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29일부터 3개월간 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입국객 대상 차량공유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공사는 8월부터 인천공항~수도권 간 편도로 이용 가능한 차량공유 서비스 ‘피플카 리턴프리’를 정식 도입해 운영 중이다. 공사는 퍼플카와의 이용료 지원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동계 성수기 기간 입국하는 여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객들이 피플카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내려 받은 뒤 인천공항 지점에서 '리턴프리' 차량을 대여하면 한 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26일 우리 군이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는 데 실패한 가운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무인기에 폭탄이 있었다거나 자폭을 시도했다면, 인근 지역의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에서 "북한 무인기 침범 관련 즉각적인 군사대비태세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 "북한 무인기 침투에 따른 군의 통합방위체계와 경보체계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공항 운영 중단과 전투기와 헬기 소리에 우리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필리핀항공이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1월 19일부터 보라카이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재개되는 필리핀항공의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총 주 11회로 운항한다.인천~보라카이 오전편은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50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낮 12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새벽 2시 20분 출발, 인천공항에 오전 7시 50분에 도착한다.인천~보라카이 오후편은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사 회의실에서 '내부통제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윤리경영 실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경욱 공사 사장과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공사 업무 내부 통제망의 확대 구축을 통해 향후 공사가 투명·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공사는 현업부서 중심의 사전 위험 예방 노력과 감사기구 차원의 위험 통제기능을 강화해 업무 전반에 사각지대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내년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해 연휴 기간 동안 주요 인기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에어부산은 최근 해외여행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는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다낭 노선의 항공편 수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에어부산은 내년 설 연휴 기간(1월 20일~24일)동안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 중인 부산~오사카 노선을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매일 1회 운항 중인 부산~타이베이 노선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2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에서 CP 등급 평가 공공기관 최고점수를 달성해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CP(Compliance Program)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공사는 지난 2013년 공기업 최초로 CP를 도입했다. 작년 12월에는 정부 5개 부처(법무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미국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와 'AAWW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정비(MRO) 허브 투자유치 실시협약(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AWW는 아틀라스항공/폴라에어카고 등 3개 항공사의 모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국제화물 항공사다.이날 본 계약 체결에 따라 AAWW와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외국인 투자 합작법인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AATS)을 설립해 정비시설을 직접 건설·운영할 예정이다.AAWW는 아태지역 MRO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하와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 중이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번 달 22일부터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2020년 3월 말부터 운항을 중단한 후 33개월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운항을 회복한다. 인천~호놀룰루 운항편은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9시 3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해 한국 시각 다음날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 항공기 운항 약 18만7000회(전년 대비 42.9%↑), 여객 약 1709만명(전년 대비 434.3%↑), 항공화물 약 301만톤(전년 대비 10.8%↓)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올해 여객 실적 예측치는 방역 규제 완화, 항공편 공급 증가, 해외여행 심리 회복으로 전년(320만명) 대비 434.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117만명)에 비해서는 24%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항공화물은 해상운송 운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027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관광수입 300억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해 "관광은 문화, 경제, 외교, 환경, 안전 등 모든 분야가 집약된 산업이자 국제수지의 중요한 축"이라며 "정부는 민간과 합심해 우리 관광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마련한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년)을 통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관광산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998년 IMF 외환위기 여파로 철수한 호주 콴타스항공이 24년 만에 한국 하늘을 다시 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3대 항공사 동맹 '원월드'의 창립멤버이자 호주 최대 국영항공사인 콴타스항공이 지난 10일 인천-시드니 직항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인천공항을 허브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다.이번 콴타스항공의 재취항은 한국과 호주 간 교역 비중에 따른 비즈니스 및 관광 여행 수요가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 과업 중 하나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화재 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영종소방서·공항소방대·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4단계 사업의 건축공사가 본격화되며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제고했다. 이날 훈련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고 근로자가 화상을 입는 상황을 가정해 ▲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중소기업 성장지원 강화를 위한 인천공항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 'ESG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요구가 높아지며 ESG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는 있으나, 자금·인력 등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중소기업 10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항공산업분야 ESG경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사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고 공적을 알리기 위해 1999년 시작됐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는 매년 ▲인권실천 ▲국회의정 ▲기초자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래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공항 시설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 세계 유수 공항 가운데 배리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본격적으로 운항을 재개한 지난 5월 이후 탑승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평균 탑승률이 80%를 넘기며 수도권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2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에서 정기편 7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방콕·칭다오·코타키나발루·나트랑)과 부정기편 2개 노선(미야자키·비엔티안)을 운항해 전체 노선에서 80%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월간 탑승객 수는 7만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첫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한 2019년 1