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29일(한국시각)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갔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2019년 8월 LA 다저스 시절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토론토 몬토요 감독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부상은 전혀 심각하지 않다. 전날 캐치볼을 하면서 둔부 쪽에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며 "선발 등판은 한 차례 거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자기공명영상(MR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야구선수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에 합의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과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을 포함한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29일(한국시간) 해당 소식을 전했다.MLB닷컴은 "샌디에이고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또 다른 거물급 선수가 도착했다"며 "내야수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샌디에이고는 아직 이 사안을 확정하지 않았다. 계약 조건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오전 8시 현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투수', '3억달러의 사나이' 등으로 불리는 게릿 콜(30·뉴욕 양키스) 천적의 면모를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줬다. 콜의 154㎞ 직구를 홈런으로 받아쳤다.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승제) 1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 최지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승에 성공했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84개로 평균자책점은 8.00에서 5.14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6회에 마운드를 토머스 해치에게 넘겼다.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견제사와 삼진으로 스스로 위기를 탈출하며 상큼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아쉬운 데뷔전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승리투수에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떠났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 4와3분의 2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토론토는 개막전에서 6-4로 승리했지만 선발투수 승리 요건인 5회를 채우지 못했다.총 투구수 97개. 스트라이크는 5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 프로야구'에서 2020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U+ 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4경기를 중계한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김광현 선수 등이 활약하고 있다.류현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5일 오전 7시 40분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가 생중계 서비스의 시작이다. 탬파베이 레이스에는 최지만 선수가 뛰고 있어 개막전 맞대결이 펼쳐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10일(한국시각) 류현진은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정타를 하나 맞긴 했지만 볼넷이 없었고, 투구 수를 끌어올리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포수 대니 잰슨과의 호흡에 대해 "주로 내가 사인을 냈고, 던지고 싶은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류현진은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변화구 제구는 좋았지만 속구 제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구속에 관한 질문에 "투수에겐 단순히 던지는 것보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같은 날 선발 출전해 나란히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두 선수 모두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며 과거 한국프로야구(KBO)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류현진은 10일 오전 2시 7분(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⅓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2분 빠른 10일 오전 2시 5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0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서 나란히 선발 등판한다.9일(한국 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10일 오전 2시 7분 홈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현도 같은 날 오전 2시 5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로 실전 등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류제국(36)이 은퇴를 결정했다.23일 구단에 따르면 류제국은 지난 22일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LG 측은 "류제국은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1년 간의 재활을 거쳐 올 시즉 복귀해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 상태가 더 나빠져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류제국은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을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덕수정보고 출신 류제국은 2001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탬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서비스하는 'U+프로야구'에서 8K 생중계로 직관 수준의 초현실감을 이용자에게 전달한다. 한국프로야구(KBO),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이어 호주프로야구(ABL) 중계로 콘텐츠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프로야구' 서비스 화질·콘텐츠·접근성 전면 개편을 알리며 스포츠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현장에는 LG유플러스 PS부문 모바일상품그룹의 박종욱 전무와 주영준 모바일서비스담당, 이상엽 기술개발그룹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MBC스포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 'MLB관'을 새롭게 배치하고 20일부터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첫 중계는 20일 오전 8시 10분 '시애틀 VS 탬파베이' 경기다.MLB관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눈에 보고,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내년 시즌부터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로 뛰게 될 이학주 선수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사실이 알려졌다.삼성 구단은 14일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선수는 2019년 신인인 해외파 이학주 선수임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제보를 받고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인 이학주 선수에게 확인 절차를 거쳤고 선수가 사실 관계를 시인했다”고 전했다.이학주는 음주운전 적발 당시 소속팀이 없는 일반인 신분으로 면허취소 및 벌금 처분을 받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주는 이후 교육 이수 후 면허를 재취득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이학주의 음주운전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1990년생인 이학주는 2009년 시카고 컵스에 11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으며, 2011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 됐다.2012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2013년 4월 트리플A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016년 마이너리그를 거쳤다.전문가들은 KBO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았을 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홈 쇄도 중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교체됐다.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3회말 무사 1, 2루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해 다음타자 브랜던 로위의 장타에 홈까지 내달리던 중 상대 포수 개리 산체스와 태크에 막혀 아웃됐다. 최지만은 이때 받은 충격으로 얼굴 왼쪽에 출혈을 보이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이후 최지만은 4회초 수비 때 제이크 바워스와 교체됐다.MLB닷컴은 최지만의 상태에 대해 "왼쪽 귀 부분이 찢어져 봉합 치료를 받았으며, 뇌진탕 의심 증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