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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4.06 10:36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5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전북 정읍 출신인 임대홍 창업주는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일본에 가서 조미료 제조공정을 익히고 돌아와 ‘국민 조미료’ 미원을 개발하고 국내 식품 산업을 이끈 원로 경제인이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5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전북 정읍 출신인 임대홍 창업주는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일본에 가서 조미료 제조공정을 익히고 돌아와 ‘국민 조미료’ 미원을 개발하고 국내 식품 산업을 이끈 원로 경제인이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