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 울트라가 최근 1년간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한 스마트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출시한 갤럭시 S20 울트라는 올해 미국 고객만족지수(ACSI)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점 만점에 86점을 기록했다. 그 뒤를 LG전자 아리스토3가 84점을 받아 2위였으며, 애플 아이폰11 프로 맥스·삼성 갤럭시 S20·삼성 갤럭시 S10이 나란히 82점을 받았다. 구글의 픽셀4와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는 각각 81점을 획득했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20 SMM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친환경 포장재로 챔피언 어워드 부문에서 프로그램상,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를 인정받아 티어 어워드 부문에서 골드 티어를 수상했다.SMM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이다. 우수한 친환경 제품∙프로그램∙신기술을 선정하는 챔피언 어워드, 기업의 재활용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티어 어워드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서 케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자정 공개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100만원을 밑도는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21 기본형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을 99만9000원으로 협의 중이다.가격이 99만원대에서 확정된다면 국내 출시된 5G 플래그십 최초로 100만원 이하이고, 전작 갤럭시S20보다도 25만원 가량 저렴해지는 것이다.삼성전자 첫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는 139만7000원에, 갤럭시노트10은 124만850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삼성 TV 플러스'의 서비스 국가 수를 내년에 두 배로 늘리며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키운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드라마·예능·뉴스·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무료 비디오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후 꾸준히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왔다.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브라질 등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서 150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삼성 TV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다.삼성전자 측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증강현실 길 안내(AR길안내)' 적용 5G 스마트폰을 대폭 늘렸다.AR길안내 기능은 실제 주행 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준다. 운전자가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도 진입 방향을 확실히 인지하고 경로 이탈 없이 진입하도록 지원한다.LG유플러스 측은 "지난 7월 29일 U+카카오내비의 AR길안내 기능 출시 첫날에는 앱 업데이트를 진행한 고객 가운데 절반 이상이 기능을 써보는 등 반응이 좋았다"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안전 인증 회사인 UL로부터 홀 디스플레이 주변부 화질의 균일도 부문인 'Hole Area Clarity'에서 색 편차가 없는 우수한 화질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UL은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및 갤럭시Z 폴드2에 탑재된 120Hz 고속구동 OLED를 대상으로 홀 디스플레이의 카메라 홀 주변부와 다른 부분과의 화질 균일도를 검증했다.홀 주변부에 12개 포인트를 지정하고 각 포인트별로 색상, 밝기, 채도를 측정해 그 차이를 비교했다. 홀 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삼성전자의 자체 보안 기술인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적용된 갤럭시 단말기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증명서를 내려받고 제출할 수 있게 된다.SK텔레콤은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을 연동했다고 23일 밝혔다.이니셜이란 블록체인과 분산신원확인(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명서를 한 번에 내려받고 위조·변조를 검증할 수 있는 모바일전자 증명 서비스다. 현재 하드웨어 기반 단말 보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텔레콤은 문화재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을 증강현실(AR) 기술로 새롭게 구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창덕ARirang' 앱을 통해 창덕궁을 AR 서비스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창덕궁은 지난 1405년 조선 3대 임금 태종이 세운 궁궐이다. 조선 전기에는 정궁(正宮) 경복궁에 이어 제2의 궁궐 역할을 했다.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조선 후기에는 법궁(法宮) 겸 정궁 역할을 맡았다. 정궁은 궁중 의식을 행하는 궁궐이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핀크가 메시지를 보내면서 송금까지 무료로 할 수 있는 ‘채팅+ 메시지 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채팅+ 송금 기능은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인 갤럭시S20를 비롯해 갤럭시 노트10, 갤럭시S10에 탑재된 메시지앱 ‘채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휴대폰 기종은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메시지 앱 화면 내 ‘핀크로 송금’ 버튼을 선택한 후 이체 금액을 메시지 대화 창에 입력하면 핀크 앱으로 자동 전환돼 송금이 완료된다. 하루 최대 1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거나 멀리있는 피사체를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때 간단히 스마트폰만 꺼내 전문가급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기 마련이다.이에 따라 스마트폰 업계가 카메라 성능을 앞다퉈 강조하고 있다. 이제는 전문 카메라의 영역을 넘보기 시작했다. 단순히 화소 수를 높이는 데 국한되지 않고 고급 카메라 기능까지 구현해 제품 특징으로 내세우는 추세다.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즈를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갤럭시S20 울트라'는 슈퍼 카메라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 후 구형 모델이 된 '갤럭시S10' 5G 모델 재고 소진에 나섰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10 5G 출고가를 100만원 이하로 낮췄다. 3사 모두 갤럭시S10 5G 256GB 모델 출고가를 기존 124만 8500원에서 99만 8800원으로 24만 9700원 내렸다. 512GB 모델은 기존 128만 1500원에서 103만 1800원이 됐다. 통신업계는 "신제품인 갤럭시S20 시리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지난해 말 이동통신 업계가 전망한 2020년은 장밋빛이었다. 이미 500만명에 육박한 5G 가입자가 올해 1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봤다. 1500만명에 못 미치더라도 '5G 1000만 시대'가 눈앞에 왔다는 게 중론이었다. 하지만 2020년 초반부터 장밋빛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내 5G 가입자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내 5G 가입자는 495만 8439명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갤럭시S20'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이 전작 '갤럭시S10'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20 시리즈의 개통량은 약 7만 800대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3월 출시된 갤럭시S10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약 14만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원인으로 꼽았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갤럭시S10 때보다 대폭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동통신 3사가 27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갤럭시S20 개통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기간은 오는 3월 3일까지고, 3월 6일 공식 출시한다. 현재까지 사전예약자를 분석한 결과 각 사 전용색상 모델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3사 모두 전용색상을 선택한 사전예약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용색상을 필두로 한 '컬러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통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0플러스의 총 4가지 색상 중 전용색상인 '아우라 블루'의 사전예약 비중이 약 40%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20'에서 주최측과 외신들이 선정하는 혁신상을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7~10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올해 CES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6개를 포함해 총 198개의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먼저 9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QLED 8K, 마이크로 LED 적용 '더 월(The Wall)', 라이프스타일 TV 등은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QLE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