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이동업(포항)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포항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동업 의원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수산물 오염검사는 신속성과 현장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시료채취와 수거 및 배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이미 해당 수산물은 도민의 식탁에 오른 뒤로 사후약방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포항은 경북 동해안 지역의 중심으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3일 "서울은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도 더 나은 내일의 꿈을 꾸며 기적과도 같은 성장을 일궈온 도시, 도전과 혁신의 스타트업 정신으로 다시 일어선 글로벌 도시"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서울 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3' 개막식에 참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트라이 에브리싱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라며 이같이 소개했다.'트라이 에브리싱 2023'은 서울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에 발 맞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위한 보증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상품으로 자치구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 주민들은 별도의 담보없이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다.융자지원 대상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노후도를 충족해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재건축 단지다.자치구로부터 융자지원을 결정받은 안전진단 실시요청 재건축단지의 주민대표는 SGI서울보증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보증상품(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마트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4호점을 낸다. 이마트는 오는 7일 이마트 몽골 4호점인 ‘바이얀골(Bayangol)점’의 영업을 시작하며 ‘한국형 쇼핑 문화’를 강화와 한국산 제품의 수출 증대에 나서겠다고 6일 밝혔다.몽골 이마트는 현지 기업인 알타이그룹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였다. 2호점은 2017년, 3호점은 2019년에 각각 문을 여는 등 매장 확대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마트는 브랜드 및 상품, 점포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고 알타이그룹에게 로열티를 받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어업기술원은 지난 31일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이 경북 수산업 전진기지인 구룡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수거를 참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경매가 이뤄지는 위판장에서 하역된 어획물 전체를 함께 살펴보고 방사능 검사를 위해 당일 어획된 참가자미, 아귀, 소라 등 5개 품종을 시료로 수거했다. 이어 어업기술원 본원으로 이동해 시료 전처리 및 검사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검사 결과의 적합 여부와 ‘경북바다환경정보’앱의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했다.수산물 안전 주부모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경북도는 31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관련 전문가 초청강연과 함께 수산물을 점심 메뉴로 한 특식행사를 가졌다.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북도가 직접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이날 오전에는 김기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방사능 상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글로벌 가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유럽 최대 IT·가전 전시회 'IFA 2023'가 내달 1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전 세계 IT·가전 기업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IFA 2023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글로벌 IT·가전 전시회다.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이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행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아파트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해 온 목동 6단지에 대한 재건축이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목동 7·8·10·12·13·14단지 등 현재 신속통합계획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려는 목동택지 내 다른 재건축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목동 6단지는 1980년대 조성된 목동 14개 아파트단지 가운데 첫 번째로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로, 목동택지개발지구 관문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목동 학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재단 최대 교류 강화 프로그램인 '2023년 하반기 OK배정장학생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됐다. 재단 이사장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선발된 11기 OK배정장학생, 1~10기 OK배정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OK배정장학재단은 장학생 선후배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3월 개최한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하반기 워크숍을 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2982억원 규모의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4조1407억원보다 1575억원 증액된 4조298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6585억원, 특별회계는 6397억원 규모다.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 공용년수 20년 이상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진단·점검용역비 39억원, 내정교 등 5개 교량 점검결과 보수·보강공사비 9억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부가 철근을 누락한 부실시공으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초래한 GS건설에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 영업정지가 실현되면 GS건설은 내년 ‘실적 쇼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GS건설은 인천 검단아파트 재시공 비용으로 5524억원에 이르는 결산 손실을 반영하면서 올해 2분기 2139억원 영업손실을 냈다.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처분하기로 했다”며 GS건설의 영업정지 추진을 발표했다. 국토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화오션이 출범 3개월 만에 기업이미지(CI) 통합 작업을 끝마쳤다.한화오션은 세계 최대 규모 골리앗 크레인에 한화 로고를 새기며, CI 교체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개월에 걸쳐 이뤄진 CI 통합작업은 한화오션의 거제사업장, 서울 남대문사무소, 시흥R&D캠퍼스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한화오션 측은 “대형 크레인은 조선소를 대표하는 상징”이라며 “이번 한화 로고가 골리앗 크레인에 새겨지며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은 높이 100m에 폭 150m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하반기 백년은행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가치금융을 목표로 내걸었다.김 행장이 말하는 가치금융이란 튼튼한 은행, 반듯한 은행, 행복하고 보람있는 조직을 뜻한다.상반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고 하반기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먼저 튼튼한 은행 달성을 위해 중기금융시장 강화를 주문했다. 기업의 성장단계 주기별로 금융·비금융 지원체계를 확립해 중소기업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혁신 기업 발굴과 유망기업의 성장 및 발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중소기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일(21일)부터 31일까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가 시행된다. 23일에는 6년 만에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31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시행한다.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함으로써 동맹의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실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군부 쿠데타로 축출돼 15년간 망명 생활 중이던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오는 22일 귀국한다.탁신 전 총리의 막내 딸 패통탄 친나왓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오는 22일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아버지를 만날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탁신은 자신의 계열인 프아타이당이 새 정부 구성을 주도하게 되자 귀국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프아타이당은 지난 5월 14일 실시된 총선에서 141석을 얻어 전진당(MFP)에 이어 제2당이 됐다. 하지만 총선에서 151석을 얻어 제1당에 오른 전진당의 피타 림짜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