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우성숙 기자]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일(3일)부터 시작된다. 대학마다 접수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공통원서 통합회원 가입, 작성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일부터 6일까지, 전문대학은 3일부터 15일까지 기간 중 3일 이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해 원서를 받는다.2024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2023학년도보다 4828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8일 배부된 가운데 최상위권이 몰릴 서울대 의예과 커트라인은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기준 최소 428점으로 예측됐다. 작년(417점)보다 다소 높아진 것인데 이는 올해 수능이 '불수능'이었던 탓이다. 표준점수는 개인이 획득한 점수가 전체 응시자의 평균 점수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올해 수능에서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작년보다 16점 올랐고, 수학은 148점으로 3점 올랐다. 표준점수가 상승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합격점수도 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된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오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기존 광명시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26일부터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 목동중까지 30㎞ 구간을 일일 3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가운데 올해는 '불수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EBSi가 16일 수험생들이 입력한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데 따르면 국어 최고 표준점수는 146점, 수학은 147점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능의 경우 국어는 134점, 수학은 145점이었고 2022학년도는 국어 149점, 수학 147점이었다.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 '불수능'에 가까운 모습이다. 특히 작년에 비해 국어 표준점수가 크게 올랐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
◆윤 대통령 "한국, 네옴시티 건설 좋은 동반자 될 것"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한국은 경제발전 노하우와 경험, 우수한 한국 기업의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가 '비전 2030'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한국은 사우디의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중점 협력 국가 중 하나로서, 앞으로도 건설·인프라 분야뿐만 아니라 에너지,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돼 나갈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윤 대통령은 양국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반수생'이 역대 최대 규모인 9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종로학원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질 2024학년도 수능에 응시할 반수생을 8만9642명으로 추산했다. 수능 접수자 수와 올해 6월 모의평가 접수자 수를 빼 예측됐다. 반수생은 대학을 다니다가 중간에 재수를 하거나 대학에 입학만 한 상태로 재수하는 학생을 말한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대학 재학 중 반수를 택한 수험생은 1학기 휴학이 불가하기에 6월 모의평가에는 대체로 응시하지 못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접수는 11~15일 사이에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수시모집이 1~2차로 나눠 진행되는 전문대학의 경우 1차 모집은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차 모집은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대학마다 접수 기간이 다르고, 마감시간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원서접수는 진학사 어플라이, 유웨이 어플라이 등 대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대형 사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가 진행됐다는 소식에 메가스터디 그룹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전장 대비 380원(3.45%) 하락한 1만6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보다 2900원(5.16%) 떨어진 5만3300원에 장을 마쳤고, 메가엠디는 전 거래일보다 250원(9.80%) 떨어진 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세청은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준 킬러 문항'이나 '준준 킬러 문항'도 손보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더해 '논·구술 고사 문제'의 폐해도 거론되면서 입시 제도 전반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근본적으로 부수어야 한다는 여론이 서서히 힘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대학은 매년 수시모집에서 논·구술 전형을 통해 신입생의 4.2% 정도(2024년 대입 기준 1만1187명·종로학원 분석)를 선발한다. 시험은 국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부모의 장례식 방명록 공개를 둘러싸고 동생들과 벌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정 부회장의 동생인 정해승·은미씨가 제기한 방명록 인도 청구소송에서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정 부회장의 손을 들어준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사건을 제외한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위법 등의 특정 사유가 없을 경우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제도다.앞서 정 부회장 동생들은 지난 2019년 2월, 2020년 11월 모친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3일 2023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치러졌다. 학평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전북 고1 제외)의 1915개 고교에서 학생 12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년별로는 1학년 41만명, 2학년 40만명, 3학년 39만명이 응시했다. 고3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수능과 같은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실시한다.3학년 국어영역은 전년 수능의 형태에 준하여 출제됐다. 이날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고3 국어영역은 새로운 유형은 없고 전반적인 난이도, 특히 선택 과목의 난이도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2023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 반도체 학과에 합격한 학생 대다수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약학을 비롯한 인기 학과와 비교해 선호도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끝난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서울 주요 4개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의 등록 포기율은 모집 인원 대비 155.3%다.4개 대학에서 총 47명을 모집하는 데, 7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서울, 강남 중심의 학군지가 변하기 시작했다.서울권 학생이 경기권으로 지속 빠져나가며 향후 학군지가 큰 폭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종로학원은 최근 10년간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단계에서의 전입 또는 전출한 이동 현황을 조사하고 29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서울권 학생의 순유출은 지난 10년간 연속 발생한 반면 경기권은 7년 연속 순유입이 증가했다.서울권은 2013년부터 매년 순 유출이 발생, 최근 10년간 5342명이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강남, 서초 등 명문학군인 강남 8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2023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29일)부터 시작된다. 대학마다 접수 기간이 다르고, 마감시간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문·이과 통합형으로 수능이 치러진 이번 입시에서는 이과 학생들의 문과 교차지원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9일부터 1월 2일까지, 전문대학은 29일부터 1월 12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종로학원이 2023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 직후인 오는 11일 ‘2023정시 지원 변화 및 합격선 예측, 합격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오프라인 행사는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이 맡는다.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예상 정시합격점수와 문이과 교차지원 전망, 주요 대학과 의학 계열 합격선 예상 등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 수능 입시결과와 수능결과 토대 배치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