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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3 11:39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목격자와 증언이 나온 가운데 클럽 버닝썬 관련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2일 황하나와 관련된 제보자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황하나는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며 횡설수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된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이었다는 증언도 있었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2017년 JYJ 박유천과 결혼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9월 결혼 예정이었지만 결별했다. 이후 황하나는 승리 클럽 '버닝썬'을 출입하며 이문호 대표와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 등을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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