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3일 IT업계에서는 역사관 개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알바몬 제트'에 등록된 누적 공고 수가 25만 개를 돌파했고 카카오 AI 기술과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상생 사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서 소개됐다. SKC&C가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를 내놓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본관동 2층에 지난 48년간 이룬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물 68점을 일반에 공개한다. 다나와가 AI기능을 탑재한 에어컨의 판매량 점유율이 전체 중 70%를 차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최대 냉방 대비 최대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유지, 배당 확대 등의 정부정책과 낮아진 에너지 가격의 최대 수혜자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29일 KB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17.39% 높였다. 한국전력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100원이다.KB증권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봤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23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1조8000억원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매출 쏠림 현상 완화로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NH투자증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8% 상향한 5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전 거래일 종가는 5만700원이다.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 고객인 삼성SDI의 견조한 판매 증가와 신규 고객인 LG에너지솔루션의 비중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올해 동박 출하량 전망치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5만1000톤으로, 전기
◆윤 대통령, 한 총리에 "의료계·사회 각계와 긴밀히 소통해달라"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개혁과 관련해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달라"을 주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전날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과 관련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조치였다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인구절감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정부 지원이 소득 기준 때문에 맞벌이 부부가 배제되거나,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맞벌이 부부를 응원해야 할 시대에 맞벌이 부부라고 차별하는 건 결코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라며 "예비부부, 신혼부부, 양육 가구에 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2분기(4~6월분) 전기요금을 동결했다.한전은 전기공급약관 별표 연료비조정요금 운영지침에 의거해 올해 4월분부터 6월분 연료비조정단가를 ㎾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에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을 더해 책정된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이미 최대치인 5원을 적용하고 있다. 전력량요금 등 다른 항목을 조정하지 않아 2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됐다.한전은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한전의 재무상황과 연료비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1분기와 동일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은 혹서기에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이에 따라 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2019년도부터 총 245가구의 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민생토론회를 여는 이유는 국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즉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 소상공인 금리 경감, 자영업자 행정처분 면제 등 민생토론회 성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민생토론회에 대해 "국민을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 살포, 그리고 불법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시는 올 한해 ▲다둥이 가정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가족진료비 지원 ▲각종 공과금 감면‧할인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매년 두 자녀 이상 20가족을 대상으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촬영한 다둥이 사진은 추후 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 등에서 전시된다. 두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8세 이하 가정에게는 다복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6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시행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시는 지난해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했고 산업부의 공개 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선정되는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건물, 주택 등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2016년 5개 동지역에 69억원을 들여 236곳에 설비를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6일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사업장에 고효율 기기를 설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노후제품 교체뿐 아니라 신규 구매도 포함된다.지원 대상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총 4개 품목이며,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4조569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43조원으로 치솟았다.한전은 지난해 실적 결산 결과 매출 88조2051억원, 영업비용 92조7742억원으로 4조569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한전은 지난해 상반기에만 8조450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연간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그러나 국제 연료가격이 '상고하저' 흐름을 보이고, 세 차례에 걸쳐 전기요금 인상을 시행한 것이 적자 폭 감소에 기여했다. 한전은 지난해 1월과 5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kW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에 따라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2일 NH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11.11% 올렸다. 한국전력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900원이다.NH투자증권은 정부가 발표할 밸류업 프로그램이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의 정당성을 높여주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한국전력의 지속적인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대규모 적자 이후 계획 대비 7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먼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결혼식 비용 일부 지원을 골자로 한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복과 머리 손질, 화장, 촬영 등 무료서비스를 포함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또 경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