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신인상 후보로 거론됐다.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양대 리그 6개 지구별로 2024시즌 신인왕,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올해의 감독 후보를 소개했다.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가 소속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는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 5개 팀이 속한 가운데 신인왕 후보로 이정후가 꼽혔다.MLB닷컴른 "샌프란시스코는 비시즌에 많은 선수를 영입했는데 그중 이정후는 구단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선수"라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여전히 LA다저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LA다저스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역대 다저스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이라는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명단엔 지난 시즌까지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도 포함됐다.2013년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126경기에 등판해 54승 33패(평균 자책점 2.98)를 거뒀다. 2016년과 2017년엔 부상에 신음했지만 2018년 7승 3패(평균 자책점 1.97)로 다시금 몸상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업체와의 서비스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420 프로젝트(사이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이영 프로젝트는 전 직원의 참여 등 보텀업(Bottom-up) 방식으로 도출된 42개 과제에 대해 시장 최고 수준과의 격차를 '0'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Cy Young award)에서 모티브를 얻었다.신한카드는 영업·상품, 브랜드 관리, 디지털 역량 등 모든 사업 영역에 걸쳐 다소 미진한 영역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위표를 획득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14일(한국시각)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019시즌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류현진은 1위표 1장, 2위표 6장, 3위표 8장(72점)을 얻어,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으로 207점을 기록한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다른 후보인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도 류현진과 같은 72점을 기록했다.올 시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탑재를 기념하여 기획된 LA 직관 원정대는 오는 10일까지 6박 9일간 LA 다저스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지난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5명을 선발해 동반 1인 포함 총 10명이 참가한다.LA 다저스는 행사 기간인 2일부터 10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오전 10시 5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류현진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12승 3패 평균자책점(방어율) 1.64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유력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다.지난 23일 LA타임스는 "류현진은 야구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투수다"라며 "포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12승과 한미 프로야구 통산 15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4K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8회 류현진은 팀이 8-0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이미 가르시아에게 넘겼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홈런 2방을 허용했지만 팀은 9-3으로 승리했다.이날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방어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2019 MLB 올스타전’에 한국인 최초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국내 야구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의 공식 서포터즈 MLBCREW로 활동 중인 배우 홍지윤이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됐다.1933년부터 시작해 매년 7월 개최되고 있는 ‘MLB 올스타전’은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연고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전 세계인의 야구 축제이다. 올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고지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며, 홈런더비, 갈라쇼, 레드카펫 행사 등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호투에 지역지인 LA타임스가 극찬을 이어갔다.13일(한국시각)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을 달성했다.4회 1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친 류현진은 브라이언 도저에 첫 볼넷을 내줬지만, 7회까지 워싱턴 타자들에게 안타를 1개도 내주지 않고 노히트 경기를 펼쳤다.8회 1사 후 헤라르토 파라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남은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한국 야구의 ‘사이영상’인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동원상을 외국인선수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최동원기념사업회는 올 시즌부터 외국인선수들에게도 후보 자격을 부여해 23명의 후보 중 린드블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최동원기념사업회는 6일 서울 도곡동 KBO 회관에서 ‘제5회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린드블럼의 이름을 호명했다. 최동원상 수상 기준은 평균자책점 2.50, 선발 등판 30경기, 15승, 180이닝, 150탈삼진, 퀄리티스타트 15회로 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지만(27·탬파베이)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4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결승 홈런 등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은 이날 활약으로 타율이 2할8푼으로 약간 상승했다.최지만은 이틀전에도 9회말 2아웃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최지만은 최근 5경기에도 홈런 3개, 타점 10개를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의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타율은 종전 0.278에서 0.280로 상승했다.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로 등판한 블레이크 스넬은 7이닝 1피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로이 할러데이가 사망했다.8일(한국시각) MLB.com은 "사이영상 2회 수상자인 로이 할러데이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멕시코만으로 추락한 비행기로 인한 사망자는 할러데이"라며 "할러데이의 죽음은 파스코 카운트 경찰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은 "필리스 가족 전체가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를 잃은 것에 대해 슬픔을 느끼고 있다.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한편, 로이 할러데이는 사이영상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모두 수상한 5명의 투수 중 한명이다.또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이던 지난 2010년 5월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1998년 토론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