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2.17 17:22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허명수(사진) GS건설 부회장을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허 회장은 2013년부터 대형건설업체 모임인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을 맡아왔다. 허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출됨에 따라 2019년까지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됐다.

허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산업이 국가경제위기 극복의 성장동력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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