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첫 워크숍 ‘우리의 목소리로 수원을 빛나게’를 개최했다.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의원 배지 등을 수여했다.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명 등 30명으로 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새빛돌봄사업 식사배달 서비스’를 추진할 8개 시범 동을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3월 시작하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한 시민이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안했고, 담당 부서에서 실무 심사한 후 채택했다. 1~2월 중에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기관도 공모할 계획이다.1차 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4~8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 49명을 모집한다.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영화동) 16호점(연무동)이 9월 1일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수원시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16호점에 장애아동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를 지원한다.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경기도 시·군 중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는 장애아동 특성에 맞춰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어울리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수원에 거주하면서 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공간은 생명력이 있다. 우연히 날아든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다시 결실을 맺는 신비로운 과정이 한 공간에서 생명력을 이어 진행된다.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살아가고, 사람이 생활하는 모든 과정이 공간에서 이뤄진다.수원시 탑동 푸른지대 일대도 그랬다. 국산 1호 품종 딸기의 생산지로 주목을 받았고, 산업화 시대 사람들의 여가공간으로 각광을 받다가, 이제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탄생시킨다. 푸른지대창작샘터가 건축자산의 문화적 재활용 사례로 반백년 넘게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딸기밭과 실험목장의 역사를 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국내초청작 2편, 해외초청작 2편, 한국-아시아(말레이시아, 필리핀) 공동창작 1편, 공모선정작(국내) 7편 등 12개 작품이 2회씩 상연된다.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공연도 열린다.부제인 ‘숲속의 파티’에 걸맞게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는 20~21일 싱그러운 녹음이 시작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숲속의 파티가 열린다. 거리예술의 활기찬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해줄 2023 수원연극축제다. 명성 있는 해외 작품과 호평이 이어지는 국내 작품 초청은 물론 예술적 시도의 다양함을 맛볼 수 있는 공모 선정작까지 총 12개 연극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수원시민은 물론 공연예술에 관심 있거나 따스한 봄날의 소풍을 즐기고 싶은 누구나가 초청 대상이다. 두 손은 가볍게 축제를 즐기겠다는 열린 마음만 챙겨서 입장하면 된다.◆공중 퍼포먼스부터 다국적 작품까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매산동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7월까지 진행한다.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형백화점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쇠퇴한 수원역 앞 상권과 도시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은 매산로 테마거리의 노후화된 도로와 광장을 정비해 상인과 주민의 보행·상권환경을 개선하고 거리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완료한 바닥 공사의 연장으로 북측 이면도로 공사를 진행해 슬럼화된 이면도로를 밝게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도서관이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의 올해 후보 도서를 4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수원시민이 하나의 책을 함께 읽으며 감동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 운동이다.수원시민이 후보로 추천한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중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함께 읽을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다.올 한 해 동안 수원시도서관은 선정된 도서와 연계해 독서 토론, 북 콘서트, 낭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앱 공지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16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1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안보 동영상 시청 ▲군 관련 사항 보고 ▲2022년 4분기 안건 결과 보고, 시정 홍보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일 수원서부경찰서장,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한국성 수원보훈지청장, 최철호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기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경쟁력 확대를 위해 올해 7곳의 관내 중소기업에게 국외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수원시는 다음달 16일까지 ‘2023 중소제조기업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7곳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때 부스 임차료, 장치물 및 부속시설의 비용, 부피무게(CBM)로 측정한 해상 편도 운송비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부가가치세‧카드수수료 등을 제외한 순수한 참가비만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유럽·북미‧남미·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격동의 세월 속에도 밝은 새해가 떠올랐습니다.지난 2022년은 누군가에겐 아쉬운, 누군가에겐 행복한 해였을 겁니다. 좋은 일은 추억으로, 나쁜 일은 경험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제게 지난 2022년은 인생에서 가장 감격스런 해였습니다.아낌없는 격려와 지지, 성원을 건네주신 시민 한분 한분을 마음 깊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그려내는 가슴 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희망과 설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는 올해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려는 민선8기의 기초를 다지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의 첫 발을 디뎠다. 시민에게 축제로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물했고,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영흥숲공원의 개장은 더 푸르른 일상을 가까이서 즐기는 계기가 됐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도 수원시 미래에 대한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도왔다.◆민선8기 공약 실천 체계 마련2022년은 수원특례시와 민선8기가 출발한 해다. 수원특례시의 첫 페이지를 성공으로 기록하려면 실천 가능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시장이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의 만남'에서 "저는 입버릇처럼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며 "시민들께 약속한 것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모바일 기반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안은 투표를 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갈등이 심한 사안은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5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철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여름철 풍광은 물론 새로 조성된 경관까지 아름다운 장소 곳곳을 물색하고 발굴했다. 연꽃과 연잎, 무궁화와 해바라기 등 제철을 맞은 꽃들을 만나거나 숲 길을 걷는 듯한 산책로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이 여름이 지나면 다음 여름을 만나기까지는 꼬박 1년을 기다려야 한다. 30분 내에 닿을 수 있는 곳에서 각양각색의 여름철 풍광을 즐기며 막바지 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 ◆초록세상이 주는 싱그러움, 만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