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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10 11:15

마시다 남은 소주는 어떻게 활용할까?
SNS상에 획기적인 남은 소주 활용법이 나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은 소주로 행주나 걸레 소독을 할 수 있다. 술은 기름을 녹이고 소독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소주는 잉크 자국을 없애는 데도 탁월하다. 알코올에는 기름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 볼펜이나 잉크가 묻은 옷에 10분 정도 소주를 적신 후 살살 문지르면 볼펜 잉크가 말끔히 씻겨나간다.
프라이팬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다. 요리할 때마다 기름을 사용해 기름때가 밴 프라이팬도 남은 소주만 있다면 말끔하게 씻어진다.
소주는 냉장고 탈취 효과까지 있다. 뚜껑을 열어둔 소주병을 넣어두면 냉장고의 잡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은 소주 활용법, 실생활에 유용하네", "남은 소주 활용법, 알찬 정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