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자연과 생명, 기후위기 극복 등에 관한 시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정원문화 축제가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다.광명시는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29개 정원 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30일 롯데카드는 자사 앱 '디지로카'에서 환승프로젝트 더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기업의 스마트 경비처리를 지원하는 신상품 'KB국민 StarBiz 오토빌 기업카드'를 내놨다. 농협카드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NH농협 개인카드(채움) 이용고객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OK금융그룹은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갤러리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서 '환승프로젝트 더블 할인' 이벤트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앱 환승프로젝트에서 매일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해주고, 결제 횟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1999년 7월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국산 신약 1호로 허가 받은 이후 2022년 11월 제2형 당뇨병치료제 '엔블로정'이 제36호 신약으로 허가 받았다. 특정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천연물질에서 추출하거나 화학적으로 신물질을 합성한 이후 효능 유무를 살핀뒤 독성검사와 동물시험, 임상시험을 거쳐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으로 허가한다. 물질특허기간 20년을 감안한다면 허가 시점으로부터 아무리 늦어도 10년 이내에 그간 투입한 비용을 회수하고 이익을 챙겨야 한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융합기술원과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아리엘네트웍스가 공동개발한 보안장비인 ‘정부모바일게이트웨이’(GMG)가 국가정보원의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KT가 3일 밝혔다.KT는 CC 인증획득에 대해 “KT가 구축한 5G정부업무망의 보안성에 더 높은 신뢰를 제공하게 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5G정부업무망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무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CC 인증은 정보 보안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증 체계로, 장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보호 수준을 평가해 인증한다.
올해 4월 8일은 SK그룹의 창립 70주년이다. 1953년 한국전쟁으로 모든 것이 황폐해졌을 때 선경직물을 세우며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정신을 새긴 최종건 창업회장, 끊임없는 도전으로 SK그룹의 미래를 다진 최종현 선대회장의 발자취, 새로운 미래를 완성해가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패기와 열정은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성공 방정식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섬유로 시작해 석유화학,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까지 대한민국의 산업지형을 바꾸며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SK그룹의 70년을 돌아보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G전자가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탑재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 18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2022년형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 18종을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지난해 4월 출시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에 탑제해 큰 인기를 얻은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정수기가 없는 모델에도 확대 적용했다.크래프트 아이스는 약 50㎜ 지름의 원형 얼음으로 크고 천천히 녹아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 플랜과 관련해 정치 자금 조성을 의도한 것이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원 전 지사는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주도지사를 해봐서 아는 데 개입하려고 마음먹으면 비서실장 시켜서 얼마든지 규정에 직접적으로 안 부딪히면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1원 한 장 받은 게 있다면 정계를 떠나겠다'고 한 발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2017년 대선 불법 여론 조작'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유 의원은 이날 배포한 1인 시위 입장문을 통해 "2017년 대선 불법 여론조작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과 선거 캠프 핵심에서 벌어진 범죄 행위로, 문 대통령은 불법 여론조작의 최대 수혜자"라고 지적했다.이어 "문 대통령이 불법 행위를 인지했을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사건의 실체가 모두 다 밝혀진 것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대법원 선고가 오는 21일 열린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이날 연다. 지난해 11월 김 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지 약 8개월만이다.김 지사는 일명 '드루킹'으로 불린 김동원 씨 일당과 공모해 지난 2016년 1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자동화 프로그램(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는 재택근무나 외근, 이동 중에도 사무실의 네트워크 접속 환경을 손쉽게 구현해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워킹 서비스 '마이오피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오피스 서비스는 무선통신망(LTE)의 신호를 받아서 무선랜(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에그 단말을 통해 구현된다. 마이오피스 에그는 일반 에그와 달리 기업별 다양한 사내 보안정책이나, 사내용 IP를 사외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일반적인 VPN(가상사설망) 환경과 달리 업무용 노트북에 별도의 소프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사람 간 ‘연결’을 통해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커뮤니티 기반의 플랫폼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과 외로움을 플랫폼을 통해 극복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반면, 플랫폼 내 기능들을 ‘어뷰징’하는 악성 유저도 함께 늘어나고 있고 있다. 이에 각 플랫폼들은 이용자가 제기하는 문제점에 주목하고 신규 기능 도입,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외부 단체와의 협업 등 다방면으로 문제를 해결 중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KT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을 출시한다.랑톡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번호 노출 없이 통화 및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교사의 개인 휴대폰 번호가 공개되면서 발생하는 사생활 노출, 업무시간 외 연락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랑톡은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교실에 부여된 유선전화 번호로 통화, 문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알림장, 전체공지, 급식 식단표 등의 정보를 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협업한 '악플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메인 영상이 공개됐다.'악플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플 문제를 알리고, 악플보다는 따뜻한 선플을 달자는 취지로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오마이걸의 아린,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아티스트 제이미(박지민)이 참여했다.실제 촬영장에서도 세 사람 모두 의미 있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측에 "국민의힘 경선플랫폼을 야권 전체에 개방해달라"고 촉구했다.안 대표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태규 사무총장은 이 같은 안 대표의 제안에 대해 국회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에게 "국민의힘 본경선에 올라온 후보들과 안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 다양한 외부 후보들이 같이 모여서 경선을 치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안 대표가 국민의힘이 만든 플랫폼에 기꺼이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측에 "국민의힘 경선플랫폼을 야권 전체에 개방해달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 직후 안 대표는 '국민의힘 본경선에 참여를 하겠다는 것인지, 새로운 경선 방식을 제안하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경선 방식을 제안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여러 후보들에 대해 서류심사, PT를 통해서 본 경선에 참여할 후보들을 뽑는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함께 본경선에 참여하는 방식을 제안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