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의 새로운 원내대표로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자신이 골라낸 영입 인재들과 연이어 회동한 것이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몸풀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관측이다.이철규 의원은 24일까지 이틀 연속 영입 인재들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당 사무총장과 인재영입위원장, 공천관리위원 등을 지낸 이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그의 손을 거쳐 영입된 인사만 4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지난 23일에는 영입 인재 출신 초선 당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총선 당선인들이 16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첫 번째 공식 일정에 나섰다.윤 원내대표와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분향했다.윤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만 바라보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으며 총선 참패 후 당 수습 의지를 내비쳤다.이날 현충원 참배 일정에는 윤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철수·나경원·권영세·이철규·조정훈·인요한·김예지·진종오 등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이자 첫 주말을 맞아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30일 오전 경기도 부천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미추홀·연수·중·서·계양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계양을 지역은 여야 잠룡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이른바 '명룡대전'을 벌이는 곳이다. 한 위원장과 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40분 계양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게 된다. 한 위원장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은 민생"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28일 서울 마포 망원역 앞 지원 유세에서 "우리는 정치개혁과 민생 개혁, 범죄자들을 심판한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심판을 대표적인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것으로 관측된다.한 위원장은 자신이 지난 27일 밝힌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 공약'을 거론하며 "우리는 이런 정치개혁을 할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에서 청년 구직자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가상회사 ‘SOL 컴퍼니’를 기반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일경험을 쌓고, 부족한 점은 교육으로 보완해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역량 강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 초선)과 윤희숙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 등 단수 추천자 1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앞서 단수·우선 추천 또는 경선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를 재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재형 의원과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재선) 및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 재선) 등 지역구 현역 의원 3명도 추가로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관악을에선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이 단수 추천을 받았다. 경기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거나 첫 당적으로 국민의힘을 선택한 19세부터 39세 청년 300명이 입당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청년 대표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실망한 청년 100명과 생애 첫 당적으로 국민의힘을 선택한 청년 200명이 입당했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또 "청년들은 민주당 '586 운동권' 정치인들과 단절하고 좌와 우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길 다짐했다"며 "이재명 사당화로 인해 어떠한 개혁의 틈도 찾을 수 없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국방과 언론 분야 인사 6명의 영입 인재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제10차 회의를 열고 국방·안보 분야 및 방송·언론 분야 국민인재 6명의 영입을 의결했다.국방 분야에서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장과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 이상철 전 군사안보지원부 사령관, 윤학수 전 국방정보본부 본부장이 영입됐다.언론 분야에서는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와 진양혜 전 아나운서가 영입됐다.인재영입위에 따르면 남성욱 연구원장은 국가전략안보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에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발탁돼 경기 남양주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조광한 예비후보가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그의 네 번째 저서 '끝까지 갑시다-으랏차차' 발간에 따른 북콘서트다.이날 북콘서트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은 물론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등 3000여명의 지역 주민과 내빈들이 참석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워 조 예비후보의 평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선보인 '으랏차차'는 '조광한의 힘 셋', '선거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이영구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사장 정준호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고수찬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사장 고정욱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부사장 차우철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추광식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부사장 정호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고두영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전무 이원직 ▲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 상무 우웅조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이훈기 ▲롯데지주 ES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했다.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가 이를 수락했다.이 교수는 “제안을 받은 뒤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최근에 확정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 출마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교수가 출마하면 거주지인 서울 서초구와 경기대 소재지인 경기도 수원시가 거론된다.서초구는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불리고 있어 만약 이 교수가 출마를 확정하면 현역 의원들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서초구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인재 40여명을 발굴해 일부를 전략공천, 지역구 배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다음 주에 5명의 1차 인재를 발표하고, 이달 19일에는 당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인재로 추천 받은 인물들을 공개할 계획이다.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5명 정도의 1차 인재를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확정된 인재를 공개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과 국가에 기여할 인재를 총 40여명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에 합류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국민의힘 내부에 있으면서도 '신당 창당'을 공식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조정훈 의원은 22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를 정조준 해 "빅텐트에서 대장이 되고자 '다시 빅텐트 오려면 나한테 이 텐트의 주인장을 맡겨 달라' 이런 이야기만 하지 말고 정말 갖고 있는 애정으로 수퍼 빅텐트에 오셔서 자기 정치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권유했다.조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면 이른바 '수퍼 빅텐트'의 수장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차세대 자원 순환 방법으로 평가 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와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조정훈 신한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세계은행 최신 통계를 기준으로 보면 2022년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5990달러로 일본(4만2440달러), 쿠웨이트(3만9570달러), 이탈리아(3만7700달러)에 이어 전세계 25위를 기록했다. 국민총소득은 한나라의 국민이 국내외 생산활동에 참가하거나 생산에 필요한 자산을 제공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인 명목 GNI를 인구수로 나눈 수치다. 자국민이 국외에서 받은 소득은 포함되지만 국내총생산에서 외국인(비거주자)에게 지급한 소득은 제외된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살펴보기 위해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