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롯데물산은 롯데쇼핑과 호텔롯데가 가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몰) 지분 25%를 1조4000억원에 인수한다고 22일 공시했다.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의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소유권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됐다.롯데월드타워몰은 롯데물산·롯데쇼핑·호텔롯데 3개사가 소유권 지분을 각각 75%, 15%, 10%씩 투자해 운영했다. 거래액은 3사의 감정평가 평균값을 산출해 정했으며 지분 비율에 따라 롯데물산은 롯데쇼핑에 8312억원, 호텔롯데에 554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수 일자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월드몰이 아트 갤러리 카페를 오픈했다.롯데월드몰은 외식, 쇼핑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마련하며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지난 주 롯데월드타워와 에비뉴엘을 잇는 1층 다이버홀에 문을 연 아트 갤러리 카페 ‘어바웃’은 오는 10월 23일부터 개관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 아트테이너 이혜영 작가의 전시회 ‘동그란 무언가’가 열릴 예정이다.‘어바웃’은 회화 중심의 갤러리 카페와 차별화해 오브제와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이 롯데자산개발 대표를 겸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조직 및 사업을 재정비하려는 의도다. 롯데자산개발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 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롯데자산개발은 강 부회장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사업 방향을 조정하고, 뉴노멀에 걸맞은 조직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끈 이광영 대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코로나 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선결제와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몰 김포공항이 청년농부와 소상공인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연다.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 야외광장에서 플리마켓 '마켓인서울' 행사를 기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진행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마켓인서울에는 국내산 도라지, 토마토, 해독 주스, 수제 우유, 과일 건조칩, 수제 쌍화차, 요거트 등 청년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파트너사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코로나 19로 자금유동성 위기에 빠진 입점 파트너사의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에 입점한 760여개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3월과 4월 임대료 납부를 3개월 유예한다. 이후 각각 7월, 8월부터 3개월씩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중소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파트너사에 대한 결제대금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국내 주요 오프라인 매장들이 소비자와 직원의 불안 해소 및 안전한 환경을 위해 영업에 들어가기 전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롯데월드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영업 종료 후 시설 전반에 대한 소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작업은 금일 오전 8시까지 총 약 10시간 동안 이뤄졌다.출입문,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매장 등 고객 동선은 물론 직원 휴게 시설 등 직원 공간까지 시설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이 실시됐다. 롯데월드몰과 함께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롯데피트인 등 총 7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유통업계가 '복합쇼핑몰'에 더욱 주력하는 모습이다.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주요로 사용하는 유통 채널은 이커머스(e-commerce)의 확장과 소비자의 소비 행태 및 트렌드 변화, 소비 침체 등의 영향으로 최근 4~5년 간 성장이 더딘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업계는 쇼핑, 서비스, 먹거리, 여가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복합쇼핑몰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근린생활시설, 식당 등을 한 곳에 모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가족, 연인과 함께 설 연휴 당일치기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복합쇼핑몰의 행사와 이벤트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신세계프라퍼티는 도심에서 편하게 연휴를 보내는 몰링족이 많아짐에 따라 스타필드에서 쇼핑, 여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풍성한 설 연휴 이벤트를 준비했다.전통 춤과 사자놀이로 흥을 돋우는 '설맞이 퍼레이드'가 26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설맞이 퍼레이드'는 총 22명의 공연단이 전통 음악 연주와 봉산탈춤과 사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대형 복합쇼핑몰의 등장과 함께 '몰링(Malling)'은 생활 속 엔터테인먼트로 자리 잡았다.몰링은 본래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도 즐기는 소비 행태를 의미한다. 사시사철이 성수기라 할 만큼 복합쇼핑몰에는 언제나 인파가 몰리지만, 겨울은 특히 미세먼지의 습격 등 환경적 요인에 추위까지 더해져 몰링의 최적 시기다.쇼핑은 물론 식도락도 누리고, 영화나 게임 등 오락과 문화체험까지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몰링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자녀는 어린이 실내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20일까지 롯데몰 수지 1층 센터홀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고 놀이터'가 가족 동반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롯데자산개발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돼 있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가족 동반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레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먼저 아이들이 자유롭게 레고를 가지고 놀고, 만든 레고 작품을 전시할 수도 있는 가로 4m, 세로 6m의 대형 레고 브릭풀이 있다. 또 고객들은 높이가 7m에 달하는 초대형 레고 애드벌룬을 만나볼 수 있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롯데몰 수지점에서 신규 채용한 2277명 중 1268명이 용인시민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전체 채용 인원의 56%로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신규 채용자 중 344명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용역사 등 롯데계열사 또는 협력사에서 근무하고, 924명은 쇼핑몰 입점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지난 6월 롯데몰 수지점 운영주체인 롯데자산개발과 신규 채용 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심에 머무르며 복합쇼핑몰이나 백화점 등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쇼핑부터 영화 관람·키즈테마카페·뷰티 서비스까지 가족, 연인과 함께 한 곳에서 편하게 즐기려는 것이다.유통업계에서는 추석 명절 동안 방문객들이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월드몰·롯데몰, 추캉스족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롯데월드몰과 롯데몰(수원점, 은평점, 수지점)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추캉스(추석+바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롯데월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수지맞는 힐링파크'라는 경쾌한 콘셉트를 내세운 복합쇼핑몰 '롯데몰 수지'가 최근 문을 연 가운데, 롯데몰 수지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1층 센터홀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플래시 게임을 통해 경품을 결정하는 '수지 Dream'을 진행(9월 5일~8일, 9월 12일~15일, 총 8일간)한다. 현장에서 당첨 결과 확인 후 LG 건조기, LG 공기청정기, 샤오미 로봇 청소기,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엘리닉 LED마스크,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애착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예비맘들에게 사랑을 전달한다.롯데자산개발은 임직원들이 지난 달 26일부터 4차수에 걸쳐 롯데피트인 동대문 교육장에서 '애착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애착인형은 아이들과의 애착 관계 형성을 유도해 아동의 불안 해소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인형이다. 현재 3차수까지 105명이 참여했고, 오는 14일로 예정된 4차수 봉사활동까지 더하면 총 140여명이 사랑 나눔에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봉사활동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구, 이천, 송도 등 산업단지 조성이 활기를 띠는 곳의 부동산이 관심을 끌고 있다.지역 내 산업이 쇠퇴할 경우 일자리와 인구 감소를 가져와 부동산 가격 하락, 공실률 증가 라는 '직격탄'을 맞게 된다. 반면, 바이오나 반도체, 의료 등 국가 경제를 이끄는 기업이 들어서는 곳은 수요 및 소득 증가로 연결돼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띤다.산업단지 구축으로 기대가 큰 곳은 대구다. 최근 국내 부동산경기를 이끌고 있는 '대·대·광' 중 한 곳인 데다가 대구광역시 내 의료산업단지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