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참기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 동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90부스(810㎡) 전시 공간에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LS일렉트릭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과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관련 양사의 기술과 시장, 파트너사를 공유하는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LS일렉트릭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은 5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와 송시용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얼라이언스 구축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과 시장 개척 계획에 대해 논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그룹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차별화를 넘어 '추가적인 차별화'가 필요하다." (2021년 12월 15일 LS 애자일 데이에서)오는 2024년 1월 3일은 구자은 LS 회장이 취임한 지 꼭 3년 되는 날이다. '사촌간 잡음 없는 승계'라는 LS 전통 하에 구자홍 전 회장(2004~2012년), 2대 회장인 구자열 전 회장(2013~2021년)에 이어 지난해 1월 3일부터 LS를 이끌고 있다.올 한해 동안의 LS를 되돌아보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일렉트릭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 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7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LS일렉트릭은 북미 전력 송배전 솔루션 수주 확대와 동남아, 중국 등 기존 주력 시장의 동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해외 매출 7억6706만 달러(약 1조124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LS일렉트릭 관계자는 "기존 주력 시장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펼친 현지 고객 맞춤형 전략과 더불어 북미, 중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그룹이 올해 초 발표한 '비전2030' 달성을 이끌 사업가형 리더를 집중 양산하고 있다. LS그룹은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지난 9월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손잡고, 차세대 경영자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위과정인 LS MBA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LS MBA는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한 신사업 분야 교과목인 빅데이터 및 디지털 애널리틱스, 신사업개발론, 신산업융합론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신사업 프로젝트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개인 성장의 기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그룹이 올해 초 발표한 '비전2030' 달성을 이끌 사업가형 리더 양성을 위해 LS MBA 학위과정을 신설했다.LS그룹은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지난 9월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손잡고, 차세대 경영자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위과정인 LS MBA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LS전선, LS일렉트릭, LSMnM 등 주요 계열사 총 17명의 직원이 1기 MBA 학생으로 선발돼, 매주 금·토요일 총 16개월간 33학점의 교육과정을 LS미래원에서 이수한다.LS MBA의 가장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오는 11일은 LS그룹이 출범한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호실적과 함께 보낸 한 해를 기념할만도 하지만, 침체된 경제 분위기에 맞춰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20주년을 보낼 예정이다. LS그룹은 2003년 11월 11일,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의 동생인 구태회(4남), 구평회(5남), 구두회(6남) 삼형제가 LG의 전선(현 LS전선)과 금속부문 등을 계열 분리하면서 시작됐다. 이들 삼형제는 그룹의 공동 경영을 약속하고, LG가의 장자 승계 원칙을 따라 각자의 장남에게 경영권을 순환 승계하기로 했다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그룹은 지난해 기존 주력 사업과 신사업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올해 하반기에는 특히 '배전반' 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LS그룹은 지난해 힘들었던 경영난 속에서 빛나는 실적을 달성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LS그룹은 매출 17조4913억원, 영업이익 670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호실적을 거둔 배경으로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직후부터 외치던 '양손잡이 경영'이 선방한 덕이다.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은 한 손에는 전기, 전력, 소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HD현대의 조선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건설기계 및 전력기기 등 다른 주요 사업들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정유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약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6213억원, 영업이익 472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30조8953억원, 영업이익 1조60억원을 각각 거뒀다.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 건조물량 및 박용엔진 납품 수량의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30.2% 증가한 5조45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6425억원, 영업이익 5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16.2% 증가한 수치다.HD현대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기기 발주 증가로 제품군별 매출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회전기기와 배전기기 매출도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각각 14.2%, 6% 늘었다. 변압기 선별 수주 전략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지난해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LS그룹이 양손잡이 경영에 성공하며 올해 2분기에도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그룹의 지주사 ㈜LS의 올해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매출 6조3245억원, 영업이익 2711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53.51%, 38.03% 증가한 실적이다. LS가 실적 호조를 기록한 건 양손잡이 경영을 바탕으로 한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 때문이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양손잡이 경영을 강조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를 활용해 유무선 통신으로 생산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사고를 사전예방하는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는 10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전력·팩토리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 유무선망을 통해 LS일렉트릭의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구축하게 된다. 고객이 월정액 통신결합 요금상품을 구독하기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살얼음판 그 자체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수출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 가도를 달려왔던 한국은 불과 1년여 만에 사면초가에 놓였다.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불과 1%대 수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세계 각국의 평균 성장률에도 한참 못 미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파고가 몰아치는 가운데, 각종 대내외 악재가 겹쳐 기업들의 숨통을 죄는 형국이다. 주요 그룹을 이끄는 수장들의 어깨도 자연히 무거워졌다. 얼어붙은 경영 환경에서 '도태'와 '도약'은 한 끗 차이다.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신년을 맞아 신입사원과 승진 임원에게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19일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개최한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157명에게 'LS 퓨처리스트'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LS 퓨처리스트는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LS의 인재상이다.구 회장은 "여러분들은 이제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LS 퓨처리스트로서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수처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LS그룹이 주력 사업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를 확대해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화한다. 주력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들의 호실적으로 인해 지난해 우수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그룹의 지주사 ㈜LS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조5486억원, 영업이익 21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97%씩 늘었으며, 올해 분기 실적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4분기를 포함한 지난해 연간 실적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