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됐다. 구글클라우드는 파트너 중 최초로 삼성전자에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 기반의 AI 언어모델 '제미나이 프로'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된 '갤럭시 S24 언팩 행사'에서 구글의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윤장현 삼성전자 MX사업부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구글과 삼성은 모든 사람이 기술을 더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의 중요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14 기반의 '원(One) UI 6'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독일에서 진행된다.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원 UI 6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할 수 있다. 피드백은 공식 버전을 보완하는 데 반영된다.베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원 UI 6 매끄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개인화 옵션 등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One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기능도 업그레이드 했다.갤럭시 S22 시리즈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One UI 5' 베타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기능을 체험한 뒤 추가 기능을 제안하거나, 소프트웨어 오류 등을 제출할 수 있다.삼성전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갤럭시 워치4'에 체계적인 체성분 관리와 인터벌 트레이닝 기능이 추가된다.삼성전자는 10일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종합적인 건강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2종으로, 이번 업데이트에는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강화된 피트니스 기능 ▲수면 코칭 프로그램 ▲체성분 인사이트 ▲다양한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삼성전자가 스타일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스마트폰·워치·태블릿용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제공한다.삼성전자는 보다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는 'One UI 4' 공식 론칭하고 15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One UI 4'는 ▲새로운 사용자 옵션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 ▲갤럭시 에코시스템 접근성 확대 등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One UI 4'는 15일 한국·미국·유럽을 시작으로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SDC)'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들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SDC에서는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을 소개한다. 고 대표는 고객 경험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더불어 주요 기술 분야에 대해 삼성전자의 분야별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제작·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4일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주빈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4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추징금 약 1억800만원 명령도 함께 요청됐다.검찰은 박사방에 참여한 조주빈 일당을 두고 "전무후무한 성폭력 범죄집단을 직접 만들었다"며 "조직적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1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강제추행, 강요,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따' 강훈(20)과 한모(28) 씨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징역 1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두 사람 모두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신상정보 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의 공범자인 '부따' 강훈(19)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5년과 성폭력치료·신상공개·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도 구형됐다.검찰은 "피고인은 박사방에서 조주빈을 도와 2인자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조주빈과 일체가 돼 전무후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 대표 등 30여명으로 행사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되 온라인 생중계와 병행해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조주빈(24)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음란물 제작·유포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다.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0년 부착, 신상공개고지 10년, 추징금 1억604만원, 아동·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10년, 유치원 출입 및 접근금지도 함께 명령됐다.재판부는 "조주빈이 다양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현행 2세대에서 3세대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통상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매년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지원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는 셈이다.현재 출시 모델 중 대상은 갤럭시 S 시리즈(갤럭시 S20 울트라 5G·S20+ 5G·S20 5G·S10 5G·S10+·S10·S10e), 갤럭시 노트 시리즈(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노트20 5G·노트10+ 5G·노트10 5G), 폴더블 스마트폰(갤럭시 Z 폴드2 5G·Z 플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 '부따' 강훈(18)이 6일 구속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등 11개 혐의로 강 군을 재판에 넘겼다.강 군에게 적용된 혐의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등 ▲청소년성보호법상강제추행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 ▲강요 ▲협박 ▲사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사기 피해를 당한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이들 두 사람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경찰청이 최근 손 사장과 윤 전 시장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했다. 이들 두 사람 모두 피해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들의 피해 진술과 조주빈 일당의 진술을 종합해 범행일시와 금액 등을 특정하고 있다.경찰은 27일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피해자 조사 계획은 없다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걸그룹 멤버 등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의 개인정보까지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3일 조주빈 일당 가운데 1명인 사회복무요원 최모 씨(26)가 유명 배우, 걸그룹 멤버 등 유명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빼내 조 씨에게 넘겼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에서 근무한 최 씨는 걸그룹 멤버 등을 포함한 다수의 유명연예인 개인정보를 조 씨에게 유출했다.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17명의 주민등록번호·주소·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