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4일 IT업계에서는 이벤트, MOU체결 소식이 전해졌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퇴근 후 설렘 기대해봄' 이벤트를 진행하고 네이버가 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의 라이언&춘식이 그룹 라이즈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토마토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의 웹IDE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잔디가 'AWS코리아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고 옵스나우는 'AWS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노그리드가 핑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GS네오텍이 구글 클라우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 강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8일까지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수원.판'이라는 이름에는 수원시가 투자 유치의 판을 열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겠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의 도전과 혁신 DNA가 회사 밖에서도 싹을 틔울 전망이다. 약 6개월 간 육성 과정을 거친 LG전자 사내벤처들이 올해 상반기 분사, 시장에 도전한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팀의 데모데이를 열고, 스핀오프 대상이 될 5개팀을 최종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팀은 ▲새로운 기술로 기업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신선고’, ‘엑스업’,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운드오브제’ ▲모든 고객에게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AI(인공지능) 등 4개 주제 총 14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현대차그룹 현업팀은 협업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폴스타의 '폴스타2'가 연식 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살려 준중형 세단의 중후함을 부각시킨 모습이다.폴스타2는 성능과 가격, 디자인을 모두 충족시키는 폴스타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디자인과 상품성 등이 개선되면서 이전 모델보다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폴스타2는 1654대가 판매되며 수입 준중형 전기차 6위에 오른 모델이다.202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000대를 넘긴 '폴스타2' 신형 모델에 기자가 직접 올랐다. 시승 모델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두 회사가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에 선발된 15개 회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사무공간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무상으로 받았다. 또 하나금융, 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사업협력 기회도 제공받고 각종 세미나 및 서비스 OAA, 앱 성능 검증 등 지원이 이뤄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국민은행이 주관하는 'KB유니콘클럽'이 10개 스타트업에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일 판교 창업존에서 'KB유니콘클럽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KB유니콘클럽은 No.1 금융플랫폼을 지향하는 KB국민은행과 글로벌 Top 공공액셀러레이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창업분야의 3년미만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지원부터 투자연계까지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상호 협력해 ESG경영 목적을 실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를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터(가속 페달)’를 밟는 한해로 만들겠다”며 “2030 미래비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시장과 고객들과의 약속인 만큼 전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반드시 달성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0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조 CEO는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하고,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조 CEO는 “시장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지만 ▲탈탄소화 ▲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차량(HEV)인 토요타 프리우스가 7년 만에 5세대 신형 모델로 재탄생했다.지난 199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대 가까이 팔리며 하이브리드(HEV)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프리우스의 신형 모델을 지난 14일 직접 시승하며 장단점을 살펴봤다. 시승 모델은 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가지다.프리우스 HEV와 PHEV의 차체 크기, 실내외 디자인은 동일하다. 휠 디자인과 후면부 뱃지만 다른 정도다. 충전이 가능한 PHEV 모델이 HEV 모델에 비해 160㎏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민간중심 초기투자·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창업지원기관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19일 공동 개최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에서 스타트업 빌더즈 어워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투자·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4곳이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2015년 출범한 경기혁신센터는 2017년 글로벌 진출 전담지원센터로 지정되고,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창업존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퓨처플레이가 2023년을 마무리하며 성과 및 규모 확장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18일 공개했다. 발표한 수치는 2023년 12월 15일 기준이다. 2023년은 투자 혹한기로 평가받았지만 퓨처플레이는 규모 있는 펀드 결성을 추진했다. 올해 한 해에만 퓨처플레이 파이오니어펀드 제1호 (124억), 퓨처플레이유니콘펀드2호 (157억), 퓨처플레이 혁신성장펀드 제1호 (420억) 3개 펀드를 결성하며, 총 701억 원을 확보했다. 총 투자 운용 자산 규모 2150억 원을 달성하며 액셀러레이터로서는 최대 규모 자산 성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박종각 성남시의원이 14일 KB유니콘클럽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을 만나 노하우를 전수했다.KB유니콘클럽은 국민은행이 후원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박종각 성남시의원은 국민은행 재직 시절 마스터RM을 맡아 스타트업과 인연을 맺어 왔다. 당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근거리에서 지원했다. 시의원이 된 뒤에도 의회 일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스타트업에게 코칭하고 있다.이날 조찬 모임에는 KB유니콘클럽 3기에 선정된 아타드, 아는소방씨엔씨, 모큐라텍 대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7일 오후 3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6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제16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소프트웨어개발업, 합성수지 제조업, 광고대행업, 이송로봇 제어 분야 혁신 기술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자율주행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듯 하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는 않는 모양새다.글로벌 판매량 3위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상반기에 차세대 주행보조(ADAS) 시스템인 HDP(Highway Driving Pilot) 시스템이 탑재된 'G90', 기아 'EV9'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상품성 개선을 이유로 해당 기술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HDP는 미국 자동차공학회 기준 자율주행 3단계에 충족되는 주행보조 기술이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 내에서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상태에서 차량의 스티어링 휠(핸들)이나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당신이 기대했던 SUV 그대로의 EV."KG모빌리티가 '코란도'와 '무쏘'의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한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 '토레스 EUV'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내놓은 첫 전기차다.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동급 최대 839ℓ 적재 용량과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높은 최저 지상고(175㎜),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 433㎞까지 높은 활용도를 지닌 토레스 EVX에 기자가 직접 올랐다. 시승 모델은 최상위 트림인 'E7'이다.행사장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