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이 정기인사를 실시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글로벌그룹 담당 부행장을 교체했다.우리은행은 29일 일부 임원진 인사를 통해 글로벌그룹을 맡은 윤석모 부행장을 HR그룹 조사역으로 이동하고 빈 자리를 류형진 외환그룹 부행장으로 대체했다.현재 우리은행 HR담당 임원은 이명수 부행장이다. 사실상 윤석모 부행장은 직급만 유지하고 직책이 없는 상태인 셈이다.이번 인사에 대해 우리은행 측은 쇄신형 인사란 해명이다. 올해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자산관리, 글로벌 부문을 3대 핵심영업으로 설정하고 담금질 중이다. 하지만
-우리금융지주◇부사장 승진▲성장지원부문장 송윤홍 ▲준법감시인 전재화 ▲감사부문장 정규황 ▲홍보실장 정찬호(은행 겸직)◇본부장 승진▲사업포트폴리오부장 양기현-우리은행◇부문장 전보▲국내영업부문장(겸직 개인그룹장) 김범석 ▲기업투자금융부문장(겸직 CIB그룹장) 기동호◇부행장 승진▲기관그룹장 조세형 ▲부동산금융그룹장 박종인 ▲중소기업그룹장 정진완 ▲IT그룹장 조한래 ▲여신지원그룹장 송용섭 ▲정보보호그룹장 고영수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정현옥 ▲홍보실장 정찬호(지주 겸직) ▲HR그룹장 이명수 ▲업무지원그룹장 박형우◇부행장 전보▲자금시장그룹장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한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통해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1963년 설립된 서민금융협동조합이다. 전국 1291개 지점의 수신잔액은 지난 9월 현재 246조원에 이른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았지만 지난 7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지점에서 약 600억원 규모의 부실대출에 따른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가 12년 만에 재발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외환위기와 금융위기에도 공적자금을 받지 않고 버티어오면서 덩치는 커졌지만 제1금융권에 비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은 관계사 23곳에서 '하반기 나눔의 날'을 맞아 임직원 총 10만7000명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14일 삼성은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 ▲나눔키오스크를 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천안,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 첨단 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4박 6일간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제가 조금 전에 뉴욕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치고 막 도착해서 헬기를 타고 이리로 왔다"며 "4박 5일동안 49개의 외교 행사를 마치고 고단한 몸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제 고향에 오니까 힘이 난다"고 축사
-우리금융지주◇부장대우 승진▲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부장대우 전보▲홍보부 김익중 -우리은행 인사◇영업본부장▲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 ◇본부부서▲경영지원그룹 이명수 ▲검사본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 7일 국회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그리고 미래:동맹의 북핵대응과 자유통일전략' 세미나에서 발제를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의 창은 닫혀가고 있으며, 2019년 2월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비핵화 교섭은 완전 정체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북한의 완강한 교섭거부 자세에 비추어 쉽게 교섭이 재개될 전망이 없으며, 교섭이 재개돼도 하노이교섭 당시 북한의 입장인 '제한된 비핵화'보다 진전된 입장을 보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바이든 정부의 입장도 미중 대결, 우크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31일 시중은행은 영업력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곳과 협력을 다졌다. 우리은행은 법무법인 화우와, 신한은행은 이랜드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였다. 농협은행은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었고 하나은행은 한국세무사회와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우리은행, 상속·증여 법률서비스 강화우리은행은 법무법인 화우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및 상품 마케팅 추진을 위해 협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폐지를 공약했지만 정작 최근 자신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을 때 포기하지 않았던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51명은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구체적으로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에 서명·날인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들은 23일 오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의 범죄혐의로 인해 회기 중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헌법 제44조에 규정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본회의 신상 발언을 통해 체포동의안 통과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대선과정에서 불거진 김건희 여사와 좌파매체 서울의소리 소속 이명수씨 간의 7시간 전화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대체로 김 여사에게 유리한 내용은 제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명수씨는 지난 2021년 7월초부터 12월초까지 김건희 여사와 나눈 7시간 분량의 전화통화 내용을 녹취했고, 서울의소리 측으로 해당 녹취록을 넘겨받은 MBC '스트레이트'는 지난 2022년 1월 16일 녹취록 일부분을 보도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월간조선'은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에서 배제한 추가 녹취록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법원이 김 여사의 손을 들어줬다.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김익환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들이 공동해 원고(김 여사)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다만 김 여사 측의 나머지 청구는 기각했다.서울의소리 측은 MBC가 지난해 1월 16일 김 여사와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친윤계(친윤석열) 당권 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서 열린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윤 대통령 임기 초반 내부 분열의 씨앗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금·교육·노동 개혁을 포함해 국방·사법개혁 등 개혁과제를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또 "'대통령 따로', '당대표 따로' 노는 것 때문에 우리가 오랜 세월 고통을 많이 겪었는데 이제는 반면교사 삼아 호흡을 잘 맞춰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이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여의도정책연구원은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을 열고,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했다.'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 주민행복정책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아산갑)은 "1949년 지방자치법 도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그 첫 모임에 국민의힘 의원 115명 중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국민공감'은 7일 국회에서 첫 연사로 '103세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모시고 '정치가 철학에 묻는다-자유민주주의의 길'이란 주제로 모임을 개최했다.국민공감은 공식적으로 특정 계파와 무관한 순수 공부 모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향후 전당대회 국면에서 친윤계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적잖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상상인증권은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신입 ▲경영지원(기획) ▲리서치 ▲IB영업 ▲법인영업 ▲디지털전략 등 9개다. 신입사원은 학력 및 연령에 따른 제한 기준이 없으며, 준법 감시와 회계, 위험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 채용한다. 경력직은 관련 경력 최소 3년 이상을 모집하며 담당업무, 지원자격, 우대사항은 모집 부문에 따라 다르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상상인증권 홈페이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