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채윤정 기자
  • 입력 2025.11.25 10:43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기)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돌파와 지속 성장에 필요한 1등 제품·기술력 확보를 위해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기는 25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해,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문성 및 성과 창출 역량이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리더십 보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MLCC, 인덕터,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용 렌즈 등 주요 사업에서 기술·변화 대응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이끌 인재를 고르게 선발헀다. 또 고객 중심 기술·품질 경쟁력 강화를 이끌 리더들도 적극 중용했다. 

제조·개발 각 부문별로 성과 기여가 크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발탁,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삼성전기는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내 임원 업무 위촉 및 조직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 ▲김정욱 ▲이충은

<상무 승진>▲나준보  ▲신승일  ▲양우석 ▲양진혁 ▲정중혁 ▲허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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