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중앙정치 25년 경험, 이론과 실무에 능통한 신재경 후보'. 이것이 올 4월 총선에 임하는 신재경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의 캐치프레이즈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이완구(전 국무총리)·유민봉(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전 의원의 보좌관 등을 지내며 중앙정치 경험이 풍부해 정책과 정무에 능통한 보좌관으로 손꼽혔던 국민의힘 소속 신재경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신 후보는 "국회와 중앙정부, 인천시·남동구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인천과 남동구가 획기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배진교 의원이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로 9일 선출됐다.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이후 "장혜영 의원이 출마 의사를 철회해 배진교 의원으로 신임 원내대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21대 국회에서 여의도에 입성한 배 의원은 지난 2021년에도 원내대표직을 수행한 바 있다.배진교 원내대표 1968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서울 관악고를 졸업한뒤 인천대 토목공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재학 중 학생운동으로 1년 동안 수감된 뒤 제적당했다.이후 노동운동을 하기 위해 인천 남동공단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6·1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박종우(58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남동구를 빚더미에 앉혀 놨다. 이는 무분별한 토목·건축 사업의 결과"라며 "힘 있는 수권정당으로 재정위기에 대한 해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래는 박종우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출마하게 된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그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민주당 출신 구청장의 방만한 구정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화재로 소실돼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 소재 전통어시장인 소래포구어시장이 3년 9개월만에 새로 문을 열게 됐다.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건축주로 참여해 소래포구 어시장이 재개장 했다고 7일 밝혔다.소래포구어시장은 지난 2017년 3월 발생한 대형화재로 좌판 244개, 상점 20곳이 모두 소실돼 시장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후 옛 시절을 추억하며 찾아오던 고객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채 상당기간 유지돼 왔다.우리자산신탁은 화재 이후 2년여 동안 지체된 재생사업에 2019년 3월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11개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3기 회장에 선임됐다.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무협의회 위임회의로 개최하고 2020년 운영계획 보고, 회원 자치단체별 사례발표, 5건의 정부건의 안건 확정 및 규약개정 등을 협의했다.회의에 참석한 11개 지자체 소관업무 부서장 등은 제3기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 부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방문판매 설명회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와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달 26일 남동구 한 가정집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의 어머니다. A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A씨를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및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남동구청은 20일 관내 21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리며 관련 정보 및 동선을 공개했다. 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간석4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했던 군포시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확진자는 지난 16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안양시에 있는 식당 2곳을 방문했으며 지하철을 타고 귀가했다. 귀가 전 간석4동 소재 편의점을 들르기도 했다.18일엔 대중교통을 이용해 김포시에 있는 회사로 출퇴근했으며, 오전 9시경 개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 강사의 수강생과 그 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인천 남동구청에 따르면 남동구 17~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논현2동에 거주하는 남동구 17번째 확진자 A씨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 강사(미추홀구 확진 환자)의 접촉자다. 남동구 18번째 확진자 B씨는 A씨의 가족이다.A씨는 지난 5일 논현2동 소재 볼링장을 방문하고 지난 6일 PC방, 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의당은 12일 배진교 당선인을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4·15 총선 당선자 총회를 열고 합의 추대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 신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개원 후 1년간 심상정 대표와 당을 이끌게 됐다.배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21대 국회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첫 원내대표로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정의당 의석이) 6명이어서 슈퍼여당을 상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히려 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4번 배진교 후보가 당선됐다. 정의당은 비례대표 투표에서 9.6%의 득표를 받아 비례 5석을 확보했다.배 당선자는 인천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을 지냈으며 현재 정의당 평화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난 26일 미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남동구는 1일 관내 9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리며 관련 정보 및 동선 등을 공개했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구월2동에 거주하며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A 씨는 26일 귀국 후 자차를 타고 구월2동 소재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튿날엔 도보로 구월2동에 있는 자신의 가게로 출근했으며, 지난 주말(28~29일)엔 자택에만 머물렀다. 지난 30일엔 자차로 시흥시에 있는 꽃도매상을 방문한 뒤 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인천광역시 내 5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26일 발생했다.이날 인천 남동구청에 따르면 논현고잔동 거주 20대 여성 A씨가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미국 교환학생으로 지난 20일 뉴욕을 경유해 귀국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쯤 남동구 보건소를 자차로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A씨는 26일 오후 2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있다.남동구 방역당국은 A씨의 주거지 내·외부, 계단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콜센터가 입점해있다.12일 남동구청은 관내 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만수동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으로 서울 구로구 소재 코리아빌딩 건물 근무자다. 구청은 확진자 관련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이 남성은 만수3동에 아내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코리아빌딩 10층에 위치한 직장에서 근무했다. 3월 초부터 가벼운 감기증상 및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 콜센터와 같은 건물(코리아빌딩)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부평구청은 "부평구 추가 확진 환자 1명(부평구 8번째, 구로 콜센터 관련 5번째)이 발생했다"며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 건물에서 근무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8번 확진자는 부평1동에 사는 27세 여성으로 구청은 이 여성의 동선을 일부 공개했다. 그는 지하철 및 도보를 이용해 직장에 출퇴근했으며 부평역에서 출발해 구로역에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인천 남동구가 구로구 콜센터 연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10일 남동구청은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함께 근무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간석동 거주 28세 남성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구청은 2월 21일~3월 10일까지 동선을 공개했으며 해당 환자는 주로 수도권 1호선을 타고 신도림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남성은 자택과 직장 외에는 동선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달 28일엔 인천시 서구 소재 미용실·음식점·PC방을 방문했고, 이달 2일엔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