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협의회는 이번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했다. 올해 안에 2차례 추가 제작 및 기부할 계획이다.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통조림 등 총 28개의 간편식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비축한뒤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작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재난의 일상화, 극한(대형)화에 따라 기존 관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13일 경북도는 올해 1월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해 안전행정실을 출범했다.지난해 집중호우와 같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형 재난대응 3대 원칙(인명 우선, 총력 대응, 민간협력) 아래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위기관리 시스템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행정안전부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협의회에 따르면 손보업계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종합 재해대응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희망하우스 10동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비축돼 향후 산불이나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희망하우스는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주요 금융지주가 이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개편에 나서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사외이사 수를 6명에서 7명으로, 하나금융은 8명에서 9명으로 각각 1명씩 늘렸다.우리금융은 송수영 사외이사가 퇴임하는 대신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등 2명을 신규 선임했다.하나금융은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 등 4명을 신임 사외이사로 모셨다.두 금융지주는 사외이사 수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22일 울진군 금강송면에 40㎝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6개 마을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폭설로 왕피1·2리, 쌍전1·2리, 소광1·2리 221가구 331명이 마을 진입로와 단절돼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에서는 소방본부, 울진군 등과 함께 울진군청에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개 마을에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제설·수목 제거 작업으로 진입로를 확보하는 한편, 통신 복구 차량을 동원해 진입 복구를 위해 힘쓰고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23일 새벽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산간 지대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2시 9분 신장 위구르자치구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규모 7.1 의 강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41.26도, 동경 78.63도, 진원 깊이는 22㎞다. 이어 이 지역에서 규모 5.0∼5.5의 여진이 네 차례 이어졌다.인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로 강진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3명이 다쳐 병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봉사로 세상에 감동을 주는 많은 봉사자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유무형의 자원을 이웃과 나눴지만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이를 나눈 자원봉사자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세상이 더욱 아름답게 바뀌는 신비로운 일이 일어난다. 자원봉사만이 가진 힘으로 수원시민을 하나로 묶고 수원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돌아본다.◆수원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달려온 20년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년 전인 2003년 10월 20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발표했다. 센터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이라는 목표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내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주택과 상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돕고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동해시 등 산불 이재민에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나서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도 3년 연속 선정됐다.센터는
◇대신증권 ▲감사부문장 이성영 ▲서부WM부문장 김영천 ▲기업금융2담당 김명국 ▲Research Center장 김영일 ▲전략지원실장 김현복 ▲정책지원실장 정민욱 ▲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 ▲프라이빗부문장 이순남 ▲재경2WM부문장 임민수 ▲경영지원부문장 김수창 ▲IT부문장 홍종국 ▲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 ▲IPO담당 나유석 ▲WM추진부문장 강준규 ▲전략지원부문장 강윤기 ▲PF1부문장 권택현 ▲Wholesale부문장 정연우 ▲디지털부문장 최광철 ▲기업금융1담당 박석원 ▲PF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광동제약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재난현장·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헬스케어 푸드팩은 긴급 재난 발생 시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이 정기 기부하는 식음료와 건강기능식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 각지로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지난 20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헬스케어 푸드팩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박상영 광동제약 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2017년 포항에서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촉발지진 피해 주민들이 지열발전 관계자와 국가 등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민사부에서 16일 1심 판결이 내려졌다.소송은 포항 도심에서부터 인접한 곳에서 시행되고 있던 지열 발전사업이 지진을 촉발했다는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의 발표가 나온 후 피해 주민들이 지열발전 관계자와 이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기관인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및 재산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이다.첫 손해배상소송이 제기된 후 포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이 최근 격화되면서 이틀 동안에만 약 70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국제이주기구(IOM)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달 4∼5일 수단 서다르푸르에서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 충돌이 발생해 약 7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부상자와 실종자도 각각 100명,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수도 하르툼 인근 도시 옴두르만에 거주하는 한 목격자는 "어제 전투 이후 군복 입은 이들의 시신이 도심 거리에 널브
현대의학은 남성과 여성의 외모를 바꿀 수 있지만, 생물학적 성전환은 불가능하다.남성과 여성 같은 성별은 해부학적 특징에 따라 결정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성에게 끌린다. 구애과정을 거처 자녀를 낳는다.자신의 해부학적 성별과 자신이 느끼는 성별이 다른 사람들도 있다. 즉, 신체적으로 남성인데 여성으로 느끼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며 동성끼리 살기도 하지만 생물학적 자녀를 가질 수 없다. 사람들은 대체로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시스젠더이다. 이와 반대로 동성에게만 매력을 느끼는 소수의 사람들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4일 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체 소방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화재 예방대책과 태풍 대비 긴급 대응 대책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실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조사 및 전통시장 합동점검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예방 집중 홍보 ▲고속도로 인명구조 및 구급이송 대책 ▲가을 태풍 대비 긴급대응 대책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재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각종 재난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버스를 운영한다. 쉼터버스는 SK하이닉스의 기부로 2033년 8월까지 10년간 경기도 재난현장 곳곳을 누비게 된다.경기도는 8일 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기부 기관인 SK하이닉스의 박용근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재난현장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 전달식을 가졌다.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