사팀과 윤태광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오·폐수, 바닷물, 지하수 자원을 활용해 전기를 연속적으로 발생시키며 식수를 만드는 신개념 분리막을 개발했다.7일 KIST에 따르면 분리막의 하부에는 물을 정화하는 다공성 필터 분리막이, 상부에는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고분자가 결합돼 있다. 분리막은 물이 흐르는 방향을 제어해 수직으로 관통하면 정화되고, 수평으로 확산하면 직류 전기를 만들어낸다. 10㎚ 이하의 오염물질을 95% 이상 제거해 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 연주 평론가인 김민정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 교수는 언뜻 생각하기엔 불가능할 것만 같은 '비대면 피아노 레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특이한 인물이다.더군다나 미국, 독일, 이탈리아의 피아노과 교수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고 해외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면 이는 국위 선양의 차원에서도 주목할만한 일일 것이다. 피아노를 비대면으로 가르친다는 점도 특이하지만 교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들을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난제를 극복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4일 용인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사회적경제홍보관 인근에 조아용 굿즈 판매점 ‘조아용in스토어’를 개소했다.서원콤프레샤(주) 박종옥 대표가 설립한 서원재단은 저소득층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매장 인테리어 비용 1000만원을 후원했다.매장 운영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취·창업을 돕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활에 재투자 된다.이곳에선 조아용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한 에코백(2종), 광목 파우치(2종), 키링 인형, 머그컵, 티셔츠, 마스킹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