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4.02.16 11:35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제40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제40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신한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4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한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올해로 출범한 지 20년째를 맞아 은행권 홍보대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신한은행이 배출한 대학생 홍보대사는 3600명에 달하며 이중에는 신한은행에 입사한 사례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40기 선발을 위해 개성 넘치는 40초 자기소개, 질문 면접 과정 등을 거쳤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해 글로벌 분야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는 발대식 이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으로 이동해 1박2일 동안 홍보대사의 역할과 브랜드 전략에 대한 강의, OB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외활동의 의미를 넘어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신한만의 따뜻한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와 더불어 사회 각층의 대학생 홍보대사 네트워크를 통해 바른 청년 인재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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