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6.12.06 10:07
김용학(왼쪽부터) 전무, 윤순기 전무, 변영설 전무 <사진제공=한국타이어그룹>

[뉴스웍스=이동연기자] 한국타이어그룹은 임원 19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인사를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김용학 정보전략부문장과 윤순기 HR부문장 등 2명의 전무와 2명의 상무보, 한국타이어는 변영설 A.P.A.M영업본부장과 2명의 상무, 12명의 상무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 이수일 중국지역 본부장은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운영본부장으로 우병일 글로벌OE부문장은 중국지역 본부장으로 각각 이동하게 됐다.

한국타이어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내 인프라 조직과 신흥시장 공략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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