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6.09 17:41
한국투자공사는 신임 투자운용본부장(CIO)에 강신우 전 한화자산운용 대표(56·사진)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강 신임 본부장은 1988년 한국투자신탁에서 애널리스트로 시작해 PCA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CIO를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한화자산운용의 대표를 맡았다.

KIC는 "뛰어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지닌 강 본부장이 자산운용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금융 감각을 바탕으로 KIC 투자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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