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S그룹이 본격적인 추위의 시작을 앞둔 연말, 소외계층과 미래인재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LS그룹의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지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찾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LS MnM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 우수리와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했다.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지원 대표 사업인 ‘산타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활 및 학업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국가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이 상용화되면 노후한 디젤열차를 대체해 에너지 효율,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 개발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비전철화 구간에서 전력설비 없이 운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개발과 운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8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공군 전투기가 초등학교와 민가를 비껴나 논에 추락했다. 26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섬강 옆 논에 공군 KA-1 경공격기(전술통제기) 한 대가 추락했다. 마을 주민들은 전투기가 추락할 때 커다란 굉음이 나더니 곧바로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다. 마을 주민 A씨는 "동체에서 검은 연기가 나더니 방향을 틀어 선회했다"며 "마치 이륙한 기지 쪽으로 가다가 강가 쪽으로 떨어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이날 추락한 KA-1의 동체와 꼬리 부분은 50m 가량 떨어진 채 산산이 부서졌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30개 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694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이 1위 뉴스에 꼽혔다.‘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은 6940명 중 3695명이 선택해 1위 뉴스에 꼽혔고, ‘새빛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이 3443표로 2위로 선정됐다.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시민주권·자치분권 도시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누구나 평등한 도시 ▲문화예술·정원문화 도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SK E&S의 액화수소 사업 자회사 IGE(아이지이)가 국책금융기관으로부터 약 3600억원 규모의 사업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SK E&S는 최근 IGE가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IGE는 2021년 3월 액화수소 생산·판매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SK E&S의 자회사로, 인천 지역에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이번 PF에는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KDB), 한국수출입은행(KEXIM), IBK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가 CES 2023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등 신사업을 선보인다.롯데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전시회에서는 롯데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콘텐츠가 소개된다.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전시관(432㎡)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향상된 기술을 선보인다. 컨벤션센터 메인전시장 센트럴홀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전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1일 IT업계에서는 이벤트, 봉사활동 전개,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발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지니 TV'에서 콘텐츠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고, LG유플러스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브런치가 '제10회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을 발표했으며, 밀리의 서재는 '밀리 독서 리포트 2022'를 내놓았다. 크라우드웍스가 2023년 상반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꼽혔고, 버즈빌과 카카오페이가 리워드 광고 솔루션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SK E&S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세계 최대 규모의 '보령 블루수소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SK E&S는 20일 개최된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냉열 활용 청정수소 생산 및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운영' 건에 대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특례는 SK E&S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신청한 건으로, 양사가 충남 보령 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다.'규제 샌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증발가스의 자가소비를 허용하고 동일한 게임물의 플랫폼 변경시 등급분류 재심의는 면제해주기로 했다.국무조정실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27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신산업 기업애로 규제개선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차·수소차,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의약품·바이오제품, 게임콘텐츠 등 신산업 분야에서 3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마련했다.주요 개선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조선소의 선박 시운전 관련해 발생되는 LNG 증발가스의 자가소비를 허용한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BMW코리아가 전기차 80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BMW 차징 스테이션’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19일 공식 개소했다.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해당 충전소를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더불어 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총 8기로 구성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주유소·충전소와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활동에 나섰다.SK에너지는 내년 11월 2030 엑스포 개최국 최종 선정을 앞두고 SK 주유소·충전소 등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SK에너지는 주유소와 충전소 방문객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SK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이스라엘 진출을 필두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 수소 생산업체 ‘바잔’,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7일 대변인, 청년정책관, 환경산림자원국, 과학산업국 등 경북도 10개 실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예산안 심사에서 황재철 의원(영덕)은 아스콘 및 레미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유해물질과 관련, "대기환경보전법상 저감시설 설치 의무와 함께 단속을 하게 돼 있는데 업체에서는 시설의 고비용 문제 등으로 설치 의무를 위반하는 사례가 있다"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과 안전장치 등을 강화해 실제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한창화 의원(포
#1.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은 1~40㎜의 초소형부품을 반복 생산하는 무인장비인 '스위스턴 자동선반' 기술을 국산화했다. 일본의 스타, 시티즌, 쯔가미가 전세계의 75%를 독점해왔던 공작기계 시장의 아성을 뚫게되자 2020년 7월~2021년 6월 4100만달러를 기록했던 수출실적이 21년 7월~22년 6월 7300만달러로 급증했다. 창업 초기부터 일본에 정밀 부품을 수출하며 성장기반을 다져온 최 회장은 초정밀 장비 공급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25개국에서 한국 정밀기계산업 기술력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5일 금탑산업훈장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1일 서울 서초구 대영채비 강남서초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상근 한국타이어 리테일 영업담당 상무와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전동화 흐름에 맞춰 전기차 충전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에 채비의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