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지난 24일 오산천 둔치에서 개최한 ‘2024 갑진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의 대북타고를 시작으로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퍼포먼스,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래놀이와 오곡밥과 부럼을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특히 달집태우기에 앞서 외미걸립농악보존회의 ‘거북이와 함께 하는 소원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작은 도서관 '너 꿈 도서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위치한 '너 꿈 도서관'은 도서 열람·대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립 도서관이다.80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소모임 커뮤니티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햇반과 함께 건강해부럼'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이 간편하게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햇반 잡곡밥'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 구매 CJ제일제당은 고객 중 추첨해 현미, 흑미, 검은콩 등 다양한 잡곡을 캐릭터로 형상화한 '쌀알이 패밀리'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햇반 잡곡밥은 현미쌀밥, 100% 현미밥, 발아현미밥, 흑미밥, 매일오곡밥, 매일잡곡밥, 매일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오는 26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을 맞이해 특별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월 대보름은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이 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한 해의 풍농기원과 액운을 막는 다양한 복점과 액막이 풍습을 행했다.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순당이 오는 26일 '정월 대보름'에 즐기는 세시풍속인 '귀밝이술'로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데 적합한 우리나라 전통주를 추천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날로 여겼다.약밥과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는 복쌈을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나고, 귀가 더 밝아지며, 그 해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요리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돌아보고 전통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빠가 차리는 정월대보름 밥상’ 온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오곡밥 짓기, 취나물과 시래기 나물 반찬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오는 25일에 진행된다. 재료키트를 택배로 받은 후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HqwEvutNXbj8F2iJi-rEBg) 동영상 시청과 체험 실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만 19세 이하 자녀가 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월대보름인 오늘(8일)은 한 해의 첫 음력 보름날이다. 상원이나 오기일이라고도 불리는 이날은 전통적으로 큰 명절이다.민속학자들은 까마귀 제삿날을 의미하는 오기일에 찰밥을 준비해 바치던 것을 약밥의 유래로 보고있다. 대보름날 먹는 약밥에는 찹쌀, 대추, 잣, 참기름, 꿀, 간장, 밤 등의 서민들이 구하기 재료가 들어가 대안으로 오곡밥을 지어먹은 것으로 전해진다.대보름에는 약밥과 오곡밥 외에도 부럼과 귀밝이술 등을 먹는다. 부럼은 대보름 아침에 잣, 밤, 호두, 땅콩 같은 견과류를 깨물어 먹으며 건강을 기원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이마트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견과류부터 찰오곡밥까지 관련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이마트는 8일까지 대보름 먹거리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땅콩과 호두, 잣이 고루 들어있는 부럼세트와 국내산 밤, 찰오곡밥 등이 마련돼 있다. 건고사리와 건시래기 같은 나물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호두, 피땅콩 제품들의 포장에 "내 더위 사가라" 같은 문구가 들어가 있는 등 전통과 재미가 동시에 기획됐다.이마트 관계자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부럼을 깨면 한 해 동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이 오는 8일 신촌 스타광장에서 ‘만월’을 개최한다.‘만월’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에 대한 행사이다.청춘들이 우리나라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도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청춘공방의 아홉 번째 프로젝트이다.행사는 기업들의 협찬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만월’은 정월 대보름과 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달명록 작성을 하여 행사의 만월을 채울 수 있는 ‘인포&달을 채워보름’, 새해의 소원이나 다짐을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적어보는 ‘소원을 적어보름’, 정월 대보름의 대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미강추출물 100% 국산화 추진을 가속화한다. 미강추출물은 쌀겨에서 뽑아낸 식품 원료로,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CJ제일제당은 지난 해 9월 햇반 전용 국산 미강추출물 기술 개발을 완료해 10월부터 오곡밥 제품에 시범 적용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잡곡밥과 흰밥 등 전체의 20% 물량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내에는 햇반 전체 물량의 50%까지 국산 미강추출물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햇반은 99.9% 국산 쌀과 물만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미강추출물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CJ제일제당이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햇반 잡곡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신제품인 ‘햇반 매일콩잡곡밥’과 ‘햇반 매일찰잡곡밥’ 등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햇반 매일콩잡곡밥은 가정에서 많이 먹는 찰현미와 흑미, 병아리콩을 고루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햇반 매일찰잡곡밥은 찰기 있는 찹쌀, 흑미, 기장을 섞어 넣어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더욱 살렸다.CJ제일제당은 이번 잡곡밥 신제품 출시로 햇반 잡곡밥은 지난해 출시한 매일잡곡밥과 함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가장 중요한 날로 불리는 정월대보름은 한자어로 상원(上元)이라고 하며 음력 1월 15일에 지낸다. 약식과 오곡밥, 귀밝이술, 나물, 부럼과 같은 음식을 비롯해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풍속이 전해져 왔다. 특히 부럼은 호두, 잣, 땅콩 등 견과류 등을 깨물면서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비는 것으로 최근에도 다양한 견과류를 먹으면서 의미를 이어나가고 있다.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챙겨 먹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들을 위한 쉽고 간단히 요리할 수 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늘(19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 풍속은 신라시대부터 시작됐다. 신라 소지왕은 역모를 알려준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해마다 음력 1월 15일에 귀한 재료를 넣은 약식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 잣, 대추 같은 귀한 재료를 구하기 어려웠던 서민들은 오곡밥을 대신 지어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며 오곡밥은 대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을 넣어 짓는다.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표적인 먹거리에 관심이 쏠린다.정월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이날은 우리 민족의 밝음사상을 반영한 명절로 다채로운 민속이 전한다.대보름은 상징적인 측면에서 달·여성·대지의 음성원리(陰性原理)에 의한 명절로 달은 곧 물의 여신이므로 대보름과 농경문화는 밀접하다. 땅과 달을 여성으로 여긴 것은 오랫동안 전해온 지모신(地母神)의 생산력 관념에서 나온 것이다.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은 뜻 그대로 5가지 곡식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는 19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20일 오전 0시 54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정월 대보름은 예로부터 절식으로 오곡밥, 약밥, 귀밝이술, 김과 취나물 같은 묵은 나물 등을 먹으면서 한 해의 건강을 빌었다. 또 쥐불놀이, 액막이,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달맞이 등의 놀이와 행사로 한 해의 풍년을 비는 전통 명절이다.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 재료와 각종 견과류 등 대보름 관련 1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 되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9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