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달 30일 민주당 당권도전을 선언한 강병원 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의 이재명 의원을 향해 1일 불출마를 촉구했다. 이 의원을 향해 강 의원은 "친문(親文) 홍영표·전해철 의원도 책임감을 느끼시고 물러나 주셨다"고 덧붙였다.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대선과 지선에 책임 있는 분들은 뒤로 물러나서 성찰하고, 강병원과 같은 '97세대(90년대 학번, 70년대생)'들이 등장해서 당의 간판을 바꿀 때, 당의 메신저로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해서 혁신과 쇄신·통합을 얘기할 때 국민의 신뢰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NC 다이노스 강동연이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첫 선발승을 거두며 그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누나 강소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소연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소멸할 듯한 작은 얼굴과 9등신 비율, 인형같은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에 팬들은 "미모 성수기네~", "이뻐요",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강소연은 전날 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아쉬운 데뷔전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승리투수에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떠났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 4와3분의 2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토론토는 개막전에서 6-4로 승리했지만 선발투수 승리 요건인 5회를 채우지 못했다.총 투구수 97개. 스트라이크는 5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10일(한국시각) 류현진은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정타를 하나 맞긴 했지만 볼넷이 없었고, 투구 수를 끌어올리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포수 대니 잰슨과의 호흡에 대해 "주로 내가 사인을 냈고, 던지고 싶은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류현진은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변화구 제구는 좋았지만 속구 제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구속에 관한 질문에 "투수에겐 단순히 던지는 것보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같은 날 선발 출전해 나란히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두 선수 모두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며 과거 한국프로야구(KBO)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류현진은 10일 오전 2시 7분(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⅓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2분 빠른 10일 오전 2시 5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LG트윈스가 NC다이노스를 꺾고 2020 KBO리그 와일드카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오는 7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전에 나선다.3일 LG는 NC를 잠실구장으로 불러 와일드카드전을 치렀다. LG는 시즌 4위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까지 1승만 필요했다. 반면 시즌 5위 NC는 이날 승리와 더불어 5일 경기까지 이겨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경기 결과 LG가 NC를 3대 1로 이기면서 LG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LG는 1회말부터 기세를 올렸다. 이천웅의 안타, 정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시즌 6승째를 따냈다.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3연속 선발승이자 시즌 6승(1패)째이며 내셔널리그 다승부문 공동 1위다.이날 호투로 류현진은 31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평균자책점은 1.52까지 낮췄다.류현진은 7회를 마친 시점에서 88구만 던져 5월 들어 두 번째 완봉승을 노려볼 만한 페이스였지만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다저스 데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서울 후라팀이 ‘제3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후라팀은 지난달 31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열린 챔프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김라경의 역투를 앞세워 2년 만에 결승에서 만난 서울 CMS를 14-7로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안았다.후라팀은 2회말 5점을 빼앗기며 2-5로 끌려갔지만 곧이은 3회 공격에서 5안타, 2볼넷을 묶어 대거 6득점하며 8-5로 가볍게 뒤집었다.승기를 잡은 후라팀은 5회 2점, 6회 4점을 추가하며 CMS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2017년 초대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승리투수가 됐다.29일(한국시각)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삼진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완벽한 피칭을 이어가다가 6회초 애덤 존스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다저스 타선은 역대 개막전 최다인 홈런 8개를 터트리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작 피더슨, 키케 에르난데스, 오스틴 반스, 코리 시거가 홈런을 뽑아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18이닝, 7시간 20분 혈투의 승자는 LA다저스였다.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연장 18회말 터진 맥스 먼시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보스턴 레드삭스를 3-2로 꺾고 시리즈 첫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 패할 경우 시리즈 전적 3패로 벼랑 끝에 몰릴 처지였으나 극적인 승리로 우승을 향한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LA다저스는 3회말 2사 후 1번타자 피더슨의 솔로홈런으로 앞서 갔으나 8회초 보스턴의 브래들리에게 동점 홈런을 내주며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류현진이 패전의 멍에를 썼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월드시리즈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4⅔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했다.류현진은 1회말 보스턴의 3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회말 5번 보가츠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7번 킨슬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타자주자 킨슬러가 무리하게 3루까지 질주하다 아웃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류현진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월드시리즈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4⅔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했다.류현진은 1회말 보스턴의 3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회말 5번 보가츠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7번 킨슬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킨슬러가 무리하게 3루까지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류현진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월드시리즈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4⅔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1회말 보스턴의 3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회말 5번 보가츠에서 2루타를 허용한 후 7번 킨슬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킨슬러가 무리하게 3루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발 무대에 선다.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을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로 확정 발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또 1차전 선발로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홈 경기로 열리는 3차전에는 워커 뷸러를 내세우기로 했다.류현진의 2차전 선발은 그가 홈 경기에 강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다소 의외이나, 그 만큼 감독이 그를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실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류현진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2018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LA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에서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에 힘입어 밀워키 브루어스를 5-2로 꺾었다. LA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성적 3승 2패로 앞서가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선취점은 밀워키의 몫이었다. 밀워키는 8번타자 아르시아의 좌전안타에 이어 9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