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송다은이 최근 승리와 관련된 구설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그의 근황이 관심을 끈다.송다은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송다은이 단발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하트시그널 시즌2 시절보다 성숙해진 얼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지난 17일 송다은은 승리가 운영한 '몽키뮤지엄'에서 일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숀이 계속된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숀의 소속사 디씨톰(DCTOM)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의 쌍둥이 클럽으로 알려진 클럽 '무인'을 운영했다는 것.22일 쿠키뉴스는 "2017년 5월 개업한 '무인'이 버닝썬 논란이 한창인 2월 말 돌연 폐쇄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무인'은 클럽이지만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했다. 일반음식점은 요금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하지만, 유흥주점은 개별소비세 10%와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이에 '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숀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가 클럽 '버닝썬 쌍둥이' 클럽 '무인'을 운영하며 불법으로 이익을 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22일 쿠키뉴스는 "신사동에 위치한 클럽 '무인'은 버닝썬 논란에 지난 2월 말 돌연 문을 닫았다"고 단독 보도했다.강남구청 측은 "무인에 행정처분을 한 적이 없다"며 "2주 전 방문했으나 문이 닫혀 있어 단속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무인은 춤을 추고 술을 마시는 유흥주점임에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해 왔다"며 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자 유시민 작가의 조카인 신모씨가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가운데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방송 내용이 눈길을 끈다.지난 19일 김용호 기자는 유튜브 채널에서 '버닝썬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권의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급 인사의 가족에게 마약혐의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직계는 아니고 가족이다"라며 "이 사람은 투약도 아니고 밀수다. 들여오다가 걸린 것이다. 이미 혐의가 드러났는데 이 사람이 누구라고 발표를 못하고 있다"고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버닝썬 사건 이후 사회적 이슈가 된 물뽕(GHB), 수면·마취제 등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1848건의 온라인상 마약류 판매광고를 확인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식약처와 경찰청은 인터넷·SNS·다크넷에서 퍼지고 있는 온라인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을 집중단속 중이다. 다크넷은 딥넷(포털사이트 검색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의 특성을 악용해 만든 범죄포털 사이트로 익명성이 보장돼 추적이 어렵다.경찰청의 마약류 유통사범 단속에는 전문성을 지닌 식약처 마약류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YG)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 100여 명을 투입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YG는 지난 201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어 이번 조사는 서울청 조사4국에서 주도하는 특별 세무조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통상 정기조사는 5년 단위로 이뤄진다.이날 조사는 세무를 담당하는 재무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공연·마케팅 등 광범위한 부서를 상대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양현석 YG 대표가 실소유주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출신 온라인쇼핑몰 CEO 지윤미가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 지라시 내용과 관련 강력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20일 지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분홍색 셔츠와 치마를 입고 창문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은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인다.한편, 19일 지윤미는 인스타그램에 "근거없는 말을 사실마냥 또 추측 기사들.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선은 넘지 말아야죠. 제대로 신고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그는 앞서 버닝썬의 대표 이문호와 과거 교제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기각 사유에 대해 재판부는 "범죄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고 현재까지 증거자료 수집 및 혐의 소명 정도, 관련자들의 신병 확보 및 접촉 차단 여부, 수사에 임하는 피의자의 태도, 마약류 관련 범죄전력, 유흥업소와 경찰 유착 의혹 사건과의 관련성 등에 미뤄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MD(영업관리직원)로 근무하며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바모(애나)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애나의 모발에 대한 마약 정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양성 반응이 나온 약물은 '엑스터시'와 '케타민'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22분께 애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약 6시간 20분가량 조사했다. 애나는 이날 오후 8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장자연·김학의 특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19일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 1순위는 버닝썬 사건이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민주당이 장자연, 김학의 사건은 특검하자면서 버닝썬은 쏙 뺐다. 꼼수 민주당 답다. 장자연, 김학의 특검 반대하지 않겠지만 특검 1순위는 버닝썬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장자연, 김학의 사건은 과거 권력이 관여되어 있지만 버닝썬은 현재 권력이 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역 민정수석실이 버닝썬 유착의 핵심고리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버닝썬 사태'의 발단이 된 김상교씨가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그의 신변을 걱정하고 있다.18일 김상교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많은 네티즌이 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LA에서도 응원한다. 정말 꼭 이기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합니다", "몸 조심하세요", "용기내주셔서 감사하다", "김상교님 고생 많으십니다", "신변 보호 잘하세요", "많은 사람이 응원하고 있다", "몸 관리도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일 김상교씨는 명예훼손 고소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고(故)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용산 참사 진실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법무부·행정안전부 장관 합동 브리핑에서 박 장관은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김 전 차관 사건은 우리 사회 특권층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부실수사를 하거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은폐한 정황이 보인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박 장관은 "법무부는 이들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조사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버닝썬 사태'를 촉발한 폭행 사건 신고자 김상교씨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그가 공개한 성폭행 여성과의 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상교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부터 한 놈도 놓칠생각 없었다 #Profiler '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과의 대화 내용을 올렸다.A씨는 "성폭행 당했지만 보복이 두려워 경찰서에서 그저 울며 나올 수밖에 없었던 날, 미친 사람처럼 길거리에서 살려달라, 만지지 말라, 집에 보내달라며 빌었던 날을 애써 잊고 살아보려 노력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게이트'를 촉발시킨 폭생 사건 피해자 김상교씨가 경찰에 출석했다.19일 오전 10시 10분쯤 김상교씨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폭행 사건 당시 버닝썬 이사와 관련된 경찰 분들께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이렇게 사태가 커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이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라며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건 국민들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마약 투약 및 유통 의혹을 받고 있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법원에 출석했다.19일 마약 투약 및 유통 의혹을 받고 있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이씨는 침묵했다.앞서 지난 18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 대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이를 받아들여 영장을 청구했다.경찰은 지난달 이씨의 머리카락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맡겼다. 그 결과 마약류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