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3 회계연도 결산위원 선임 등이 예정돼있다.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올해 주요사업 계획 보고를 포함한 보고안 등 총 20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의원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 내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5일 열린 제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정 시장은 이날 "복지와 문화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밝히며 복지와 문화, 교통과 경제 4개 분야를 2024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으로 꼽았다.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실시 ▲장애인동행플랫폼 구축 ▲느린학습자 지원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화성시민이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열린 제29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 14년 전 처음 공약으로 제안했던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성장의 희망이 될 경부선 지하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어 "최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돼 평촌신도시를 새롭게 그려 나갈 토대도 마련됐다"며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한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시청사 부지 신성장 산업 유치
◆트럼프 백악관 재입성하나…첫 경선서 과반 득표로 '압승'미국 현지 시각 15일 미국 공화당의 첫 번째 대선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습니다.CNN방송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99%를 개표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51.0%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던 만큼 이변 없이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 독주 체제'가 굳혀질 전망입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론 디샌티스 플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3일 윤석열 대통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내년 1월 3일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며 "조금 전 대통령실에서 초청장이 와 이 대표에게 보고했고, (이 대표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수락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이번 신년회가 국민 통합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두 달여 만에 재회할 전망이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는 지난달 30일 2023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백인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등을 통해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의원 모두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강화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의 2024년도 예산안 및 202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0일 포항시의회 제311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 3대 분야별 포항의 미래를 열어 갈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창의·융합·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 포항’ 실현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 2조6400억 원을 편성하고,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이라는 3대 분야별로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시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경쟁력과 미래가치 확장을 위해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내년에는 용인의 미래·도시·사람·일상의 가치를 더욱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와 취약계층·청년 복지를 줄이지 않고 새해 예산안을 3조237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달 30일 제277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의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도시와 사람, 일상의 가치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용인시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닦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주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에 불안정성이 커지고 내국세 수입과 연동된 지방교부세의 대폭 감소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서민생활안정 등 민생경제는 물론,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혁신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주 시장은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을 서로 연결해 물을 대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뜻의 이택상주(麗澤相注)의 마음으로 힘을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제28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8기 두 번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 '군민생활안정'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오도창 군수는 “세계적 안보 리스크로 인해 국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돼 군민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내년은 ‘미래전략사업’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민생안정, 주민복지 향상,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동력 사업 성장을 중점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4년 경북도의 예산은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는 예산”이라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방시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도 유지해야 하는 중용(中庸)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시정연설에서 ▲산업 18회 ▲투자 12회 ▲대학 11회 ▲인재 10회 ▲경제는 8회를 언급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재와 창의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대학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특례시의회에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하는 정책연구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이재준 시장은 20일 열린 제379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의 삶에 여와 야가 없듯이 진영논리를 거둬내고 더 나은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들을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자"고 말했다.이어 "실질적 권한 확보에 관련된 정책연구를 필두로 명실상부한 '정책 협치 기구'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자"며 "함께하는 정책연구회’에서 미래 수원의 모습을 같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5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해 화성시를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화성시는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온 도전과 극복의 역사였다”며 “저성장시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정 시장은 2024년 시정 방향으로 시민 중심 균형발전, 지속가능 경제성장, 지역특화 문화관광, 따뜻한 희망복지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이달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5일간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경북도 및 경북교육청 예산안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연규식(포항)·김진엽(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7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법원장 공석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후임자를 지명할 것으로 관측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법원장 후보군에 대한 막바지 검증 단계"라며 "다음 주에는 지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대법원장은 대통령의 후보자 지명 뒤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임명하게 된다.대통령실은 전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균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야권 주도로 부결된 뒤 인선 절차를 밟아 왔다.윤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