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30 12:56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신임 대표이사<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은 내년 1월1일 자로 대표이사 사장 겸 혁신제약사업부문 한국 대표에 오동욱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동수 현 대표이사가 혁신제약사업부문 아시아클러스터 대표로 승진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국화이자제약은 설명했다.

신임 오동욱 대표이사는 2010년부터 한국화이자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를 총괄해왔으며 2014년부터는 백신사업부문 아시아클러스터 대표를 맡아왔다.

오동욱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삼육대학교 약학과, 199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일약품공업(1994), 한국MSD(1999), 한국아스트라제네카(2003), 한국와이어스(2006)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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