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오로나민C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개최한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결승전은 성균관대 비틀즈, 조선대 철면수심팬클럽, 경상대 요그샤론,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 4개의 팀이 맞붙었다.숭실대 '혈석찬 손커스'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우승팀인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팀에게는 1위 상금인 1000만원과 우승 트로피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동아오츠카가 웹예능 '생기스타즈'를 방영한다.생기스타즈는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게 된 생기스타즈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하스스톤 아이돌'이 데뷔하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생기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사장 역은 개그맨 김기열이, 매니저 실장 역은 게임 크리에이터 기무기훈이 맡았다. 더 생기스타즈로 데뷔하는 연습생으로는 걸그룹 픽시 수아, 써드아이 유림, 핑크판타지 시아, 퍼플백 여울이 출연한다.4명의 연습생들은 오로나민C 노래와 챌린지 안무 등을 연습하며 하스스톤 아이돌로 거듭나게 된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트위치 코리아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0 트위치 지스티벌'을 온라인 개최한다. 트위치 지스티벌에는 띵땡, 한냥이, 백설양, 박잔디, 이춘향, 김달걀, 강소연, 따효니, 철면수심 등 총 40명 이상의 인기 스트리머가 한데 모여 팬들과 소통한다.시청자는 올해 게이머 사이에서 사랑 받은 다양한 게임을 스트리머 대결로 즐길 수 있다.19일 오후 6시에는 여덟 명의 스트리머가 '전략적 팀 전투'를 플레이한다. 20일에는 '하스스톤 3:3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7일부터 '하스스톤'의 e스포츠 대회인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0 첫 시즌에 돌입한다. 대회는 오는 6월 7일까지 8주간 펼쳐진다. 총상금은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 규모다. 새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가 e스포츠 무대서 첫선을 보인다.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세 지역에서 각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하스스톤 글로벌 파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각종 스포츠 대회도 멈춰 세웠다.올해 7월 24일 개막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은 내년 7월 23일로 1년 미뤄졌다. 유럽 클럽 축구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인기 있는 스포츠 리그들도 모두 중단됐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손흥민도 3월 28일 귀국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손흥민의 빈자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채운다. e스포츠 대회들이 비대면 경기가 가능한 특성을 살려 온라인 대회로 돌아왔다. 스포츠 팬들은 e스포츠로 그리움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단순히 돈과 물건을 전하는 방법만이 기부의 모든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한 특별한 기부 활동도 줄을 잇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가들은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빗댄 신조어)에 지친 이들을 달래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다. 국내외 유명 예술단체들도 연달아 공연 실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뮤지션들은 응원곡을 만들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프로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이라는 이색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을 벌였다.T1은 이번 스트리밍으로 모인 3400만원을 국제 적십자사연맹 및 중국 사회복지기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지난 12일 시작된 T1의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에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슈퍼 스매스브라더스 얼티밋 '엠케이레오' 레오나르도 로페즈 페레즈, 포켓몬 '세준' 박세준, 하스스톤 '오렌지' 존 웨스터버그, '서렌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업계가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3N'을 비롯한 대형 게임회사에 이어 중소기업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혔다. 대형 게임회사 중 가장 먼저 기부에 나선 회사는 넥슨이다. 넥슨은 지난달 25일 20억원 규모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넥슨코리아와 자회사 네오플이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성금을 모았다.이어 28일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도 동참했다. 엔씨는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넷마블은 코웨이와 모은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이 게임 모드 하스스톤: 전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7명의 신규 용족 영웅과 18마리의 하수인이 등장한다.궁극의 용 갈라크론드와 리노 잭슨을 비롯해 데스윙, 이세라, 노즈도르무, 말리고스, 알렉스트라자 등 총 일곱 영웅이 전장에 합류했다. 갈라크론드는 하수인을 한 단계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교체하는 영웅 고유 능력을 지녔다. 리노 잭슨은 게임당 한번씩 아군 하수인을 황금 하수인으로 만들고 데스윙은 모든 하수인에게 공격력 3을 부여한다. 이세라는 용족 하수인을 추가해 하수인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최근 전 세계 게이머로부터 집중적으로 비판받는 회사가 있다. 바로 블리자드다.블리자드는 지난 9일(현지시각)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블리츠 청에게 대회 상금 몰수와 함께 1년간 출전 권한을 박탈했다.블리츠 청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광복 홍콩! 시대혁명!'을 외치며 홍콩 경찰의 최루탄 발포에 항의했다. 블리자드는 인터뷰를 진행한 캐스터 두 명도 해고하고 경기 VOD 역시 삭제했다.문제는 대회에서 정치적 발언을 금지한다는 규정을 확실히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블리자드가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3조원대 글로벌 e스포츠 산업 공략을 위한 기업 가치 1100억원 규모의 대형 e스포츠 전문 기업이 탄생했다.SK텔레콤은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을 정식 설립했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컴캐스트의 터커 로버츠 e스포츠 총괄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에서 e스포츠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합작 회사 설립을 추진해왔다.합작 회사명은 양사 이니셜과 구단명을 결합한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공계 대학 간의 종합 교류전인 포항공대(POSTECH)-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대제전'이 오는 20일~21일 이틀간 KAIST에서 개최된다.양교가 매년 9월 대전과 포항을 번갈아 오가며 개최하는 학생대제전은 원정 대학의 명칭을 앞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포·카전'으로 불린다.KAIST와 포항공대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로 친목을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 대회는 지난 2002년에 시작됐다.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2019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다.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게임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게임의 창의적·기능적인 요소를 활용해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2005년 시작됐다. 올해로 개최 15년째를 맞이하는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소통의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6년 만에 부활한 e스포츠 축제 'WCG 2019'가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개막식 현장에는 권혁빈 WCG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준 WCG 대표, 권계현 삼성전자 중국 총괄 부사장, 왕용 서안시 부시장을 포함한 서안시 및 취장신구 정부 관료 등이 참석했다.권혁빈 WCG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실크로드의 중심이자 혁신의 도시인 이곳 시안에 전 세계 미래 세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라며 "WCG는 경쟁이나 수상의 영광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WCG는 'WCG 2019 시안' 게임 스포츠 부문에 총 111개국 4만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2008년 기네스협회에 등재된 WCG의 74개 참가국 수를 넘어서서 다종목 e스포츠 대회로서 최대를 기록하는 수치다.이번 대회는 도타2, 왕자영요,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크로스파이어,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WCG는 참가 신청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국가별·권역별 온라인 예선을 진행, 권역별 오프라인 결선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