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6일 서울 성동구 금호20구역에 '힐스테이트 금호' 73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금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규모에 전용 59~141㎡ 총 606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73세대다.주변에 응봉산이 가깝고 일부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공원, 서울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Auto Bild)지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지로부터 콤팩트 SUV 1위로 선정됐다.아우토빌트지 비교 평가는 현대 투싼, 마쯔다 CX-5, 포드 쿠가, 혼다 CR-V 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엔진 ▲주행성능 ▲연결성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투싼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경제에 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부정적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가 여전히 미약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KDI는 6일 발표한 ‘7월 경제동향’에서 “투자 관련 지표는 완만한 개선 추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메르스의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민간소비가 7월부터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며 “다만
KT 알뜰폰 자회사인 kt M mobile(대표 김동광)이 ‘M 청소년 LTE 19/24 요금제’를 출시했다.청소년 요금제는 기본제공량 내에서 이용자가 데이터, 통화, 문자의 양을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통화/문자 사용량이 적은 청소년들은 제공량을 모두 데이터로만 모두 소진할 수도 있다. 또한, 기본제공량이 모두 소진되면 음성, 문자, 데이터
(서울=뉴스웍스) 한동수 기자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으로 베일에 가려져있던 롯데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가 속속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 노회한 아버지 뒤를 이어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형제간의 싸움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벌 개혁의 또 다른 필요성을 대두시키고 있는 형국이다. 국내 5대기업이자, 글로벌기업인 롯데그룹은 지난달 27일 긴급이사회 소집없이 총
중소형 주택 구입열기가 공급확대와 분양가 상승에 따라 급격히 식고 있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3만4068가구로 5월과 비교할 때 5926가구 늘어났다.미분양 물량 증가분의 대부분은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다.중소형 주택 미분양 물량은 3월 1만8860가구를 기록한 이후 4월 1만8815가구 5월 1만9133가구로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적 반감을 사고 있는 롯데사태에 강경대응하기 시작하면서 롯데그룹이 창업 이래 최대 위기국면으로 몰리고 있다. 경제검찰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이 지배구조의 문제점과 세무조사로 롯데그룹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철저한 탈불법행위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한국 롯데를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일본 광윤사와 롯데홀딩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으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지분구조가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국적'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한국내 롯데 법인으로부터 일본롯데홀딩스 등 16개 일본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지난 3년간 1,40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송금 받은것으로 나타났다.롯데그룹측은 이에 대해 "지분구조에 따른 적법한 배당금 송금이다
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603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 일급(8시간) 기준은 4만8240원, 월급(유급 주휴 포함 주 40시간) 기준은 126만270원이다.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18.2%인 342만명이 임금 인상 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최저임금 대비 인상률은 8.1%다.최저임금은 지난 2010년 이후 연간
광복 70주년을 앞둔 5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에 대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이 여사는 이날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에 도착, 평양산원과 애육원, 아동병원, 묘향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과 별도 면담을 가질 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지만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이번 방북이 김 제1위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삼성 현대차, LG, SK, GS, 두산그룹 등 대기업들이 내수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이날을 임시휴무일로 결정했다.삼성 관계자는 5일 "삼성의 전 계열사가 14일을 임시 휴무로 정하기로 했다"면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메르스 여파로 침체한 국내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한 결정"이
LG전자가 LG 벨로(Bello)2와 LG 젠틀 같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글로벌 시장에 잇따라 출시하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으로 세력을 넓히는 중국 업체의 공세를 차단하고 나섰다.LG전자는 5일 지난달 말 국내에 출시한 20만원대 초반의 스마트 폴더폰 'LG 젠틀'을 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 등 외국 시장에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LG전자
국제유가가 중국 증시 상승과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올랐다. 반면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내림세를 지속하면서 배럴당 50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0.57달러 오른 배럴당 45.7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의 소유구조를 전면 조사한다.공정위는 5일 "롯데의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를 파악 중"이라며 "동일인(신격호 총괄회장)이 해외 계열사를 통해 국내 계열사를 지배하는 정황이 드러난 만큼 해외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소유구조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달 말 국내 계열사를 롯데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라고
한국철강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열고 신임 상근 부회장에 송재빈 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을 선임했다.송재빈 신임 상근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석사)과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받았다.제16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