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어떤 차를 사야 할까요?"지난 23일 'RAV4 PHEV'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가 기자들에게 물었다.그렇다. 뭘 사야 할까. 어떤 차가 필요할까. 시승기를 쓰는 것도 결국 이런 답을 찾고자 하는 행위 아닌가. 이 상무는 "신차를 고민한다면, PHEV는 하나의 훌륭한 선택지"라고 말했다. PHEV는 아직 우리에게 낯선 차량 구동 방식이다. 하이브리드는 이미 대중화되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비슷한 방식의 PHEV를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아직 드물다. PHEV는 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 '톱기어(Top Gear)'로부터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에 동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BBC 톱기어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21 톱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발표했다.현대차는 '2018 톱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 만에 다시 올해의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네이버가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정기검사, 무상보증, 리콜, 세금 납부 등 차량관리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네이버는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마이카에서는 무상 보증기간이나 정기검사일 등 놓치지 쉬운 정보를 전해주고 국토교통부와 제휴해 정확한 리콜정보와 주행예상거리도 알려준다.중고차 거래사 별 실시간 차량시세 확인, 네이버 쇼핑을 통한 소유 차량 규격에 맞는 소모품 구매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 자동차보험 만기일도 안내해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공간성과 효율성 그리고 액티브한 스타일의 외관등 장점이 많은 차다. 하지만 차를 사기에는 아쉬운 점이 눈에 띄어 망설여지는 모델이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은 매우 포괄적인 마케팅 목표층을 설정한다. 대부분의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옵션을 골고루 포함한다. 이런 흐름과 달리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마케팅 목표층은 2030세대이다. 좁은 틈새를 보고 생산된 모델이다. 딱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매우 단순화시켰다.이러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2018년 출시된 4세대 산타페가 6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싼타페 모델은 부분변경 모델이라고 하지만 차체의 플랫폼이 변경됐다. 신차라고 해야 될 만큼 큰 폭으로 변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하다.더 뉴 싼타페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강렬했다. 온라인 신차 발표 때와는 달리 실물을 만나게 되면 변경된 디자인을 확인하기 위해 차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게 된다. 요즘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을 대하면 감탄이 나온다. 매끄럽게 빠진 모습에 매번 입을 벌리게 된다.이번 신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1일부터 19일까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온라인 시승 이벤트 ‘렉서스 러너(LEXUS R.U.N.NE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응모방법은 ‘당신을 가슴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대상은 렉서스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명의 러너(R.U.N.NER)에게는 RX, UX, NX 중 한 모델의 3박 4일 시승권과 캠핑 수납함이 선물로 제공된다. 시승기간 중 SNS 포스팅 미션을 적극적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쉐보레가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마디로 ‘2020년형 볼트EV’는 남은 주행 가능 거리 때문에 충전을 걱정했던 전기차의 모습을 잊어버리게 했다. 신기술 채택과 상품성 개선, 배터리 용량 증대 덕분이다.쉐보레 볼트EV는 2017년 처음 국내에 소개됐다. 당시 완충 후 주행거리는 383㎞로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했다. 이후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406㎞에 최장 주행거리 타이틀을 내줬었다. 지난 9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2020년형 볼트EV가 다시 한 번 소형 전기차 업계 최장 414㎞가 넘는 주행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렉서스의 새로운 분류법으로 관리되고 있는 컴팩트 SUV UX250h에 스포티함을 듬뿍 더한 UX250h F SPORT 모델이 국내 출시되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렉서스 UX 모델은 볼보 XC40, 재규어 E-페이스, 아우디 Q2, BMW X2 등과 경쟁하는 모델로 단순히 연비만 생각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닌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여기에 F SPORT 모델은 매력적인 가상 배기음과 실내 및 실외 디자인 등의 변경을 통해 더욱 재미를 주고 있다.UX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F SPORT 모델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디자인의 완성도와 신규 첨단 시스템 추가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 등 5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재 탄생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지난 2월 초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국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여대를 기록한 모델로 국내에서도 지난해 랜드로버 총 판매량의 37.6%를 차지한 1만7000여대를 기록했다. 신차 출시 후 코로나19 사태에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한 달 간 79대가 판매됐다.사막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고급 S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7일 올 뉴 아반떼를 출시하면서 다시 한 번 혁신을 보여줬다. 이전 세대의 아반떼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장치 적용과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개선된 주행성능은 준중형 세단에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1990년 엘란트라로 국내 준중형 모델을 처음 선보인 현대차는 1995년 1세대 아반떼 출시 이후 30여년간 내수 시장 및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판매 1000만대를 넘기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아반떼는 7번의 세대를 넘기며 각 세대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기아차는 지난 달 17일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를 출시했다.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4세대 신형 쏘렌토는 SUV 모델 중 처음으로 현대‧기아차의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월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지난달 16일까지 18일간 2만6368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실제로 본 쏘렌토는 대형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과 다양한 커넥티비티 신기술 등 새롭게 적용한 다양한 첨단 및 편의 장치로 충분한 상품성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My 1stSUV 리스펙 티볼리의 매력과 생생한 경험을 티볼리 팬들과 공유하는 ‘월간 티볼리’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첫 번째 주인공이 될 1기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월간 티볼리’에는 리스펙(RE:SPEC)으로 거듭난 No.1 SUV 티볼리의 스타일과 매력을 나만의 개성으로 담아내 줄 유튜버, 파워블로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오는 10월까지 총 일곱 차례 진행되며, 이 달은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지원할 수 있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캐딜락이 지난달 16일 대형 3열 SUV XT6를 국내 출시했다. 캐딜락은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 SUV 시장에서 차별화된 감성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캐딜락은 크고 편한 차의 대표격인 브랜드다. 이미 국내에 출시한 에스컬레이드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기업 임원 의전용이나 연예인들의 활동용 모델로 꽤 선호도가 높다.1902년 설립된 캐딜락은 아트엔사이언스(Art & Science)와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하며 기술면에서 혁신과 럭셔리를 강조해 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와 서울특별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와 서울시의 친환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현대차는 지난 3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 다각화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울시 역시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한 수소전기차 보급을 대폭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일 소형 SUV XM3를 선보였다. 출시 이후 11일까지 1만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XM3는 세단과 SUV 모습을 모두 담고 있어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BMW와 벤츠에서만 보아오던 XM3의 디자인 스타일은 생소하지만 고급스러운 감성이 있다. 동급 최장의 전장과 휠베이스, 최저지상고,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갖춰 색다른 주행 감성을 보여준다.지난 11일 XM3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웨이브아트센터를 출발해 경기 양평까지 왕복 약 100㎞ 구간을 달렸다. 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