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2.22 17:27

패션그룹형지가 22일 김동성 현대백화점 전무를 유통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
김 신임 유통총괄사장은 1989년부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 부문에 종사해온 전문가로, 다양한 상품 소싱과 신규 브랜드 론칭, 할인점 신규 사업 총책임자로 활동해왔다. 특히 백화점 내 19~35세를 겨냥한 전문관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경험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형지타운 등 다양한 쇼핑몰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형지에서 상당한 활약을 할 것으로 형지측은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