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최대 20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한마디로 국민의힘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과 야권의 ‘정부 심판론' 중에서 국민들은 '정부 심판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결과다. 10일 투표 종료 직후 K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포함)은 178~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포함)은 87~105석,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각각 예측됐다. 개혁신당은 1~4석, 새로운미래는 0~2석으로 예측됐다.MBC는 민주당 의석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일 최보윤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4·10 총선의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추천했다.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종오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번,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번에 배치하는 등 35인의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발표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위원 최보윤 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만든 '국민의미래'에 500명 넘게 다가올 총선의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 총 53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직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자인 531명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만든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다가올 '4·10 총선'의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이는 직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숫자(531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공관위는 향후 서류, 면접 심사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의 위성정당이 오는 23일과 내달 3일에 잇따라 창당되면서 본격적인 '비례용 위성정당'이 출범하게 된다. '성숙한 민주 정당체계'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애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채택됐을 때부터 태생적으로 위성정당의 탄생은 예고됐던 일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아래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용 위성정당을 별도로 창당하지 않으면 비례대표 의석을 많이 확보할 수가 없고 그렇게 되면 전체의석수가 상대 당에 비해 현저히 부족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따라서, 제21대 총선에선 국민의힘은 당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원유철 평택시민회 회장(미래한국당 전 대표)은 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1회 평택포럼을 개최했다. 원 회장은 "평택은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설비를 갖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한미연합사가 주둔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상징도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의 심장"이라고 소개했다.이어 "평택이 이러한 국가적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기에 평택의 역사를 고찰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평택포럼을 통해 평택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 창당을 통해 의석수를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이른바 '위성정당 방지법'을 10일 발의했다.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21대 총선에서 거대 양당의 정치를 희화화시킨 위성정당 창당이 재현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며 "위성정당 창당의 전력이 있는 거대 양당들이 성찰하고, 다시는 꼼수와 편법에 기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등을 위한 후보자 투표용지와 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3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상향 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로 위촉됐다.범국민운동본부는 민세 안재홍 선생의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 서훈을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앞장서서 펼쳐나갈 계획이다.민세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이며 사학자다. 아울러 언론인으로도 활동한 민족지도자다.일제강점기에는 신간회 총무등으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7년동안 아홉 번 투옥 당했고, 민족정기를 되착고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해 고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원유철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전 대표가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하노이 선언'과 '워싱턴 선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원 전 대표는 "2019년 김정은-트럼프간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었던 '하노이 선언'은 결국 양자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을 선언했다"며 "북한의 경제 제재해제 요구와 미국의 비핵화 요구의 규모와 선행조치에 대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파행된 것"이라고 평가했다.원 전 대표는 5선 의원 출신으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한국당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그는 또 "북한은 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윤석열 정권 1년을 돌아보며'라는 제하의 페이스북 글에서 "워싱턴선언은 '김정은 리스크'와 '트럼프 리스크'를 동시에 해소했다"고 평가했다.원 전 대표는 또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최대의 적은 북핵"이라며 "7차 핵실험을 앞두고 있는 고도화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우리도 자체핵무장을 하든 전술핵 재배치를 하든 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80%를 상회하고 있는 현실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평택시민회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화이트베일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원유철 전 의원을 만장일치 평택시민회 회장으로 추대했다.원 전 의원은 5선 의원 출신으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한국당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평택시민회는 평택 출신 정·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평택시 지역발전과 지원, 향토문화,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평택이 대한민국의 경제·안보 중심도시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평택출신의 200여명의 각계의 인사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늘(6월 1일)은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날이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어떤 표심을 보여줄지 특별히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지난 2016년 이래로 더불어민주당이 각종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구가해오다가 지난해부터는 국민의힘이 2연승 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의 저력을 보여주면서 3연승으로 내달릴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다시 정치적 교두보를 확보하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년 이후 민주당 4연승, 지난해부터 국민의힘 2연승2016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5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2020년 총선 때 발생한 '비례 위성 정당' 문제를 놓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 윤 후보가 "민주당이 정의당 뒤통수를 치고 배신을 했다"고 지적하자, 이 후보는 "비례 위성 정당 창당은 국민의힘에서 먼저 시작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이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대선 두 번째 법정 TV토론회에서 이같이 대립했다.윤 후보는 이날 권력구조 개편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이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은 지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김 씨가 지난달 14일 1차 구속 심문을 받았다가 풀려난 이후 20일 만이다.김 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 "다 부인한다"며 "성실히 잘 소명하겠다"고 대답했다.그는 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지침을 따랐을 뿐이다. 그분은 최선의 행정을 하신 것이고, 저희는 그분의 행정지침을 보고 한 것"이라며 "저희는 시가 내놓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64)은 제4대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제8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효림그룹 회장을 지냈다. 경상북도 경산시 출신으로 효성여대 도서관학과(現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관학 석사 및 동 대학원에서 문헌정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 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진출한 후 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한 의원은 국내외 발전소 및 석유화학 플랜트 등에서 요구하는 해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